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해남 관광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해남군이 5월 5일 해남공룡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1만여명이 몰린데 이어 주요 관광지마다 본격적인 관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와 땅끝의 청정한 바다에서 사시사철 풍성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육해공 풍성한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매년 먹거리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해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해남군이 선정한 8미가 있다.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봄철 가장 사랑받는 먹거리는 봄 산행후 먹는 보리밥과 산채정식, 닭한마리 통째로 보양할 수 있는 닭오리 코스요리이다. 땅끝여행 삼시세끼, 어떤 음식을 택하더라도 해남의 푸짐한 인심만큼이나 맛도 일품이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맛있는 해남여행, 기 살리는 해남 음식으로 사기충전 해보자. 내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식...보리밥과 산채정식 착한 가격에 맛있는 자연 힐링 밥상을 원한다면‘해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돌아온 일상을 맞아 서울의 명소를 새롭게 걷는 ‘2022 서울트레킹’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만 진행된 지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1년부터 진행된 ‘서울트레킹’은 서울의 명소와 명산을 걷는 가족 여가 프로그램으로, 매회 1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2020년부터 2년간 비대면 방식으로만 전환해 운영했다. 올해 ‘2022 서울트레킹’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회차별 5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가자를 모집하는 2차 모집기간은 5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500명 추첨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4월 11일부터 실시한 1차 참가자 모집은 이틀 만에 모집인원 이상 신청하였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한 참가자 선정, 성황리에 트레킹 행사가 마무리됐다. ‘2022 서울트레킹’ 중 2~5회차 대면 방식은 ‘4일 4색, 서울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스의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테마를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하영올레 코스 내에서 "하영올레 하영걷길"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제주올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2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자별로 사전참가자 20팀 내외로 운영될 ‘반려견과의 산책 캠페인 프로그램’이 하영올레 3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한다. 300만 반려견 시대를 맞아 대형견과 소형견을 구분하여 진행될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공공예절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 행사 마지막 날 29일 일요일에는 하영올레 1코스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와 이벤트가 열려,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하영올레 자주걷길’이라는 테마로 하영올레 1코스 내에서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코스 중간지점인 새연교 특설 무대에서는 연주, 버스킹,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하영올레 하영걷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9일부터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접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운영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왕피천케이블카, 성류굴, 국립해양과학관 등 8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울진의 인기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산양캐릭터 기념품과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새로운 일상과 정원의 만남, ‘죽화경’에서 향긋한 봄 내음 만끽하세요” 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오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제9회 죽화경 데이지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5월의 죽화경은 대나무기둥에 기대어 넝쿨장미가 피어나고, 샤스타데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와 화목이 15,000㎡ 규모의 정원에 아름다운 풍경을 수놓는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죽화경’은 2012년 개원해 장미정원, 정원북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나무와 장미 등을 주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이다. 봄에는 장미와 야생화를 주제로 한 데이지 장미축제를, 여름에는 새하얀 수국들이 정원을 수놓는 유럽수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마을을 둘러싸고 노란색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이청준 선생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이 마을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 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민 의견 수렴 등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강원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간 형평성을 위해 18개 시·군별 인구수 비율로 각 2~6명씩, 총 50여 명의 위원이 선정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이달 23일까지 참여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가지고 도교육청 예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 공고와 선정결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명월 예산과장은 “강원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일까지 지역 간 청소년교류 프로그램 ‘함께라면 즐거울지도(MAP)’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에서 8월 중 총 5회 진행한다. 1~3회기는 지역의 장소를 둘러보고 부평구의 청소년 지도를 만드는 활동을, 4~5회기는 강화군과 부평구를 각 청소년이 직접 방문해 서로의 지역을 알아가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지역과 교류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련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명소와 장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아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의 영향력이 있는 '2022년 문경 전담여행사'를 오는 13일 까지 모집한다. 2021년 2개의 전담여행사를 운영한 문경시는 올해 4개 내외의 전담여행사를 확대·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사·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문경시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문경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경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될 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문경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외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문경시 관광관련 상품 판매 등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은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우수한 관광지가 많고,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사극 촬영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가 많이 참여해 엔데믹 시대 문경시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 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주군이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향후 1천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무주군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착수했다. 무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관광개발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지역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개발을 추진하며, 머루와인동굴을 비롯해 적상산성 복원 및 둘레길을 조성하고 순두부 테마파크 조성, 적상호 주변개발 및 밀모산 동굴 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벼룻길 자원화 사업을 비롯한 천마특화사업 추진, 무주읍을 통과하는 금강과 남대천, 그리고 주변의 산악지역에 이르는 지역관광벨트화 추진, 국내 최고의 생태휴양관광타운 조성 등을 꿈꾸고 있다. 군은 특히 태권도원을 비롯해 반디랜드, 구천동33경, 덕유산과 적상산 등 보유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인 관광산업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내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운영을 5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한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민간 운영자가 최종 결정돼 5월 18일부터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며,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총 106억원을 투입하여 캠핑장,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2020년 5월 조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립생태원 방문객이 급감하며 상가와 캠핑장 분양이 난항을 겪어오다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면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장 운영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 중인 서천군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약 2000㎡ 면적의 유휴부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온숙 관광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체류형 사계관광 활성화에 빅데이터 마케팅 전략이 도입된다. 화천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사계관광 인지도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빅데이터 모바일 핀포인트 관광 마케팅 기반을 마련해 하반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 모바일 핀포인트 마케팅은 사전 정보제공을 동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 방문 이력을 비롯해 성향, 관심사 등의 정보를 추출해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기법이다. 화천군은 월간 페이지뷰가 2,000만건에 달하는 모바일 관광 매거진을 활용해 관광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필요한 마케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매거진의 ‘대한민국 핫 오브 핫’코너에서는 화천지역의 1박2일 관광, DMZ 평화지역 관광 등의 콘텐츠가 홍보되고 있다. 마케팅 기반이 구축되는 8월이 되면, 백암산 케이블카와 연관된 빅데이터 마케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은 관광객이 반응을 보인 컨텐츠를 중심으로 선제적 홍보에 나선다는 점에서 전통적 마케팅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특징을 지닌다. 나아가 말 그대로 본인이 원하는 ‘핀포인트’정보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국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경남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022년 경남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경남관광을 통해 찍은 ▲사진 ▲동영상 2가지로,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 1명 50만 원, 영상 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 촬영․제작 및 참가 기간은 5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제출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이다. 제출 방법은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 ‘#경남관광사진공모전’과 함께 참가자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수상이 확정된 작품들은 경남관광 홍보를 위해 경상남도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서비스 등에 게시되고 각종 홍보 물품 제작에 활용된다. 이에 앞서 경남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된 형태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과 윤유현 의원은 4일 구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남가좌2동 제1공영주차장 복합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가좌2동 제1공영주차장 복합화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추진과정 등을 공유하고 주요 과업 방향과 수행 계획 등을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 지역은 심각한 주차난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주차 공간 추가확보의 필요성과 보안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과 윤유현 의원을 주축으로 서대문구청 교통정책과,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인 전문가까지 한 자리에 모여 이번 타탕성조사 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드려냈다. 실제 이종석 위원장과 윤유현 의장은 관내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주차 문제 해소 등을 꾸준히 지적, 대책마련과 정책 개발에 힘써 온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교통환경 개선 보행안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할 뿐 아니라 이 지역의 특성을 고려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대의 필요성을 상세히 제안했다. 또, 주민을 대표하는 구의원으로서 실질적인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과 함께 주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감성과 낭만 가득한 가수들의 무대가 봄 저녁의 신촌을 물들인다.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 개관 3주년을 맞아 이달 11일과, 18일,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창천문화공원에서 ‘2022 감성도시, 신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어쿠스틱밴드 ‘한살차이’가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을 맞고, 이어 ‘서울형제’가 파워풀한 편곡과 보컬, 기타 연주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18일에는 Mnet 포커스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송인효’와 최근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밴드 시골’이 80~90년대 신촌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 음악을 들려준다. 25일에는 홍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 ‘원호’와 한국 인디록 그룹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밴드 ‘멋진인생’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저녁노을 속 펼쳐질 이번 인디음악 공연을 통해 창천문화공원과 그 안에 위치한 ‘신촌, 파랑고래’가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