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주 하이코는 (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회장 한현도)과 함께 보문관광단지 신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하이코 임직원 및 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일상회복에 대비해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개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코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하이코는 지역 관광MICE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정되어 있는 친환경, 공정관광 상품을 발굴하는 ‘로컬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를 통해 관광·MICE 분야에서의 ESG 경영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하이코 김용국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하이코와 지역 사업체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경주에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코로나 19로 움츠렸던 관광이 일상회복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도 올해 초부터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난 5월 첫 주말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맞이하여 가족 관광객들로 거리를 꽉 채우기도 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는 김광석 추억여행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김광석 길을 대표하는 벽화를 모티브로 하여 김광석길 내에서 그리기 체험을 하고 완성된 작품을 김광석길 내 게시판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광석 추억여행 그리기는 일반인들도 잠재했던 예술적인 재능을 꺼내 그림그리기 체험을 해보는 재미와 그림을 그리며 일상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작품을 전시할 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을 통해 완성된 작품 중 선정된 작품들은 11월에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김광석 추억여행 그리기 체험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또는 현장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오는 5월 12일~13일, 19일~20일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해외주요 인바운드여행사 16개 사 25명을 초청, 신규관광지와 대구의 맛을 소개하는 팸투어, 대구시-여행사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대구 해외관광 회복에 적극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올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직접 발로 뛰며 서울 소재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방문하고, 대구 관광 인센티브제 설명과 대구관광을 적극 홍보한 결과, 인바운드사의 팸투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아울러, 관광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대구시의 해외관광마케팅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의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에는 대구시와 주요 여행사 간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신규 조성된 스파크랜드, 한방의료체험타운, 옥연지송해공원 등의 인바운드안심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 만찬은 대구관광재단에서 지역 내 관광사업체(7개 사), 숙박업계(7개 사) 및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3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14일 광흥당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2022년 전통성년식’을 개최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통성년식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년식을 거행하는 6명의 성년을 축하했다. 성년식은 정통관례 복장을 갖추고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 명자례(名字禮)를 거쳐 성년 선서와 성년 선언 후 성년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의식이 거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2022. 5. 16. 통영愛(애)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를 개설 ․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로그에서는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관련 정책 및 주요 관광지 ․ 축제 ․ 행사 ․ 이벤트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SNS 계정에서는 통영 특유의 자연, 힐링 등의 감성을 이미지(사진) 중심으로 소개하여 차별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 국민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맛집, 사진 스팟, 데이트코스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통영애(愛)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 운영은 통영시 관광 홍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애(愛)ON나 공식 블로그 및 SNS 계정 개설을 통해 관광객이 통영의 주요 관광정보를 언제든지 손쉽고 재밌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통영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천시는 주요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유튜버, 블로거 등 30명이 방문해 사천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풍성한 사천 먹거리 체험을 통한 사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17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비토섬, 비토해양낚시공원, 무지갯빛해안도로, 오션비스타제주호 등 사천 첨단 우주 항공 및 해양 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18일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사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여행사 대표자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천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해양신도시를 2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는 ‘노란 파도’을 연상시키는 유채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청보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민들은 ‘바다 위 꽃동산’에 찾아온 봄내음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청보리 외곽을 두르는 3.2km 호안산책로 따라 거닐다 보면 자연이 만든 풍경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해 11만㎡ 면적에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를 각각 조성했다. 지역의 첫 해양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양신도시에는 현대미술관, 창원형디지털밸리, 지방(국가)정원을 비롯해 마산권내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호텔, 생활형 숙박, 문화관광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후 검사 방법과 시기를 조정하고, 만 18세 미만 예방접종 완료 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여, 5월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 인정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1일차에 시행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하고, 입국 6~7일차 검사(RAT) 의무를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국내 접종 권고 기준을 고려하여 만 18세 미만의 대해서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개선하고 만 12세 미만은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만12~17세의 경우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하고, 만 5~11세의 경우 기초 접종(2회)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한 만 6세 미만에 대해 적용중인 격리면제를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 조성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유채꽃밭’이 경기도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이 해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고 전하며, 5월 14일부터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금사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여주 금사참외축제’(6월3일~5일)로 방문객이 많은 명소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6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앞으로 6월달에는 꽃양귀비와 라벤더 꽃이 만개 할것이며 당남리섬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차별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이 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예로부터 대단위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빛깔 좋은 가지, 토마토 등 시설 채소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동강변에 자리한 비옥한 들녘에서는 명품 농산물이 생산된다. 이 가운데 차월마을은 낙동강과 가장 인접한 대표적 채소 생산지로 꼽힌다. 이 곳에 이름마저 멋진 둘레길이 하나 있다. 바로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한 ‘초동연가길’이다. 초동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km의 명품 강변 산책로다. 초동면과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명소다. 시는 올해 초 반월습지 생태탐방길을 조성해 기존 연가길과 연계된 4km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꽃길로만 이뤄졌던 연가길이 낙동강 반월습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로 탈바꿈해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생태탐방길 조성과 함께 낙동강 반월습지를 감상할 수 있는 습지감상존인 ‘멍타정(멍打庭)’도 가볼 만하다. ‘멍타정’은 멍 때리기 좋은 정원이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아무것도 하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민들이 선정한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등 도내·외 유명 작가를 초청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작가로는 ▲김하연 작가 '과거, 현재, 미래의 문 앞에 선 당신에게' ▲김호연 작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그리고"불편한 편의점"집필기) ▲강원국 작가 '글쓰기, 말하기, 소통' ▲현택훈 작가 '동시가 빛나는 순간' ▲한진오 작가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 ▲이동학 작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박현숙 작가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해 어떤 가치가 필요한가' ▲허영선 작가 '황홀과 비애, 제주이야기'가 초청돼 매월 릴레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북콘서트에 나서는 김하연 작가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장편동화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간은 건너는 집', '소능력자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일부 노선은 며칠 만에 매진될 만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재개한 남도한바퀴는 광양 배알도 공원, 곡성 도림사, 강진 백운동원림, 구례 천은사,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 힐링코스와, 비대면 관광지와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천만국가정원 등 핫플레이스 코스 등을 다채롭게 엄선해 구성했다.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타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각 관광지마다 그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 관광객에게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일상회복과 전남 방문의 해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 할인판매 등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바다, 섬, 예술, 힐링 등 전남의 특화된 테마로 기억에 남고 다시 찾는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해 평균 2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5월10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지연 지사장이 참석하여 관광두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올해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로는 경북관광두레PD를 거치고 관련 업무 경력이 풍부한 이해룡씨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 신청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시티투어버스’가 시작 2주째 매진행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주째인 15일까지 전 좌석이 매진됐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묵호역을 시작으로 망상해수욕장,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순환 버스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1일 2~3곳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합께 탑승해 관광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이용객들돋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져서 좋았다”,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상품인 거 같다”라는 후기들을 남겼다.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4세~고등학생 3천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며,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80% 할인 가격인 1천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운행 기간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2년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과정 ‘찾아가는 SW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2018년부터 권역별로 시작하여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1일 체험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22개교가 참가한 30개 과정을 운영한다.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3교로 총 4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로봇활용 프로그래밍 △보드활용 프로그래밍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 중․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으로 학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교육이 도입되며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어떻게 융합하여 적용할지 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