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메밀꽃 단지로 잘 알려진 하동 북천 직전들판에 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꽃양귀비 만개한 13∼22일 열흘간 일반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꽃양귀비 작황은 일교차가 커서 꽃에 생기가 넘치다 못해 광채를 빛내며 꽃양귀비 특유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특히 꽃단지에는 빨강과 분홍의 꽃양귀비뿐만 아니라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의 꽃밭이 조성돼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꽃단지 개방 기간에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3개소,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하동사랑 포토존 등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다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에서만 선보이던 꽃터널 ‘프러포즈의 길’에 다양한 장미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꾸몄으며, 다육이 전시 및 판매장 운영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개막식이나 무대 행사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지만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은 예정돼 있다. 드론쇼는 토요일 밤 8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되며, 버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거제시 이수도가 '동물섬'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왔다. 해마다 한번 선정하던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는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계절마다 각각 다른 테마로 선정할 예정이다. 2022년 봄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3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9개 섬이 선정됐다. 동물섬으로 선정된 이수도에는 사슴이 방목되어 있어, 운이 좋으면 이수도 둘레길을 산책하다 사슴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수도는 인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 회정식을 포함한 1박3식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 민박시설이 있어, 항상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거제의 아름다운섬 풍경을 즐기며,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년 찾아가고 싶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 및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짐에 따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을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해양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랑구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창업 소상공인과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창업 소상공인에게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폐업 후 재창업한 기업체 중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기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신규 채용 1명 당 1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채용 후 3개월이 지나야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에도 고용보험을 3개월간 유지해야 한다.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50인 미만 사업체 소속 근로자 중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다. 1개월 당 50만 원을 지급하며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이나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의 특별고용지원업종 근로자들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이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팔로우~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5월, 7월,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4월 30일은 제주지역 청년예술인 단체 벨아벨, 제니크퀸텟, 소호마 타악 듀오, 에뚜왈앙상블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5월 28일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창작클래식 공연이 준비됐다. '팔로우~ 모차르트!'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녹여낸 흥미로운 영상자료를 배경으로 연극배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제주 해양수산 분야 지역축제 및 행사를 올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대면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주요 축제는 수산물축제(참굴비, 갈치, 광어, 방어, FPC한수위)와 해녀축제 등이 있으며, 행사는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국제크루즈포럼, 해양레저페스티벌, 해양레저 콘텐츠 페스타, 국제해양레저박람회, 국제친환경선박 박람회 등이 예정돼있다. 제주도가 하반기에 개최하는 해양수산 축제·행사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녀축제(9월 23~25일) :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해녀문화 체험과 공연 및 경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정체성 유지 및 문화보존 중심의 예술축제로 개최 - 서귀포 은갈치 축제(9~10월) :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서귀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낚 던지기, 갈치손질왕, 갈치요리비법 전수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은갈치를 시중가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특판 행사 진행 - 추자도참굴비축제(9~10월) :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2일, 승지동 솔밭(동해시 부곡동)에서 동해행복더하기두레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밧줄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인근유치원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동해행복더하기두레유치원은 전체 공립 유치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과 2~3개 유치원이 참여하는 연령별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밧줄아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 10일에 이어 이틀 동안 진행하며 △십자다리 △거미줄 놀이 △밧줄암벽 △흔들다리 △계곡다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여러 활동에 참여한 후에 “너무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문규 교육장은 “밧줄놀이는 유아의 호기심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일 오후 3시, 관내 초·중·고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소개 △동해지역 진로체험처 안내 △2022학년도 추진 사업 안내 △꿈길 이용 및 활용법 안내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동해별누리천문대 운영 프로그램 안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연필뮤지엄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동해지역 초·중·고등학교 진로 교사는 동해지역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에서의 역할과 지역과 연계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은 “각 학교의 진로 선생님이 함께한 오늘 이 자리가 유기적 소통과 협력이 되는 자리가 되어,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37명이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으로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을 방문했다.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은 분단된 고성군의 특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북한체험교육을 통해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한다. 도내 학교와 더불어 타 시도 학교와 교육청에서도 체험장을 방문하여 제진역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장 내 설치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을 직접 경험한다. 지난 4월 남북교육교류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6월 15일, 경북 영주 안정초 39명 △7월 14일, 충남교육청 80명 △7월 20일 부산교육청 8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하기로 예정되어있어 전국적인 평화통일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에 관심이 많은 일반단체의 문의와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4월 21일, 강릉권역 학부모 연합회 45명 △4월 22일, 주한유럽연합 대표부 대사가 방문하였고, △5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한국철도공사 남북대륙철도 직무역량강화 연수단 155명이 5차례에 걸쳐 방문할 예정이다. 김재근 기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성격유형별(MBTI) 관광지 운영’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지를 추천한다. 성격유형별(MBTI) 검사결과를 통해 본인의 성격을 구별한 뒤 유형에 맞는 관광지 방문을 통해 맞춤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성격유형별 관광지는 분석형, 탐험가형, 외교형, 관리자형 등 4가지 분류로 나눠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분석형은 INTP, INTJ, ENTJ, ENTP 등으로 논리적인 생각과 분석하는 성격을 가진 타입이며, 이들 관광객에게는 광양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매천황현생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역사문화관, 김시식지 등을 추천한다. 탐험가형은 ISTP, ISFP, ESFP, ESTP 등으로 호기심이 왕성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타입으로 목재문화체험관, 와인동굴, 끝들마을, 백운산 치유의 숲 등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한다. 외교형은 INFJ, INFP, ENFJ, ENFP 등의 성격으로 감성적이며, 타인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타입으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백운대, 백운산 휴양림 등 힐링 산책 관광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70일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야생화의 외출’이라는 주제로 압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풀꽃을 이용한 압화 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구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대표작으로 봄마중, 백로 마을, 꽃들의 아름다운 연주, 테라스의 꿈, 세계로 향한 새로운 도약 등이 있다. 특히 ‘꽃들의 아름다운 연주’ 작품은 지천으로 피어나는 찔레장미, 개여뀌, 금낭화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테라스의 꿈’은 흰색 레이스를 이용해 멀리 보이는 풍경을 잘 묘사했다. 작품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부터 독특한 꽃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주요 재료는 가죽나무, 등나무꽃, 모싯잎, 남천, 표주박, 백묘국, 검정코스모스, 자주달개비, 산자고, 수레국화, 용담, 아디안텀 등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물감이 아닌 생화나 나뭇잎으로 만든 압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상의 웃음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서명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한덕수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인지 직무역량과 공직윤리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증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해진 법률에 따라 양당 원내지도부 간 협의하에 인준 표결 본회의 일정을 결정하고, 당내 의원총회를 거쳐 인준 동의 여부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것입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가족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를 선정하여 관내 가족 모두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Family 시네마'를 운영한다. 한경도서관은 농어촌 지역의 한계로 영화관이 없어 문화생활이 제한되는 관내 특성을 파악하여 도서관이 보유한 최신의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Fmaily 시네마'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Fmaily 시네마'는 도서관이 보유한 영화 콘텐츠 중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를 선정하여 매주 일요일 11:00부터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상영한다. 이번 돌아오는 일요일(5월 15일)에는 가족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상영된다.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하고 감정과 감정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한 사람의 사고 체계를 하나의 세계로 표현함으로써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영화다. 한경도서관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이웃 간 교류하고 체험 및 소통하는 한경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을 5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7시(2회 공연)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음악을 사랑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세상 사는 이야기를 통해 삶 속에서 가장 작지만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다. 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같은 명곡을 소재로 한,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시즌 관객 평균 10점을 받아 쥬크박스 뮤지컬의 가장 완벽한 모범 사례로 알려져 있다. 본 공연은 유료공연으로 티켓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이며, 티켓 예약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제주시민을 위해 국립남도국악원과 특별공동기획공연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를 5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는 악기 연주와 노래, 춤을 포함하는 악가무(樂歌舞) 통합형태의 국립남도국악원 전통공연으로, 대취타, 25현 가야금 중주, 정재 ‘춘앵전’, 서용석류 대금산조, 실내악 ‘민요 연곡’, 판굿,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제주민요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제주민요‘산천초목’, ‘맷돌노래’ 등을 연주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04년 진도에 개원한 국가음악기관으로, 공연과 교육․연수, 지역문화체험, 학술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악 및 남도문화예술의 보존․전승․재창조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