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까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줍깅 행사에 참여할 청소년 및 성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대상별로 자원순환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영종도 해변에 있는 장소에서 줍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11~13세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과 성인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또는 각각 따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환경 인식 개선과 지역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11일부터 ‘K-컬쳐의 재발견’ 사람책 북 콘서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람책 북 콘서트는 BTS,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 주류가 된 한국문화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 ‘왜 세계는 한국 문화에 공감하고 열광하는가?’를 주제로 K-히스토리가 주목받게 된 이유와 파급력을 강의할 예정이다. 사람책 북 콘서트는 오는 25일 대중문화평론가 강유정 교수가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링크나 QR코드, 신청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신청자 중 당일 실시간 댓글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해 파친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블로그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이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생태·문화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체험하는 ‘서천 느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 느림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여 각 관광지를 도보 탐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월,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6080맛나로(중식)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모시마을 순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인 7월,8월에는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중식)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한다. 가을인 9월,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수산물특화시장(중식) △신성리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순으로 운영한다. 서천 느림여행은 15인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이시혜)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농촌관광 산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농촌체험 캠핑문화 팜핑(Farmping)'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기존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농촌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하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관광 정책의 방향과 이해,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국내 야영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활용 요리 경연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교육에서는 마을 여행 경향, 향토 음식의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의 향토 음식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캠핑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시간에는 국내 야영문화 사례를 통해 농촌자원의 관광 상품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지역의 야영장과 연계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휴식을 갖고, 농촌의 즐길 거리와 야영의 즐거움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제주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본(Born)」을 21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제주도립무용단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자의 연출로 도립무용단원과 도내·외 무용예술인 등 총 50여명이 출연하며, 80분간 관객의 오감을 매료시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획공연 「본(Born)」은 제주 토박이 무용가, 제주 출신 무용가, 제주 이주 무용가 등이 도립무용단과 함께 작품에 참여해 한국무용을 모태로 제주를 뿌리 삼아 태어나고, 피어나고, 생겨나고, 자라나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조화로운 춤사위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립무용단의 '진쇠춤'으로 공연의 막을 연 뒤 지역무용가 윤정애·고서영의 '십이월의 해가(海歌) ', 빛 무용단(부혜숙·손주연)의 '상생-제주 숲 앙상블', 다온 무용단(김하월)의 '회심' 제주 출신 국립무용단 스타무용가 김미애의 '구음검무'와 황용천의 '한량 춘선무' 제주에 정착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가 박연술의 '휘어살풀이' 마지막으로 도립무용단과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본(Born)'을 선보인다.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포스트 코로나의 싱그러운 시작을 위해 제4회 영천 작약꽃 축제를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6개소에서 ‘포스트 코로나, 작약 꽃밭 봄나들이로 시작합시다!’라는 소제목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약초작목반원들이 자체 기획해 시작했으며, 관람객들이 만개한 작약 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 및 각종 SNS에 올려 사진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에 만개하며, 종근을 이식하여 3~4년 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재로 쓰인다. 한국약초작목반 전주택 회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작약꽃따기 체험, 꽃차 시음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서 저희 작약 꽃밭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다 표현치 못하여 아쉽다. 하지만 언제든지 오셔서 비대면 자율 꽃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영천시 전역에 걸쳐 작약 꽃밭을 개방하겠다”며 “최근 관상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약꽃임에도 불구하고 약초의 효능 및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동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을 비롯해 남해, 완주, 울진 등 4개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했으며,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익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먼저, 1부 행사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양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령별 관광 코스 등 익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익산 방문의 해 이벤트 혜택 등 관광 상품 및 관광정책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관광업계와의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B2B 트래블마트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대 김향자 교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 먹고 놀랩 이우석 소장 등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익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크쇼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열린 상생 트래블마트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국적 철쭉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 정상부가 철쭉으로 붉게 물들었다. 바래봉은 해발 1,165m로 지리산 북쪽에 위치에 있으며 매년 4월 말 하단부를 시작으로 5월 중순 정상(100ha)까지 순차적으로 만개하고, 이번주 정상부가 절정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바래봉 철쭉은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철쭉 명소이다. 한편, ‘제26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이달 22일까지 25일간 운봉애향회 주관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19 여파를 감안하여 철쭉제 홍보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질서유지와 편안한 탐방 위주로 진행된다. 장수호 운봉애향회장은 “우리 민족의 영산 지리산 정상에 피는 바래봉 철쭉은 낮은 기온 때문에 늦게 피지만 천상의 화원을 연상시킬 만큼 어느 곳보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인증을 준비 중인 일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개념을 배우는 아카데미 과정 ▲ 사회적경제 인식제고, 사례 적용을 위한 소셜 미션 액션러닝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한 수강생들이 사회적 경제 개념 이해부터 실제 사업 준비까지 원활하게 소통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 수강생을 매칭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과정도 마련되었다. 교육일정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CN천년 웨딩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사회적기업 자료실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1일에 개별로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양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주군이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호영남 4개 지역과 뭉쳤다. 10일 완주군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2년 지역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 익산시, 울진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상생 트래블마트를 열었다. 4개 지역이 공동 홍보마케팅을 실시한 것으로 행사에는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초청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회복세인 관광시장 활성화와 공통의 목표를 가진 호남과 영남의 지역 지자체가 힘을 모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여행업, 여행작가, 스마트관광협회 등 국내 굴지의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4개 시군의 관광콘텐츠, 관광상품, 관광정책 등을 소개한 관광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는 시군별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관광상품을 개별적으로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바람따라 완주따라, 유유자적 감성여행지 완주’ 콘셉트에 맞는 대표 테마여행 코스를 집중 설명했다. 또한, 알차게 완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상품, 시티투어버스, BTS 6로드 스탬프투어,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특화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2022년은 완주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0일 14시에 청도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관광두레사업 선정지역 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 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한 주민사업체는 청도군 관광두레PD(홍달표)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사업체는 최대 10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동안 최대 1억 1,000만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관련 신청서식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청도군은 관광두레PD와 협력해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도와 청도 관광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24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 “5월에 듣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카르멘, 라보엠 등 저명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국내외 유명가곡을 8명의 서귀포합창단 단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소프라노 박예진이 오페라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의 아리아 “이제 서둘러볼까”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후 신입단원 최유경이 오페라 '카르멘' 중 “세기디야”와 신동수의 한국 가곡 “산아”를 노래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지송이 들리브의 “카디스의 처녀들”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껏 올린다. 또한, 오페라 이중섭에서 광림역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리톤 정호진이 토스티의 가곡 중 가장 알려진 “너를 더 사랑하지 않으리”를 노래한다. 소프라노 이민우와 이은진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부인과 하녀의 아리아“바람에게”와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을 통해 조화로운 듀엣을 선보인다. 메조 소프라노 박선영이 그랜드 오페라 '위그노' 중 “당신은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와 독일 작곡가 쿠르트 바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기항지 설명회와 개별 면담을 벌인 결과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가 여수항에 입항하기로 했다. 실버시는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선사다. 미식, 전통문화, 모험 등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이 먹거리, 향일암, 낙안읍성 등 선사 맞춤형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실버 쉐도우(Silver Shadow)와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를 한국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여수에 2023년까지 3항차 입항토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은 1천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또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러비안’, ‘카니발’, ‘노르웨이지언’ 등과도 개별 상담을 갖고 여수 크루즈 기항지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로얄 캐러비안은 한국 기항지 개발에 관심이 있어 추후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은 한옥숙박시설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며 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On 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평마을, 남계서원, 선비문화탐방로를 주요 관광 거점지로하며 참가자들에게 숙박비,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고 평소 방문객들이 체험하기 어려웠던 개평자갈한과 만들기, 솔송주 체험, 압화체험, 다식체험,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산삼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1일, 22일 동안 18명의 여행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시행 전 관광객 모집 홍보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들은 맑고 푸른 계절 함양의 특색을 들여다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아내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지방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6월 중 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7일에 왜관 캠프캐럴 미군들이 관내 전통사찰인 고운사, 대곡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근무지 인근지역 관광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하고자 이번 방문이 추진되었으며, 미군 30명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미군들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다소 생소한 한국 불교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사찰의 건축학적 아름다움과 주변 비경을 감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은 이번 미군의 전통사찰 투어가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인기 관광지 발굴 및 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경수 의성군수권한대행은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약 3만명의 주한미군과 주한미군 가족, 관계자 등을 합하면 약10만여명에 달하는 매력 있는 관광시장으로 보다 많은 미군 및 관계자들에게 의성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 관광상품 개발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