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대월놀이공원 커뮤니티센터(갈월서로 19)에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해 공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 중 ‘모기 기피 팔찌 만들기’는 천연 계피스틱을 이용해 모기 기피 팔찌를 만드는 활동으로, 전 연령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월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인천나비공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한 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69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 4월 30일에 열린 제68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단체 및 개인 110팀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1천200여 명이 방문했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자원순환의 장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스카프 만들기 ▲도심에서 버섯체험 ▲생활용품 만들기 ▲타로 동아리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다음에 진행하는 나눔장터에도 구민들의 즐거운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 천내리에 위치한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지난 2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월 28일 개통된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45m 높이로 가로질러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 금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며 인삼어죽거리와 인삼약초시장 뢀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 조성 및 원골 인공폭포 전망대 설치 등을 계속 전개해 금강 관광 거점을 개발하고 금강 상류의 천혜 자연 여건을 이용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개발 중인 산림·꽃·특화자원 등 관광 거점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근 대도시 교류인구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약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글로벌 홍보영상을 비롯해 애플TV·넷플릭스 등 다양한 미디어 OTT채널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듦에 따라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방향에 힘을 쏟아 지난 20~22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대표단과 주한 구미대양주 외국인 SNS기자단을 각각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해외 관광객의 높아지는 한국 여행 수요와 싱가포르-무안국제공항 노선 재개에 대비해 한국관광 콘텐츠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춤추는 바다분수를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6월 개관할 예정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외국인의 시선에 맞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티투어가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 운행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도시, 슬로시티 김해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코스를 재정비해 운행한다. 김해시티투어는 김해지역 외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야유적 코스와 김해시 추천 3개 코스로 운행된다. 가야유적 코스는 가야역사 유적지인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가야의 거리 일원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봉하마을로 구성된다. 김해시 추천코스는 진영, 한림, 생림권, 대동, 상동, 불암권, 진례, 주촌, 장유권 3개 권역별 추천관광지 위주로 구성했다. 생태,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시티투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추천코스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제이며 이용요금은 13세 미만 1만원, 13세 이상 1만5,000원이고 체험비는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김해시 관광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 회복을 하셨으면 한다”며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보고회가 진행됐다. 또한,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 외에도 부산만의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라디오 운영 ▲광안리 팽수존 ▲광안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레저·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2일 안전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정부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던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위기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했으나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 대상이 아니어서 정부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광진구이며,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 중 정부 방역지원금(1차)을 수령하여 매출감소가 확인되고, 경영위기업종으로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이다. 단, 서울시 임차소상공인 지킴자금이나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서울시 및 산하출자출연기관 임대료 감면 수혜업체, 공고일 기준 폐업한 사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별 100만 원이 지원되며, 5월 20일부터 지원대상으로 확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고유신청번호가 포함된 신청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글로벌 축제 도시 화천군’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화천군은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지역 내 주요 관광코스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해외 현지에서 모객하거나, 국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화천사계관광투어 활성화와 내년 산천어축제 홍보도 겸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약 15곳의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팸투어는 1일차 수달연구센터, 파로호 평화누리호, 산소길과 살랑교, 거례리 수목공원, 파크골프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백암산 케이블카 탑승, 산천어 커피 박물관에서 열리는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업체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이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화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모객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3월, 국내 여행사 대표 37명을 초청해 나흘 간 2차에 걸친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숙박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를 정비하고, 지역 내 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9일 오후 3시경 ‘제26회 기장멸치축제’가 열리는 대변항 일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무대 및 세트장 등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준비사항 및 퍼레이드 동선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멸치축제 행사장을 둘러본 후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기장멸치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기장멸치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어선 해상 퍼레이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인 맨손 활어잡기, 멸치기네스, 멸치축제 깜짝경매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KNN ‘청춘밴드’ 공연과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은빛콘서트’,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2일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장에서 촬영한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이 5월 25일 방영된다고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은 휴식이 간절한 스타들을 위한 오감만족 힐링 여행 프로젝트로 25일 방영분에는 MC 이수근, 이진호, 규현과 FC 구척장신팀이 출연한다. 이번 촬영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의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에 따라 추진되었다. SBS 제작팀은 지난 4월 24일 힐링여행 컨셉에 맞게 MC팀과 구척장신팀이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장에서 족욕하는 장면으로 오프닝 촬영을 했다. 이어 거창전통시장과 북상면 소재 숙소에서 촬영 후 4월 25일에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전망대에서 촬영했다. 거창 항노화힐랭랜드는 한국관광공사 ‘2022년 웰니스 관광지’ 및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힐링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이며, 가조온천관광지에서는 수질이 좋은 강알카리성(ph9.7 이상)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온천장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태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산업 확대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해 함안군 소재 관광지, 체험시설,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유치 차량지원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내국인 20인 이상을 기준으로 버스 1대당 50만 원~60만 원을 지원하며, 외국인은 5인 이상을 기준으로 1인 1만 5000원~2만 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올 연말까지 예산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3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3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축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개별관광객과 단체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불갑사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하며 관광자원의 매력성 및 접근성, 방역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기준에 의거 분야별 전문 위원이 적격성 여부를 심사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 DB 구축하여 통합 홍보되며 특히 여행가는 달(6월)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불갑사 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보물 제380호 대웅전 등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들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전국 최대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로 매년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광주 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가 있어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불갑저수지수변공원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주군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장을 볼거리와 체험거리의 명소화로 추진해 박물관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완주군은 20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영국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관장, 남해경 전북대 교수(건축공학과) 등 각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시설 건축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의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과 관련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주류를 육성하고 상품화하는 전초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했다. 또 다양한 주종을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관람객 수요에 대응하고 박물관과 연계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성화 체험시설로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 군수는 이날 “주류제조장을 우리 술을 빚는 생생한 현장,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보한 명소화로 추진해야 한다”며 “제조와 관람, 체험 등 3개 기능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을 안배해 ‘대한민국 술 문화의 중심지’라는 상징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 미디어를 초청, 25일까지 1주일여간 광주·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펼친다. 이번 팸투어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홍타이 트레블(Hong Thai Travel), 씨티씨 트레블(CTC Travel) 등 여행사 11개사와 유 위클리(U-Weekly) 등 미디어 7개사 총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까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신안 퍼플섬과 안심관광지인 목포의 해상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여수 밤바다,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강진의 푸소(FUSO․Feeling Up Stress Off) 농촌체험과 해남 대흥사 등 지역 소도시에서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장 한국다운 여행을 즐기고, 싱가포르-무안 간 전세기 운영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 지역의 관광업계 간 교류 자리도 마련했다. 22일 여수 수호텔에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2023 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8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는 등 기관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 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현재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모집 중이며, 6월 13일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으로 영암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두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