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디어교육 평생교실'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령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미디어를 이용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2~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디카시로 쓰는 우리 이야기 ▲내가 만드는 북(book)트레일러 등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하는 시이며, 북트레일러(book trailer)는 새롭게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를 융합하여 독서 및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개성 있는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 속에서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6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DIGNITY(품격)란 부제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거장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서현석 객원 지휘자와 한국 피아노계의 전설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는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를 바탕으로 작곡한 연극 음악으로, 강하고 비장한 표현이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4번 작품 58’은 베토벤이 남긴 5곡의 협주곡 중 가장 시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표현과 정교한 호흡, 고결한 면모가 가득한 이 곡을 한국인 최초 국제 콩쿠르 입상자이자 대한민국 피아노 음악의 대명사 피아니스트 한동일이 협연한다. ‘교향곡 제7번 작품 92’는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리드미컬한 박력을 가진 걸작으로, 리듬의 반복을 통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써 제주교향악단이 역동적인 연주를 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 제주교향악단과 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 ‘푸를나이 JOB CON’팀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이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7일 구에 따르면 푸를나이 JOB CON은 최근 남동소방서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재난 현장에 애쓴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All Of You' 공연을 진행했다. 'All Of You'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준 의료진 및 방역 종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남동소방서를 시작으로 인천 전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을 함께 한 남동소방서 황경희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기획하기는 힘들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ll Of You' 공연 진행 관련 사항은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푸를나이 JOB CON TV’에서 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로봇랜드의 5월 방문객이 역대 최고인 약 9만 명을 기록하며 ‘봄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봇을 콘셉트로 한 국내 유일한 테마파크인 로봇랜드는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개장하였으나, 개장 직후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데다가 법률분쟁에 휘말리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 개장 효과도 보지 못했다. 이용객이 기대치보다 현저하게 적음에 따라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던 와중에 최근 부산 롯데월드와 춘천 레고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이 앞다투어 개장함으로써 한층 더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 로봇랜드는 이용객의 유도를 위해 로봇 공공콘텐츠를 재구성하였고, 로봇 관련 시설을 추가로 더 설치하는 한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였으며, 계절별 각종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시행했다. 특히 경남 도내 17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남교육청과 연계한 로봇산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교육청 연계로 늘어난 학생 단체객들을 위해 520명가량 수용 가능한 단체식사 장소를 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상남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2021년에는 15개 시군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남에서의 여행비를 일부 지원하고 경남 관광콘텐츠를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하루 2건 이상 게시해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의 숙박비(팀별 1일 5만 원)를 지원하고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각 시군에서는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특히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해 경남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시군별로 연간 50여 팀(팀별 1~2명), 전체 1,000여 팀 정도를 모집한다.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아리랑과 웰니스 관광의 메카 정선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정선여행 상품인 KTX 연계 2층 시티투어버스, 아리랑열차 연계 1층 시티투어버스, 정선 레일바이크,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아리랑 창극 정선풍류 이용객에게 1인 5,000원권 바우처 1매를 지급한다. 바우처 사용은 정선 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아리랑 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급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선여행 상품 예약은 정선시티투어 및 정선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정선풍류의 경우 현장(아라리촌, 아리랑센터)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가운데 아리랑과 웰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정선군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전통시장 경제도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제군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중단된 지 약 2년만인 오는 6월 7일 재개된다. 대암산 용늪은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이다. 여러 희귀 동·식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매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 2년 동안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되지 않았다. 탐방기간은 6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예약신청은 '인제군 대암산 용늪'홈페이지에서 탐방 희망일 열흘 전까지 할 수 있다. 용늪 생태탐방 코스는 서화리와 가아리 코스 두 가지이다. 가아리 코스는 대암산 정상에서 출발하여 3시간이 소요되는 단기 코스로 1일 1회, 2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한다. 서화리 탐방코스는 6시간 가량 소요되는 장시간 코스로 1일 3회 운영되며 회당 탐방 가능객 수는 40~50명이다. 이호성 환경보호과장은 "대암산 용늪의 가치를 보전하고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이후 50만명의 관광객이 주상절리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5월 한달에만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통해 관광소득이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하였으며, 6월 1일 기준 누적 관광객수는 502,735명이다. 또한 입장객 수입은 3,752백만원원이며, 입장권의 절반금액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어 철원사랑상품권이 1,824백만원이 관내에 유통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영세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광진구 내 제조업체수 1,201개소 중 영세 봉제업체는 900여 개로, 전체 제조업체의 80.2%를 봉제업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10인 미만 영세봉제업체의 폐원단배출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75l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분기별로 60매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에는 광진구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3분기(7~9월)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봉제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폐원단 처리 사진,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구민의견/참여-영세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지원)에서 상시 접수하면 된다.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원이 확정되면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봉제사업
백상산업개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백상산업개발(주) 박해양 대표가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고객품질서비스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도 동시에 수상한 백상산업개발은 울산지역 아파트 공동주택 시설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백상산업개발은 그룹웨어 관리시스템 도입 후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해내며 주민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하드웨어 부분인 아파트 내외장 도장 공사 및 미장 방수 조적공사, 조경시설, 토목건축 및 다양한 건설 시공과 소프트웨어 부분인 시설유지관리 및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왔다. 박해양 대표는 경영인 외에 전통된장 제조에 대한 특허개발은 물론 문학가, 인문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명장, 신지식인에 선정된바 있으며 부산 인재개발원, 울산경찰청, 울산대학, 제주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다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대한무술경호연합회 총재와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회장 역임을 하고 있는 박 대표는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한국일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랑스런한국인(스포
대한전통명장협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내 전통장인들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전통명장협회(회장 박해양)이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전통명장협회는 무분별한 외래문화 유입으로 퇴색돼 가는 현실을 한탄하며, 찬란한 한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묻혀왔던 장인들의 솜씨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장인들을 명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민족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찾아갈 뿐만 아니라, 해당 문화의 우수성을 보급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대한전통명장협회에서 인증받은 150여 명의 대한전통명장들이 국 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공예, 무속, 무예, 국악, 제작, 음식, 제조, 꽃꽃이, 분재, 인문 등 전통 및 전승기법을 이용한 모든 분야에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해양 회장은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 인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장인들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세계의 선도적 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령군은 6월, ‘2022 의령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국민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며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에 의령군은 같은 기간에 자체적으로 ‘우리부터, 의령부터’라는 주제로 ‘2022 의령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우리부터, 의령부터’는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위축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부터’ 여행을 떠나보자는 의미와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을 이왕이면 ‘의령부터’ 시작해보자는 뜻을 담았다 의령군은 ‘의령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서경투어가 함께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망개읍 부자리’와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생과 관련한 관광 프로그램 ‘부자 기받기 투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지친 마음 회복하는 ‘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망개읍 부자리’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일 진행하며 망개떡 만들기와 치즈만들기 등의 목장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이버스토어 경남여행공장 EP.18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부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 여름이 좋다, 식장산 하늘은 더 좋다!” 대전 동구가 식장산의 푸른 여름 하늘을 담은 배경 화면으로 유튜브 등 공식 SNS를 새단장했다. 구는 여름을 맞아 동구 SNS를 찾는 구민을 위해 여름의 푸르름과 밝은 기운을 전하고자 동구 1경인 식장산 사진을 활용해 SNS 디자인을 개편했다. 동구 대표 명소 식장산은 해발 598m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울창한 숲과 계곡에 45종의 포유류와 100여 종이 넘는 조류가 서식해 생태계의 보고로도 잘 알려졌다. 아울러, 세천공원부터 식장산 해돋이 전망대로 이어지는 식장산 문화공원은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구는 디자인 개편을 통해 SNS를 찾는 이용자에게 ‘동구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동시에, 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여름철 가기 좋은 동구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뉴미디어를 통한 비대면 소통이 활성화돼 동구 SNS의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SNS에 계절별로 동구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해 구민 여러분께 동구 관광지 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지난 5월31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낱알들녘 73,000㎡(약22,000평)에 모심기를 실시했다. 낱알들녘의 논은 겨울철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철새 먹이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작년 낱알들녘에서는 약54,600kg(680가마)의 벼가 생산되어 겨울철 조류생태공원을 찾아든 큰기러기, 쇠기러기, 물닭, 노랑부리저어새, 흰쭉지, 청둥오리, 원앙 등의 철새들에게 소중한 먹이로 사용됐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이날 모내기 현장을 찾아 ″조류생태공원의 낱알들녘 경작을 통하여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물취·서식처로서의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생태공원으로써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개관 이래 최초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구는 입주 기업인 ㈜종달랩이 ㈜킹고스프링으로부터 1억원을 투자받아 지난 2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달랩은 독창적인 AI 이미지 인식기술을 이용한 패션 원부자재 데이터 베이스화를 통해 수요자에게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둔 기업이다. 플랫폼 확장성과 해외 성장 가능성을 높게 사 투자가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개관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주 액셀러레이터인 ㈜킹고스프링과 함께 스타트업 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투자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센터 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짧은 시간 내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제2호, 제3호 투자유치 사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