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6일 도곡면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을 개장한다. 군은 1만2407㎡ 규모의 캠핑장에 야영사이트 41면을 조성하고, 가족단위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취사장,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평일(일~목)과 공휴일 2만 원, 비수기 주말(금~토, 공휴일 전날)과 성수기(7~8월) 2만5000원이다. 예약은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 누리집에서 ' 5월 4일부터 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선사 체험장, 세계거석테마파크가 있어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인근의 세계거석테마파크, 고인돌 선사 체험장, 고인돌 유적지 등 관광 체험 자원과 연계돼 거석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운영해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중구의회는 5월 3일 제30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중구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의 의원직 사직에 따라 보궐선거를 진행하였고, ▲인천광역시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및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이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강후공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성태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짧은 임기이지만 구민을 비롯하여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협력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선진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후공 부의장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 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KIDS FREE WITH 케이블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이번 ‘KIDS FREE’ 행사를 계기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기존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탑승기준을 7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대하여 5월 1일부터 상시 적용하여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무료 탑승 기준이 변경되며 전국에 있는 케이블카 중에서는 최초로 진행 될 예정이다. 따라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케이블카 주변 관광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된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모두 적용 되며, 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류 제시 시 7세 이하(미취학아동) 동반 소인은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거제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고 2년여만에 맞게되는 5월 가정의 달에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케이블카를 찾아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갔다. 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2일 전북 진안군의 동향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방문하여 모노레일과 집라인 체험은 물론 대봉힐링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날 진안군에서 약 1시간을 달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한 동향중학교 일행들은 오전에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또 대봉힐링관에서 영양 가득한 쇠고기비빔밥과 두릅장아찌 등 건강식단으로 허기를 달랜 후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뻥튀기를 이용하여 자기 마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집라인을 타고, 식사 후 푸드테라피를 하고 헬스투어 숲나들이까지 장거리 이동에도 힘든 기색 없이 활기를 찿고 친구들과의 헬스투어를 즐겼다. 참여 학생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집라인을 타고 싱싱 달리고,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들과 숲에서 뛰어 놀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대봉힐링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위해 나물비빔밥 대신으로 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창원시가 여행객 맞이에 팔을 걷어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자연과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창원특례시 특별한 날의 여행기록-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가 비대면, 관광지 간 거리, 흥미 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한 창원 관광지 12곳 중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다. 지정 관광지는 △돝섬해상유원지 △저도 비치로드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창원수목원 △문신미술관 △창원의 집 △창동예술촌 △김달진문학관 △창원국제사격장 △진해해양공원 △제황산공원 △용지호수공원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대상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지정 관광지 중 가보고 싶은 곳을 방문하여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다. → ②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한다. 각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되며, 인증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5월 연휴기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 세병관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한 공연, 전시, 시연과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3일부터 8일까지는 무형문화재(갓일, 두석장, 윤도장, 선자장) 기획행사와 더불어 통영 12공방의 명맥을 잇는 장인들이 예술혼이 담긴 다양한 전통공예품과 제작도구, 재료 등을 전시하며, 시연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설명해준다. 또, 5일 오후 3시에 남해안별신굿, 6일에는 승전무, 7일에는 통영오광대의 공연이 백화당에서 펼쳐지며, 공연자와 관람자가 한데 어우러져 상호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수군의 총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의 특수성을 살린 통제영 무과체험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중영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무과과목인 활쏘기와 모래주머니 들기, 병서읽기 등을 현대에 맞게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 완수 시 합격증서인 교지를 지급한다. 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 10명을 대상으로 관광지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첫날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못난이 미술관,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톱머리 해수욕장 낙조를 감상하는 코스를 돌아보고 2일차에는 초의선사탄생지를 중심으로 밀리터리 테마파크, 식영정, 오승우 미술관 등이 포함된 코스를 탐방했다. 특히 이번에는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초의떡차, 무안분청, 백련다포 등을 이용한 초의 티(tea) 피크닉 체험을 실시해 뷰와 인증샷, 희소성, 특이성을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무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온라인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해솔학교는 3일, 개교기념식 및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재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내빈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교문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교기념식,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인 임성민 학생(전공과 2학년)은 “우리 학교가 저의 공약처럼 향기롭고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교를 향한 바람을 전했다. 장재만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곧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귀래중학교는 3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동문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이번 ‘동문 재능기부’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졸업생과 지역주민들이 후배들에게 경제와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나아가 선배 동문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기 위해 마련됐다. 귀래중학교는 지난 1970년 개교한 이래 졸업생 2,790명을 배출했지만, 농촌 지역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3일에는 제20회 동문이 금융 교육을 통해 후배들에게 경제 안목을 넓혀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11일에는 제23회 동문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굿즈(Goods) 제작 실습을 통해 후배들에게 미술의 재미를 깨닫게 한다. 한편, 귀래중은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특색 교육으로 ‘1인 3악기’ 교육을 진행한 결과 학생수가 조금씩 늘기 시작했고,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3월 25일 SBS-G1 방송 8시 뉴스에 1인 3악기 교육과 관련한 보도(‘학교가 살아났어요... 시골 학교의 음악사랑’)가 방영되기도 했으며, 보도 이후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강원도 구석구석 숨겨진 보석같은 작은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작고 아름다운 학교, 그 이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작은 학교 아이들을 위해 고군분투중이신 선생님, 작은 학교를 함께 키워가는 학부모님, 작은 학교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전문직과 주무관님 등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12명의 모습을 담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책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책자에는 △작은학교 학급살이, △작은학교 마을 연계 진로교육, △작은학교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업무정상화 기반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다모임을 통한 작은학교 철학 공유 등 작은학교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작은학교를 경제 논리로만 생각하는 것은 비교육적”이라며, “작아서 문제가 아니라, 작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생한 순간을 이책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작은학교 이야기가 도서형태로 출판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고, 700여 권 내외의 출판물을 확보하여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과 공공도서관에 보급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평화지역 5개 시 ·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과 남부지역 4개 시 · 군(영월, 정선, 태백, 삼척) 등 강원도 전역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행과 예능을 결합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은 '동원아 여행가자' 이다. '동원아 여행가자'는 인기 트롯가수인 장민호와 정동원의 우정 여행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5월 2일, 영월편이 첫 방영되어 3.7%(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정선, 태백, 삼척을 여행하는 장민호와 정동원의 여행기가 차례로 그려 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백종원 클라쓰', '바람의 남자들' 등 7개의 프로그램, 약 54편의 예능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어 강원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을 집중 조명하는 등, 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 전략을 수행 할 계획이다. 강원도 평화지역과 남부지역은 그마다 특색 있는 문화와 산업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고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휴양과 힐링, 심신의 치유를 위해 떠나는 친환경 · 웰니스 관광 명소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 중 사천시 신수도와 거제시 이수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4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거제시 이수도는 방목사슴을 만날 수 있는 섬으로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추천하는 ‘동물섬’에 선정되었다. 사천시 신수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된 ‘가족섬’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 봄 섬으로 선정된 9곳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SNS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난 3월 애월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생활화를 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이 어려운 농어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강사와 도서관 사서가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구엄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 대상이며, ‘책 읽어주세요’ 활동과 연계한 ▲책 읽기 ▲독후활동 ▲문화체험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이용교육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진흥 및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2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 7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쓰기’ 특화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3기를 맞는 탐라도서관의 특색 프로그램인 ‘제주독립출판물 제작’은 2020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총 46권의 독립출판물을 발간했다. 제3기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25회차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오는 5월 8일 하루만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25명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22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제주시민이‘책’을 매개로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무료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기 독서친밀감 형성과 온 가족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그램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각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그리고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배부 대상자는 제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어린이로, 책 꾸러미의 수령을 위해서는 유아 및 가족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책 꾸러미 배부뿐 아니라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 부모특강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의 육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베이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7개월~취학전)의 3단계로 연령별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총 600여 명에게 책 꾸러미가 제공됐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