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6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동안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신청서는 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SNS로 창녕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창녕 9경 등 여러 명소에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창녕 한 달 여행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호국보훈의 달과 라벤더 향기가 짙어가는 6월을 맞아 매천 황현의 결기와 보랏빛 향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매천황현생가, 사라실라벤더치유정원, 마로산성, 구봉산전망대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매천황현생가 · 매천역사공원~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사라실예술촌 쉬어가는 갤러리 24~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봉강면 석사리에 있는 매천황현생가 및 매천역사공원은 1910년 경술국치에 지식인의 책임을 통감하고 자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의 삶을 기리는 역사적 장소다. 매천은 1864~1910년(47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이자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로, 나라를 빼앗긴 통분을 절명시 4수로 남기고 영원히 지지 않는 역사의 꽃으로 남았다. 해마다 초여름이면 보랏빛 향연을 펼치는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은 6월에 놓치면 안 되는 핫플레이스다.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아래서 라벤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오전 군북면 별별체험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청년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참여청년, 보조사업자 및 실무진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 참여 청년들은 6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함안 명소와 숨어있는 핫플레이스 찾아 탐방하며, 자체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함안에 정착하는 기회를 누릴 예정이다. 부산지역 등에 거주하는 여성 3명으로 구성된 3기 참여 청년들은 SNS를 활용하는 유통관련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체 프로그램으로 함안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온라인 쇼핑, 지역 내 농민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군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이다. 참여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보조사업자에게 별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팀을 선정해 숙박 및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24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는 30일까지 상시모집하며 관심 있는 청년은 운영자 계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영국의 쇼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 내한공연'을 6월 18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2020년 2월 본 공연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급작스러운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해 해외 아티스트가 국내에 들어오기 힘든 상황으로 한차례 연기를 진행하였고, 2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개최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고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자 한다. 폴포츠는 넉넉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특유의 외모와 어눌한 말투로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나 그럴 때마다 노래를 부름으로써 괴로움을 달랬고, 휴대폰 판매원으로 일하던 중 우연히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지원서를 보고 꿈을 위해 도전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로 자리 잡으며 인간 승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역경을 이겨낸 성공 스토리로 기적의 사나이라 불리는 폴포츠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나씩 해제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했던 상황을 타개하려는 구민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선물을 전달해줄 수 있는 아티스트일 것이다. 이번 공연은 여성 소프라노와 현악 5중주단이 폴포츠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국내 유력 온라인 매거진에 등재됐다. 화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OK 캐쉬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내의 ‘대한민국 핫 오브 핫’매거진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스포츠 시설 등이 소개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일 기준,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화면 하단 매거진 코너에 ‘머물다 화천의 사계’콘텐츠가 등재된 상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체류형 관광 일정을 위해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평화누리호, 평화의 댐, 산천어 파크골프장, 조경철 천문대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이용방법 등이 게시되고 있다. 또 산약초 마을, 동구래 마을, 산타 우체국, 산소100리길 등 화천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도 상세히 이뤄지고 있다. 해당 모바일 매거진은 월간 페이지뷰 2,000만건 이상일 정도로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화천군은 이르면 8월 이후 온라인 매거진 뿐 아니라 11번가와 시럽(syrup), 티맵 등 SK 계열사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빅데이터도 추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선호 정보를 사전에 조사해 선제적으로 모바일 핀포인트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두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 2.7대 1, 2022년 1차 모집에는 4.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마포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홍대 축제거리를 포함한 4개 골목 상권에서 거리 공연(버스킹)을 펼치는 ‘2022년 홍문관(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문관’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온 버스킹 행사로 코로나19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돼 왔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대면 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버스킹의 대표 성지 홍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포구 대표 먹거리 상권인 합정동, 도화동, 용강동으로 공연을 확대했다. 구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130여 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아티스트들의 대면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관람객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대에서 열리는 ‘홍문관 페스티벌’과 각 지역별 골목 상권에서 열리는 ‘마포 골목 버스킹 투어’ 두 가지 부제로 진행한다. ‘홍문관 페스티벌’은 홍대 축제거리(서교동 365-28)에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8개 팀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친다. ‘마포 골목 버스킹 투어’는 6월 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를 맞이하여 6월 4일(토) 강동구청 열린뜰(성내로 25)에서 ‘2022. 단오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채 끝나기도 전에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구민들의 일상의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에서는 액운을 물리치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인 ‘단오’를 맞아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개최되는 ‘단오한마당’에서는 꽃창포심기,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방향제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전통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를 비롯해 투호, 한지제기차기, 재활용페트병 물총놀이, 물주머니 맞추기 등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자연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해 폐화분을 모아 초화류를 식재한 재생화분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관내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물판매부스와 도시농업 물품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가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헬스경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에는 활력을, 코로나에 지친 국민의 심신 치유와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정책홍보관 ▲K-푸드관 ▲농산어촌관광홍보관 ▲국민건강증진관 ▲농산어촌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치유관광’, ‘국립수목원의 정원치유’ 등과 함께 부산의 대표 해양치유 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과 ‘싱잉볼명상’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하여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을 사용하여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좋다. 노래하는 그릇이라고 불리는 싱잉볼을 활용한 ‘싱잉볼명상’은 싱잉볼 특유의 소리와 진동을 통해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여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완화 및 통증 경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힐링, 건강증진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2022 일상회복 여행가는 달*인 6월을 맞아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다채로운 부산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행 야경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KTX 요금 최대 60% 할인과 야경관광상품을 결합하여 제공한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용두산공원 다이아몬드타워 등 개별자유여행상품 5개*와 피란수도부산 야경 워킹투어 등 패키지상품 7개*가 마련되어 있다. 코레일톡 어플과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각각의 여행상품은 4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여행을 마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한 관광객 중 333명을 뽑아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준비한 프로모션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부산편’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지역 숙박 할인 쿠폰 5천 장을 발행하여 7만 원을 넘는 숙박상품을 예약하는 관광객에게 5만 원을 할인해 준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24곳에서 쿠폰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1인당 1매만 발급된다. 그리고 6월 14일부터 ‘부산에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 내 제주의병항일항쟁기념탑 앞에서 ‘제113주년 제주의병 항일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 의병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김률근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김률근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기념사(보훈청장 대독), 오순문 제주도 교육감 권한대행 추념사, 광복회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 홍희철 보훈단체협의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의병의 숭고한 희생은 도민들의 항일의식을 일깨웠고 조국 광복의 밑거름이 됐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수많은 영웅을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은 ‘의병의 날’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을 기념해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0년 법정기념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8월 3개월간 도내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호국보훈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도민과 함께 기리고, 예우·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64개 현충시설 중에서 도민과 학생 등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현충시설 16개소를 탐방장소로 지정하고 완주기준(스탬프 획득)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초·중·고교생들의 활발한 참여을 위해 ‘제주호국지킴이 훈장’을 자체 제작해 완주자 전원에게 증정하고 현충시설 정화활동 인증 시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단, 기념품 조기 소진 시 완주 훈장만 발부합니다. 투어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 투어 앱 설치 후 '현충시설 투어하고 훈장 받자'를 클릭한 후 진행하면 된다. 현충시설 16개소 중 장소를 선택해 방문한 후 현장에 설치된 모바일 스탬프 또는 QR
네이처스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네이처스템(대표 황영동)이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부문 대상 및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건강선물로 발돋움한 만옥고 자연줄기는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처스템은 환경호르몬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포장재 하나부터 택배박스까지 모두 비닐성분이 없는 100% 종이로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영동 네이처스템 대표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전통의학과 자연의학이 결합된 신개념의 제품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네이처스템의 주력 사업 영역은 홍삼이나 녹용과 같은 건강증진식품이 아니다"며 "각종 질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능성 건강식품을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
골드유그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골드유그룹(주) 박내춘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레저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까지 동시에 수상한 박내춘 회장은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07 세계평화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는 정치와 종교에 관계없이 오직 사랑, 나눔, 베풂을 지향한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사회공헌부문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수상과 더불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표창, 대한민국 나눔대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던 바 있다. 북한 이탈주민 50쌍의 결혼을 후원했던 박 회장은 또한 이들에게 예물시계와 진주 목걸이 등도 기증했다.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과 임산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고, 굶주린 북한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년 전 골프단을 창설해 저평가된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그가 회장으로 역임 했던 SM금거래소는 2천만불탑 수상을 했고, 자회사 골드유(GOLD YOU) 또한 4억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친환경 청정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착한여행 친환경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다시 보고 싶은 충청북도 관광지 33곳과 세종특별자치시 2곳을 더한 총 35곳이다. 특히 이번 착한여행은 충청북도 관광명소에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여행지를 더해 메가시티의 출발을 관광산업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깨끗한 자연을 보면서 풍성하게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광산업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어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하여 앱을 설치하고 ‘착한여행 친환경스탬프 투어’를 선택한 후 해당 관광지에 도착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방문하는 지역마다 스탬프가 추가되며,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경품이 점점 커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충북도 관광항공과 이설호 과장은“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때맞춰 그동안 어려웠던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탬프 인증 수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