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부터 원주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원주권역 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스쿨”을 운영한다. 청렴스쿨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공직(경찰) 진로체험 및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며 지난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에서 올해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원주권역(원주,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고등학생 중 공직(경찰)을 희망하는 동아리 또는 학생들을 신청받아 3개교를 선정하였다. △6일, 정선고등학교 경찰동아리 참교육 10명, △11일, 북원여자고등학교 동아리 P.O 8명, △13일, 대성고등학교 경찰관 진로 희망 학생 13명이 참여한다. 청렴특강, 청렴 시청각교육 ‘청소년 청렴 웹 드라마’와 경찰학교 체험으로 △제복장비 체험, △유치장 체험, △과학수사 체험, △사격장 체험 등을 진행한다. 최호열 감사관은 “미래세대가 도덕적 가치관과 감수성을 갖추고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5월의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연못주변 수변산책로를 따라 튤립과 수선화를 뿜어냈던 곳이 어느새 초록을 동반한 등나무 아래 은은한 보랏빛으로 물들어 또 다른 변신을 했다. 백두의 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는데 바로 등나무꽃에서 불어오던 향기이다. 흐드러지게 별빛처럼 쏟아지는 나무 꽃송이가 당장이라도 안길 것처럼 화사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또한 생태교육장 입구정원을 거닐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유럽풍 미니정원’이 아기자기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에는 유럽에서 자생하는 20여종의 화목이 조성되어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의 일등공신인 라벤더가 식재되어 길 따라 향기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이곳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오는 6월이면 구례야생화 포토존이 구성된 실내정원으로 자동관수, 조명제어 등 일체형의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가든’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힐링 생태 교육의 최적의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일부터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인 ‘한식인문학: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 먹(食)고, 살았을까?’ 강의 참가자 모집한다. ‘한식인문학’은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 먹(食)고, 살았을까?’를 주제로 한식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서와 미래를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함께 지역 탐방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오는 6일부터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전문 강사 강의와 탐방으로 구성된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지식 충족과 지역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서천 관광지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관광객이 지정된 필수 미션 3개를 수행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기면 검증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한다. 서천 여행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명부터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필수 미션은 3가지로 △관광택시 이용 △관광지에서 인증사진 촬영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 또는 상점에서 기념품 구입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군은 올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와 연계해 서천의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션투어는 6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서천군에서는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한 광어를 1kg당 3만 5000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kg당 2만 5000원에 회를 진공포장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잡기 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성경전래기념공원에서 광어 보물찾기 △자연생태학습 컬러링북 색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등을 함께 열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최하는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대형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교통 및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조성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목포가 풍성한 콘텐츠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년여 동안 위축됐던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는 만족스러운 봄나들이가 될 만한 매력들을 갖추고 있다. 평화광장에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환영하는 쇼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 선을 보이는데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쇼케이스 후 프로그램 조정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춤추는 바다분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5월에는 평일(화·수·목·일)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토)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평화광장은 ‘맛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수산물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역사관은 여름 교육 체험프로그램 ‘소래 바다 너머 인천이야기’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 앞바다의 이양선 출몰과 그 방비책인 논현·장도포대지 구축을 포함해 개항기 인천의 모습에 대한 이론교육 및 전시 관람, 개항기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 진행하며, 매회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일해 참석 가능한 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 인원은 회당 2~3가족, 15명 이내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수변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작약꽃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실군 운종리 일원 약 7,200㎡에 심어진 옥정호 작약꽃밭은 절찬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사이코지만 괜찮아’촬영지로 SNS를 통해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이다. 작년 개화 시기에 20,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옥정호 대표 명소로 발돋움했다. 올해 옥정호 작약꽃밭은 오는 9일 전후로 개화하여 그 주 주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작약꽃밭을 찾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작약꽃밭 운영 및 유지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작약꽃밭을 더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한 보식 작업 및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동하며 아름다운 작약꽃과 옥정호의 경관을 볼 수 있도록보행 매트 설치와 탐방로 정비를 끝마쳤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말 기간을 포함한 개화기간 동안 상시 인력을 동원하여 작약밭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통통제와 안내판 및 현수막 등 안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손석붕 옥정호힐링과장은“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의 할머니들이 촬영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보랏빛으로 섬을 가꿔 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할머니들이, ‘I PURPLE YOU’(보라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초대하는 내용이다. 인구 120명에 불과한 퍼플섬 반월도‧박지도는 세계 75개국 174개 마을이 진출한 본선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처음으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이 되었다. 주민들은 쇠락해가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서 신안군과 손잡고 마을을 온통 보랏빛으로 채색했다. 보랏빛 국화, 보랏빛 다리, 보랏빛 지붕, 보랏빛 전기차 등등 반월도와 박지도는 말 그대로 퍼플섬이 되었고, 2019년부터 2021년 12월 말 기준 약 77만5천 명의 여행객이 다녀가는 세계적 명소가 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퍼플섬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27년째 생일을 기념해 뷔가 만들어낸 유행어 ‘I PURPLE YOU(보라해)’ 포토존을 설치해 아미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20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지난 5월 3일 선바위관광지 내 석문교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석문교는 총연장 176m의 인도교로, 이번에 보행로 전체를 포토존으로 조성함으로써 교량에 그려진 트릭아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트릭아트는 음영·원근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기법으로, 착시를 일으켜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주는데 특히 사진을 찍을 때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석문교 트릭아트 포토존은 영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영양 자작나무숲, 밤하늘, 계곡, 선바위뿐만 아니라 특산물인 고추, 사과, 어수리 등을 주제로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하여 영양군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포토존으로는 ‘영양고추의 여신상’, ‘영양자작나무 숲으로’, ‘밤하늘 별 낚시’, ‘날아라 고추보드’ 등이 있다. 이곳을 체험한 주민 김 모 씨는 “외씨버선길 위에 석문교가 있어 산책 나올 때마다 자주 다리를 건너는데 트릭아트가 생기니 훨씬 활기가 돈다. 작은 다리 위에서 영양군 전역을 관광하는 느낌이 들어 즐겁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7일 용산가족공원(서빙고로 137) 제2광장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 3500명이 모이는 효 잔치를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포스트 코로나를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용산구 첫 대규모 행사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봄’을 돌려드리려는 취지에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SA치어리더팀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3시간 동안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무대에 올라 전용범(남)씨 등 지역의 효행자, 모범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신한은행 용산구청지점 등 행사를 후원한 기업 9곳에 감사장을 전달한다.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옥경이’ 태진아, ‘사랑의 밧줄’ 김용임, ‘안동역에서’ 진성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전문MC 이택림이 맡았다. 폐회식에서는 경품추첨을 한다. 상품은 대형 LED TV, 오븐 전자레인지, 안마매트 등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풍선아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에 참가한 전국의 트레일러 406명이 강릉을 방문하여 4월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안전한 여행을 즐겼다. 서울‧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6명의 참가자는 4월 한 달간 강릉을 방문하여 강릉의 트레일 코스인 제1코스 경포호수공원 구간과 제2코스 안인항-괘방산 구간을 완주하였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강릉에서 1박 2일의 여정으로 강릉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지난 1월 주최사인‘러너블(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레일코스에 스탬프함 설치 및 이정표 등 바우길을 정비하였으며, 유료로 진행된 참가자 등록결과 전국에서 총 1,435명이 접수됐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은 6월 30일까지 참가자가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어플리케이션(러너블)을 활용해 여행하듯 즐기면서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자는 메달과 함께 강릉시가 준비한 친환경 커피 향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전국에서 모인 트레일러 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여 기쁘며, 강릉의 진짜 매력을 찾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부터 다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솔향수목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들으며 아늑한 숲속 공간으로 이동하며, 그 이후 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내려 마시는 과정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찻잎이 따뜻한 물에 우러나길 기다리는 동안 자연의 경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다도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고, 참가 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은 솔향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휴원일인 월요일은 다도체험 참가자에 한해 수목원을 개방해 온전한 휴식과 여유를 선물한다. 강릉시 김석중 녹지과장은 “자연속에서 숲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차를 마시는 과정를 통해 심신을 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을 4월 30일에서 5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된 관광사업체(여행업, 호텔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다. 다만, 제주형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원금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 대리 신청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체는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50만 원이며, 다수 사업체를 가진 경우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지원금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소장 현윤석)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라산 산악박물관에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함께해요, 산악박물관 체험’이라는 주제로 관음사지소 내 산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100명은 어린이날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색깔 입힌 인공 홀드를 잡고 올라가는 ‘볼더링’, 등반장비인 카라비너 2개를 매듭으로 연결하는 ‘퀵드로 세트 만들기’, 산악박물관을 둘러보면서 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원정대’로 구성된다. 또한 아름다운 한라산 사계절 사진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한라산 깃대종 컬러링북 체험 및 한라산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에서 낮 12시까지 어린이 50명, 오후 2시에서 4시에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산악해설사·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 진행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산악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