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를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38개국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팸투어는 20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3개 코스로 총 6회 운영된다. 팸투어 참가자를 위해 홀리데이인호텔, 두바이호텔, 유탑부티크호텔앤레지던스에서 차량이 출발하며, 각 코스별 40명씩 총 2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1코스에서는 이이남 스튜디오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해 오웬기념관, 펭귄마을 등에서 광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2코스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을 배출한 조이댄스에서 케이 팝(K-POP) 댄스를 체험하고 케이 팝(K-POP) 스타의 거리를 방문한다. 3코스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첫번째 사찰인 문빈정사를 방문한 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도와 한복 체험을 하고, 공연마루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한다. 1~2코스 내 야간투어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옛 전남도청 앞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고, 광주 야경명소인 전일마루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19일까지 팸투어 안내 홍보물에 게시된 참가신청 큐아르(QR) 코드를 접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외국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관광정보를 6개 국어로 안내하는 ‘관광정보 다국어 안내 서비스 앱’ 개발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관광토탈패키지(KTTP)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시비 1억)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시험운영을 완료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시내버스 이용 기반의 다국어 안내 시스템인 ‘대구투어(Daegu Tour)’ 앱은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근로자, 유학생 등 외국인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대구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알림이 가능한 시내버스 정류장 및 노선안내, ▲정류장 및 내 위치 주변 관광정보(관광과, 숙박시설, 음식점) 안내, ▲실시간 길 찾기 서비스, ▲와이파이(WiFi) 등 생활서비스를 6개 국어(한·영·중·일·베트남·태국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이달 23일부터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와 코로나19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개발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대구 관광을 돕는 데 기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하여 ‘경부울-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3개 지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및 수도권 소재의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과 경부울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경남, 부산, 울산 지역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던 만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중화권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경남, 부산, 울산 지역별 관광자원 및 인센티브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부울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이 소개되어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경남은 도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6선인 ▲통영 나폴리농원,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하늘호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과 함께 경남 신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오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부터 선을 보여 올해에도 4ha 규모의 노오란 유채꽃 물결 대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를 타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푸른 풍경속에 노란 대규모 유채군락지가 주는 아름다움에 매료된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면 소재지 부근 위천변에도 작년 10월부터 단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파종하여 조성한 24ha 대규모의 유채꽃 물결이 서서히 채워지고 있어 6월 초까지 대규모의 유채꽃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강병호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모임을 가질 수 없었는데, 가정의 달 5월에 모처럼 가족 친지들이 함께 방문하여 낙동강 수변공원 유채꽃밭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며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단밀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힐링도 되고,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되어 또 찾아오고 싶은 명승지가 되도록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여행 글쓰기의 기초부터 출판까지 여행책 출간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나만의 여행책 출간 A to Z’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여행책 출간 A to Z’는 여행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글쓰기의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대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1강: 여행작가란 무엇인가, ▲2강: 여행 글쓰기의 기초, ▲3강: 여행 사진의 기초, ▲4강: 실습 여행, ▲5강: 여행사진 및 여행기사 품평, ▲6강: SNS 활용과 여행서 기획으로 구성되며,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우당도서관에서 허준성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허준성 작가는 '프렌즈 제주',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 '흥미롭다 호주' 등 다수의 여행책 집필과 여행 관련 기고문을 연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하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노랑꽃창포, 붓꽃, 작약, 수레국화, 꽃양귀비,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 1,000만 송이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어 있어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산책하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제3회 아리마아 꽃 축제가 거창창포원에서 열리고 있어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창포원은 4월 중순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5월에는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에는 강가의 억새들이 군락을 이루어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거창창포원에는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열대식물원, 키즈 까페, 북 까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창포원에서 만발한 꽃과 함께 체험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에서 알뜰여행을 즐기자. 해남군은 명량해상케이블카 등 관내 민간운영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군 직영 관광지를 무료입장 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운영 관광시설은 명량해상케이블카, 땅끝모노레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두륜산케이블카, 4est수목원 등 5개소이다. 시설 입장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군에서 직영하는 땅끝전망대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미로파크 등 4곳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번 관광지 무료입장은 코로나19 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민간운영 관광시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는 5월 23일부터 본격 시행,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운영기간 관광객 방문 추이 등을 분석해 향후 무료입장을 지속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무료입장을 통해 관광지를 상호방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민간운영 관광시설 이용 활성화는 물론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직영 관광시설 입장료는 땅끝전망대 1,000원, 우수영관광지 2,000원, 고산윤선도유적지 2,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사업이다. 각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상상한 뒤 만들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 실습, 시나리오 작성, 코딩프로그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진이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12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핵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6월 한 달간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하여 '미래를 꿈꾸는 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진행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취약계층 및 읍면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도서관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등록된 마중물 배움터로써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주관 기관에 선정돼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16:00에 '미래를 꿈꾸는 보드'를 운영한다. '미래를 꿈꾸는 보드'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에 관한 보드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관련 직업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를 통해 농어촌 아이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1시부터,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독서아카데미,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김장성 작가와의 만남’을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춘천‧화천 지역 중고생 독서동아리 연합활동인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뉴노멀 시대, 지구생활자를 위한 새로운 길 찾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 참여 2회(1학기), △대면 참여 2회(2학기) 등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5월 21일, '그림책 사이에서, 청소년의 자아 찾기' 김장성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음을 회복하는 생명수업'-김성호 작가(7월 9일), △'어제의 선택과 오늘의 위기 속, 희망을 내일을 찾다'-김추령, 김경태 작가(9월 17일), △'청소년, 시민으로'-엄명훈 작가(10월 29일)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사이에서, 청소년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로 초청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작가님에게 실시간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김도은(남춘천여중 3학년) 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는 5월 19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레고랜드 연계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 콘텐츠를 레고랜드와 연계해 연간 200만명 수준의 관광객을 지역에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각 시군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장과 팀장급 이상이 참석하여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레고랜드 연계 강원 관광 프로모션 패키지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 콘텐츠 자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LLKR에서 레고랜드 소개와 운영, 마케팅 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테마파크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와 시군 및 LLKR간 협업 관계를 유지하면서 패키지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메이저 전담 여행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읍의 5월은 신비로운 녹음의 세상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땅에 숲과 물이 어우러져 생태계의 향연을 만들고 있는 송죽(솔티)마을 솔티숲과 월영습지는 더욱 그렇다. 이곳에서는 이른 아침이면 안개 속에 울려 퍼지는 새소리, 오후에는 멸종위기의 각종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낯선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곳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2022년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 추이를 보이면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실내 시설이나 발 디딜 틈 없는 유명 관광지가 꺼려진다면 솔티마을 숲과 월영습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득한 생태계의 보고 ,이곳은 2010년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되어 오던 솔티마을의 생태숲과 반딧불이 노니는 월영습지의 생태자원을 마을 이야기와 연계시킨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월영마을에는 해발 300m 산 정상부의 비교적 평탄한 면에 습지가 나타난다. 월봉산 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연극 '동행'을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상용작, 정현주 연출의 연극 동행은 “치매”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첫 번째 작품이다. 영혼을 빼앗다 간다는 병, 머릿속의 기억을 지우고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질환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만든 작품으로 아빠역 김병택, 엄마역 고가영, 큰아들 이창익, 큰며느리 최선이 등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관람 공연으로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5월 24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은 책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책 읽어주기의 기적’저자 강연을 6월 7일 19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임영주 박사의 책 읽어주기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에게서 사전에 질문을 받아 평소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생기는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성산일출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기 활성화를 위해 부모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부모에게 도장을 찍어줄 수 있는 쿠폰을 6월 2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도장을 찍는 부모와 도장을 받는 아이의 입장을 바꿔보도록 한 것으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 문해력 저하의 해결책으로 독서가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책 읽기와 책 읽어주기는 다르다”며 “부모가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행복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고, 나아가 독서를 과제가 아닌 일상으로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소셜벤처·사회적경제조직의 임팩트 투자 유치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대상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투자’란 재정적 수익과 더불어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컨설팅의 내용은 IR 및 소셜임팩트의 이해, 투자유치 방법 기본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 및 경영을 위한 사업화 멘토링, IR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와 혁신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이며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교육을 포함한 컨설팅 5번을 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센터는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발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