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스페인 몬드라곤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송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순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순천시가 협업해 배재대학교 어학당 외국인 교육생들과 진행한 송광사 템플스테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팸투어다. 순천시는 작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협업하여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행사는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진행된 팸투어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2021년 상반기부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의 협약으로, 식농(食農)관련 프로그램 멘토링을 지원받으면서 한국불교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스페인, 멕시코, 에콰도르 등 다양한 출신의 유학생들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등을 둘러보고 순천의 멋과 맛이 담겨진 역사와 문화를 SNS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1박2일 동안 순천을 돌아보면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해상W쇼 쇼케이스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목포해상W쇼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공연이 개최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가정의 달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이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가 개최된 평화광장 일대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가족, 연인,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 선을 보이며 2022년 해상W쇼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개최된 해상W쇼를 만끽하면서 즐기는 모습이었고 인근 상가들도 인파가 몰리는 등 시민과 관광객은 되돌아온 일상을 즐기고 상인들은 매출을 증대하는 신호탄이 됐다. 관람을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공연을 관람했는데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그동안 공연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상W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마이크’, ‘문화살롱 예술 한 잔’, ‘VR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청년 버스킹 특강 ‘청춘 마이크’는 오는 21일에 진행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한다. 또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강의는 총 3개로 문주영 강사의 ‘자존감의 힘’, 남궁혜지 강사의 ‘청년 N잡러의 이야기’, 함시연 강사의 ‘투박하지만 뚜벅뚜벅’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당일 14시부터 유유기지 부평 공간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한다. 문화살롱 ‘예술 한 잔’에서는 오는 27일에 ‘연애특강 : 청년들이 알아야 하는 즐거운 연애 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연애 및 성과 관련된 강의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VR모의면접’, ‘취업컨설팅’, ‘전문상담 프로그램(아로마 심리, 임상심리,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으로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 ‘시민크리에이터 영상학교’ 교육과 짧은 시를 공모하는 ‘시민크리에이터 공모’ 등을 추진한다.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는 오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9회차로 진행하는 강좌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실제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하는 과정이다. ‘시민크리에이터 영상학교’는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영상과 관련된 기획 및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시민크리에이터 공모’는 오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짧은 시 공모로, 응모를 희망하는 인천시 주민은 문화도시부평 혹은 부평에 대해 48자로 짧은 창작시를 소정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는 오는 9일까지, ‘시민크리에이티브 영상학교’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18년 한국 일곱 개의 사찰이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묶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인정을 받고 있다. 광양시가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풍수지리의 대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하면서 광양의 사찰들은 도선과 깊은 관련성을 갖게 됐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훗날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중흥사는 쌍사자석등(보물 제103호),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고찰이다. 다만, 쌍사자석등이 일제의 반출 기도로 1918년 경복궁으로 옮겨진 후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쌍사자석등은 서로 가슴을 맞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중 도서관 여행을 즐기며 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는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전주의 대표 축제기간 동안 책의 도시 전주를 알리고 전주의 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주 도서관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날 가족과 함께 도서관 여행도 하고 전주 한지의 역사도 알아보며 체험해보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과 여행객들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출발해 숲 속에서 시를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둘러보고, 독서 생태계 요소가 하나하나 기둥으로 구성된 책기둥도서관에서 해설 및 한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이진화 종이문화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한지 체험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한지 조명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지난달 25일 인후도서관에서 감독과의 만남을, 이달 3일,4일에는 영화제 기간에 전주를 찾은 영화팬 등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레고랜드 진입로인 춘천대교가 밤에도 반짝반짝 빛을 낸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춘천대교 분수 및 조명 설치를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사업 위치는 춘천대교 일대며 지난 5일부터 조명 설치를 완료, 가동하고 있다.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시험 운영하고 있으며, 원형 탑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져 의암호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특히 오는 7월에는 분수까지 정식으로 운영, 춘천대교가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간개장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의암호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다. 한편 시정부는 7개 주요관광지를 연속 방문하면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숙박을 하면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지난 3일 ‘계산1동 행복드림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의료 후원사업 활성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상호 가용자원 활용 등의 민‧관협력 사업 추진 시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여 지역복지 공동체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성국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병원․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종원 계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상시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현재 26개 기관,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과 복지 연계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기획 프로그램인 XR(확장현실)-프로젝트 '가상이상(假想以上)'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전 회 매진 행렬을 이뤘던 시즌1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VR 작품 '페이퍼 버드', '제네시스', '마르코 · 폴로', '북 오브 디스턴스', '페더'와 VR 이머시브 시어터(Immersive Theater, 관객 참여형 공연) 작품 '웰컴 투 레스피트' 등 6편을 9일간 54회 상영한다. 이들 작품은 세계 유수의 베니스영화제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페스티벌(South by Southwest, SXSW)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페이퍼 버드(Paper Birds)'는 ‘VR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관람자와 작품 간에 상호 작용이 이뤄진다. '제네시스(Genesis)'는 강렬한 상상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한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마르코 · 폴로(Marco · Polo Go Round)'는 작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가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으로 인한 국제관광 수요 재개와 국내 체류형 관광활성화 움직임에 따라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지난 5월 2일자로 변경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관광호텔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여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변경되는 분야는 내‧외국인 모두 숙박비와 버스비(당일관광), 체험비, 홍보비 등이다. 먼저 울산시는 외국인 ‘숙박 특전(인센티브)’의 경우 기존 8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해 1인 1박당 2만 원(최대 3박)을 지원하며, 내국인은 기존과 같이 8인 이상 1인 1박당 2만 원을 지원하고, 숙박 및 당일 지원 기준을 충족했을 때 최대 2만 원까지 체험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당일관광 버스비 지원을 기존 16인 ~ 19인 35만 원(일‧대당), 20인 이상 50만 원(일‧대당)에서 각각 30만 원, 3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 기준을 바탕으로 당일관광보다는 체류형 숙박관광객을 증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 행정시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서귀포시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제주시 기념행사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안동우 제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각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모두의 책무”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한 생각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온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제주가 되도록 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단양군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중·주말 운영하는 택시투어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버스투어는 최대 4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각 관광 명소마다 배어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소개해 유익한 역사탐방 코스로 인기다. 모두 A코스, B코스, C코스(A+B)로 이루어졌으며, A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등 관광 명소 체험 후 장회나루에서 선상 유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B코스의 경우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먹방 명소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서 자율 중식을 즐길 수 있다. 군은 A, B코스를 모두 이용하는 C코스(1박2일) 여행객에는 5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참여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을 5월부터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점검단원의 관광 현장경험을 통해 관광수요자 중심의 관광지 시설개선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점검단원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 총 133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2명을 선발했다. 점검단은 부산시 약 100여 개의 관광지와 부산 각 지역의 축제, 이바구길 등 테마거리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안내표지판, 시설물, 편의사항, 교통 등에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05명이 점검단으로 활동하여 200여 건을 개선했고, 대표적으로 달맞이길 해월정 입구 안내표지판과 임시수도 기념관 계단 사진판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정비를 요청하여 개선됐다.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점검단은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집중하여 활동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팸투어에 참여한 인바운드 여행사(중화권, 동남아권)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경북도는 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와 지역 관광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관광 B2B 교류회¡¯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국내 최장 트랙을 자랑하는 청도의 군파크 루지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인터널, 아름다운 고택과 전통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황리단길 카페거리,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인 양남 주상절리 일대를 소개했다.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한 팸투어에서는 K-DRAMA 촬영지인 포항 청하시장, 일본인 가옥거리를 필두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상생의 손과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등을 소개했다. 또 친환경 생태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릉도, 독도, 남양 통구미마을, 관음도를 방문하고 모노레일까지 체험하며 지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회복에 맞춰 국제관광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