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도수목원이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체험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00여 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완도 인근 학교와 일반 관람객의 체험프로그램 예약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숲체험교육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문의를 통해 선택한 목공예품을 난대림 숲가꾸기 목재부산물 등을 재활용한 재료를 사용해 진행된다. 목공예품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1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편백연필꽂이, 미니서랍장, 우드스피커 제작 등을 많이 찾고 있다. 목공예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를 활용해 직접 만드는 것 자체의 흥미뿐만 아니라 시중의 기성품이 아닌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오찬진 원장은 “목공예 체험 대상자 수요에 맞춰 더욱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과 사람 모두를 위하는 착한 책임여행을 제안했다. 시는 섬진강끝들마을을 찾아 무동력 아트자전거를 타고 스트링아트,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여행을 추천한다. 섬진강끝들마을의 트레이드마크인 아트자전거 라이딩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 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에코투어다. 아트자전거는 아동용, 1인승, 2인승, 4인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섬진강 푸른 바람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자전거의 페달을 밟다 보면 저절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의 체험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들마을 한켠 작은미술관에서는 30년 넘게 도자기 작업을 이어온 송애리 도예작가의‘송애리 작은 그릇전’이 6월 한 달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식과 실용성을 모두 실현한 단아한 우윳빛 작품들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면서 생활도자기의 숨은 멋과 가치를 보여준다. 김성수 관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성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관광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남해안 해양레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이 활기를 띠고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객은 5월 말 기준으로 4만 명을 달성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했다. 보성군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관광 정책이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리면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를 통해 다양한 식음료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만들기와 BS삼총사 녹차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다향아트밸리에서는 녹돈삼합, 쪽파김치만들기, 족욕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보성애(愛) 물들다(茶)’라는 새로운 관광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보성애 물들다는 차밭 피크닉과 율포해변에서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보성애 물들다’ 프로그램 예약은 팜파티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영덕군 지역의 총 강수량은 110.5mm로, 이는 전년 293mm에 비해 37.7% 수준에 머물러 충분한 용수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 더욱이 6월 중순까지 강수예보가 없어 영농철 가뭄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덕군은 모내기, 밭작물, 과수원 등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하천포강, 양수기 설치, 관정정비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6월 무강우를 대비해 경북도에 예산지원요청 및 군 예비비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하천포강 및 관정보수는 전담 업체를 지정해 필요할 경우 즉시 투입해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박병대 농축산과장은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농민들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해 주시고 불필요한 농업용수가 낭비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 작금의 가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일본사무소가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도쿄와 오사카에서 전남 우수 관광자원과,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023 순천정원박람회 등 홍보 총력전을 펼쳤다. 이는 한,일 두 나라의 출입국 규제완화와 항공노선 확대 등 관광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일본사무소는 일본에서 거리두기(만연방지)가 해제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월 20일,21일 도쿄에서 개최한 ‘한국 관광축제 2022 in 도쿄’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선 다양한 한국 체험행사가 펼쳐지는 한편, 공중파 인기 드라마 ‘사랑의 온도’ 주인공인 양세종 등 한국 연예인의 서울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원 생중계 이벤트를 진행, 전남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023 순천정원박람회 등을 홍보했다. 사랑의 온도 드라마 촬영지는 순천, 여수 등이다. 이어 5월 28일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오사카에서 일본 중,고등학생, 대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 행사를 통해 전남의 주요 드라마 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범이·곰이 공식 인스타그램(beomegome_official)을 통해 ‘범이곰이와 함께 떠나는 남이섬 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제공과 더불어 범이·곰이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남이섬에서 ‘ppoto camera’ 어플을 실행하여 지도에 있는 범이곰이 출현장소로 이동한 후 카메라 속에서 즐겁게 놀고있는 범이곰이를 찾아 함께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된다. 지도에 있는 캐릭터 출현장소에는 카메라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신기한 AR체험을 할 수 있다. 범이곰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8일에 당첨자에게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등은 범이 바디필로우와 곰이 등쿠션(비매품) 1명, 2등은 범이곰이 인형세트 1명, 3등은 범이 또는 범이 가방걸이 인형 10명으로 경품이 구성되어 있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우영석 강원도 대변인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6월 3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일원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관광객, 마라도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이후 일상회복 및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식전 행사로 건강한 생활과 청정한 환경을 위해 마라도 한 바퀴를 돌며 플로깅 행사를 전개하고, 코로나19, 폭력,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지구에서 사라져야 할 것들’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풍선에 글을 써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는 코로나19 이전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서귀포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면역력 키우기, 분리배출과 기후변화 대응 동참 등의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사라져야 할 것들에 관련된 단어들이 쓰여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코로나19를 비롯한 지구를 해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MUSIC FLOW SOUNDS)’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실시하는 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에 앞서 추진하는 소규모 음악 공연이다. 공연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지원 사업(뮤즈컴)에 선정돼 앨범을 발매했던 힙합 뮤지션 네이키드소울(NAKEDXOUL)이 참여한다. 또 대한민국 힙합의 최전선이자 한국 힙합의 뿌리 ‘가리온(GARION)’, 조광일의 ‘곡예사 리믹스’에 참여하고 딩고 프리스타일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식보이(SIKBOY)’, 소수자의 의견에 경청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래퍼 ‘최삼(CHOI SAM)’,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3인조 블루스 록밴드 ‘로다운30(LOWDOWN30)’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연내 3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첫 순서 볼륨원(VOL1)은 오는 11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펼쳐지는 힙합 공연이다. 볼륨투(VOL2)는 오는 7월 9일 부평에서 발굴한 실력 있는 뮤지션 정예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운영한다. ‘2022년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교통·숙박 할인 등 대대적인 여행분위기 조성을 통해 위축된 관광업계 피해 회복 지원 및 여행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이에 맞추어 군은 여행가는 달 관광객 모집 캠페인, 지역특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 한 달 여행하기, ‘내 몸에 사과하는 길’ SNS 인증이벤트와 교통‧숙박 할인, 웰니스관광지의 체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할인내용은 △거창관광택시 이용료 50% △100년 전통 한옥 원학고가 숙박료 20% △월성우주창의과학관 무료입장 △목재문화체험장 체험료 최대 5천 원 △㈜하늘호수의 웰니스관광 화장품 만들기 체험 10%, 현장 제품구매시 20% △서핑파크 실내서핑체험 5~10% △가조백두산천지 온천 입욕료 20%이다. 할인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거나 해당 할인 안내 페이지를 캡처 후 제시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여행 수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 삼척교육문화관은 삼척시민들의 인문소양 강화와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내 삶의 행복 인문학 살롱'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인문·예술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삶의 행복을 만드는 인문학으로 시민들에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6월 19일, 김이곤 작가 (포니정홀 예술감독)의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1차)를 시작으로 △7월 6일, 수희향 작가의 ‘메타버스 미래사회:유발 하라리에게 배우는 교육의 미래’(2차), △10월 9일, 박영순 작가의 ‘테이스팅과 함께하는 커피인문학’(3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차, 6월 7일~16일, △2차, 6월 21일~30일, △3차, 9월 20일~29일이다. 박영애 관장은 “책에서 만난 멘토들은 내 인생의 인문학의 장을 열어주었다”며 삼척교육문화관도 우리지역의 시민들에게 살롱과 같은 장소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6월에 숲체원을 찾는 개인·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6월에 유유자적'은 일상 회복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국민 여행 수요에 부응하여 쾌적한 숲 속에서 온전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6월 4일에는 나무패에 글씨를 새기는 가족 가훈·소망패 만들기와 여름철 우리 가족 숙면을 책임질 메밀베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내가 그린 숲 그림책’, 올챙이를 찾아 관찰할 수 있는 ‘양서류 어드벤처’ 등의 체험 키트(4종)도 체험할 수 있다. 6월 5일에는 강원권역 산림복지전문업 ‘매지휴림’과 연계하여 ‘손수건 탁본뜨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의 산림 공예 프로그램(6종)을 진행한다. 또한 숲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풀고, 나와 비슷한 성격의 꽃을 알아보는 ‘디지털 서비스 체험(포키포키, 자생식물MBTI)’과 투호, 꿩깃털 다트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둥지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ESG 동해 여행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해시 신규관광지 중심의 여행을 통해 ESG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재단은 1팀당 2~4인 이내, 총 25팀을 모집할 계획으로, 선정된 체험단은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활동 기간 동안 재단이 지정한 지정관광지(도쨰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한섬감성바닷길)와 본인 희망 방문지를 1개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 개별 여행하고, SNS 업로드 및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체험단에게는 여행에 소요된 교통비 및 숙박, 관광, 식사 등 활동비를 1팀당 항목별 지원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자격 기준, 활동·지원내용은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동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인 하동케이블카와 북천레일바이크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할인쿠폰은 주중·주말 모두 사용 가능하며 하동 케이블카는 인당 5000원, 북천 레일바이크는 대당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러한 할인은 여행가는 달 기한 내에 ‘하동군 할인쿠폰’ 화면 제시 시에 현장 할인이 적용되며, 하동군 할인쿠폰은 ‘[하동군 홈페이지]-하동소식–행사·교육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 이번 할인은 타 쿠폰 및 할인 혜택(군민·경로·유공자·장애인·단체) 등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캠페인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한국관광공사 및 관광지와 협업하여 SNS 및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공공서비스 및 지역사회공헌 분야 기업체(기관)에서 근무하는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성향·역량 검사를 통해 직무적성을 탐색하고, 보고서 작성 및 엑셀 작업 등 실무에 가장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조직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직장 매너 및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조직문화 적응을 도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직무역량을 키워 향후 취업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양중학교는 서핑의 명소 양양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특화 체험활동으로 ‘서핑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서핑동아리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유의미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양양행복교육지구-학생자율동아리(우리끼리)’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구성된 ‘랜드서핑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방과 후에 바다에서 서핑보드로 구현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을 지상에서 서핑 전용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연습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창체동아리 ‘바다서핑반’ 수업에서는 서핑의 기초가 되는 이론을 공부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실제 바다 서핑을 체험해본다. 특히 지역마을 선생님(양양서핑학교 김나리)과 함께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서핑 기술을 배워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세진 지도교사는 “바다를 놀이터 삼아야 할 우리 학교에서 서핑을 경험해 본 아이들은 반에서 한두 명 정도였다.”라며, “비용 때문에 서핑을 주저하게 되는 것을 알고 학교에서 지원할 방안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써사모(써핑을 사랑하는 모임) 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