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동대구역광장에 ‘도시농업, 꽃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과의 함께 매년 여러가지 주제의 ‘도시농업전시관’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로 동대구역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농업전시관’은 텃밭이 주는 효과와 색의 이미지를 순우리말로 표현한 맛, 숨, 멋, 빛, 꿈 다섯 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채소와 허브, 화훼, 과수를 적절하게 배치해 도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텃밭 모델 5종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예정이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도시농업전시관 조성을 통해 동대구역 광장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타 지역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13일 청년들의 톡톡 튀는 섬․해양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청춘어람 관광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청춘어람’은 청년이 만드는 어촌관광의 요람이라는 뜻으로, 청년 전문가를 양성해 섬‧해양 관광 상품을 기획,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춘어람의 육성사업의 첫 단계로 청년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섬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주제는 섬,해양 관광여행 상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 개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정보 제공 등 전남 섬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이다. 전국에서 총 100팀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는 제안 아이디어의 창의성, 지역자원 활용 여부,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30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대중교통 이용 여행, 탄소중립 캠핑을 내용으로 하는 ‘완도 청산도 친환경 여행’이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여수의 돌문어를 염장‧건조해 캠핑음식이나 안주로 제공하는 ‘여수 시퀴테리’ ▲고흥~여수간 섬섬백리길을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마포구는 10일 망원정에서 ‘2022 마포 희우정제’를 개최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악인, 지역 주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관행렬에 이어 풍요를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내는 희우제 재현과 국악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한복 입기와 전통 떡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 6월 10일 김해시 여성센터 회원 30여명이 방문하여 대봉힐링관의 푸드테라피와 대봉숲체험 프로그램과 대봉스카이랜드의 모노레일을 이용하였다. 대봉힐링관에서 함께 온 동료회원들과 푸드테라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공감시간과 화분을 곁들인 요거트, 비빔밥, 청국장샐러드, 과일, 강사님이 직접 만들어 가져오신 오미자차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산림치유사와 함께 대봉숲체험을 하고 모노레일과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특히, 오늘의 푸드테라피 주제는 비빔밥 재료로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는데 자기자신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분, 케잌을 표현하는 분 들 다양하였는데 유달리 다른 때와 달리 공통으로 평안한 숲과 우주, 공간 등을 표현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들이 많았다. 지금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푸드 재료로 소금, 설탕, 뻥튀기, 과자, 과일, 나물 등 다양하였는데 짧은 시간에 푸드로 자신을 표현하고 동료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자신 스스로에게는 힐링을 할 수 있게 하고, 같이 온 동료, 팀간에는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화합에 상당 도움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동구 온 관광택시’를 본격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구 온 관광택시’는 택시기사가 문화해설사가 돼 장애인·임산부·노인·유아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약자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공정관광 유니버셜 관광택시’로 동반 이용객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구는 최근 소규모, 단기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지역 명소를 자율적으로 찾아다니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따라 이를 반영해 관광택시 운영을 기획했다. 구는 관광택시 6대를 상시 운영하며 이달 13일부터 네이버 예약과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고 관광약자와 동반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해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3시간 기준 3만 원으로 장애인과 임산부는 20%를 더 할인받아 2만 4천 원에 이용 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로 관광택시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다. 여행코스는 ▲웰니스코스(명상정원, 식장산 등) ▲재미코스(소제동, 만인산 등) ▲꼬꼬맛코스(중앙시장, 만인산 등) ▲자율코스 등 동구 8경과 맛집을 방문하는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그 외에 희망하는 동구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다. 황운서 동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가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에 야간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이색명소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관농업 단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두막, 산책로, 포토존, 벤치 등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유채, 메밀 등 경관농업 단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는 45ha(14만평) 규모로 조성해 매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4~5월에는 유채꽃과 유색보리, 6~8월에는 메밀꽃과 해바라기를 구경할 수 있다. 현재 경관농업 단지에는 5월에 파종한 메밀이 개화했지만 올해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봄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생육이 저조한 상태이다. 이에 포항시는 메밀 2차 파종 및 해바라기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밤에도 호미곶을 찾아오시는 관광객 분들을 위해 야간조명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게 됐다”며, “항상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철 관광명소 안내 책자인 ‘남도 여름 여행’을 제작해 최근 수도권 관광안내소 등 주요 여행 관련 기관 180여 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계절마다 발간한다. 22개 시군을 서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눠 1개 시군당 대표 관광지 1곳, 연계 관광지 3곳, 대표 음식 1개와 함께 시군별 축제 정보를 수록해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작한다. 이번 ‘남도 여름 여행’에는 무더위를 식힐 해수욕장, 섬, 계곡, 숲 등에 관한 관광지, 축제, 맛있는 제철 먹거리를 소개했다. 해수욕장과 섬 여행지로 목포 외달도,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조도,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등 10곳의 정보를 담았다. 또 숲과 계곡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위해 나주에 있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화순 동복면 연둔리 숲정이, 구례 섬진강 대숲 길, 광양 성불계곡, 장성 백양사, 담양 죽녹원 등 12곳을 소개했다. 장흥 정남진 물 축제, 여수 거북선 축제,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등 특색있는 즐길거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탐방객들이 공룡 발자국을 쉽고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상족암 주변 암반을 뒤덮고 있던 부착성 해양생물 제거작업을 했다. 천연기념물 ‘고성 덕명리 공룡 발자국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인 상족암은 해식동굴과 주상절리 등 해안가의 비경을 보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공룡 발자국을 탐방하기 위해 연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경남의 대표 관광지이다. 바닷가의 넓은 암반은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퇴적층으로써, 움푹하게 들어간 발자국 흔적에 바닷물이 고여 자연적으로 굴이나 따개비, 홍합, 말미잘 등 부착성 해양생물들이 자라게 된다. 따라서 군은 주기적으로 해양생물들로 뒤덮여 관찰이 어렵게 된 암반을 청소해 탐방객들이 쉽게 발자국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개비나 굴 등을 제거할 때는 문화재청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고생물학 전문가의 입회하에, 최대한 작은 끌로 하나씩 긁어내는 작업을 거친다. 그동안 따개비와 굴이 뒤덮고 있어서 발자국 관찰이 어려웠던 지역도 이번 제거작업을 통해 공룡이 지나간 발자국 보행렬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어 탐방객들의 관심과 탄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곳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은 다음달 8일 송호해수욕장, 22일 사구미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해수욕장 입수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피서객들이 대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장 전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송호해수욕장에는 백사장 내 나무그네와 야간조명 등 포토존을 조성하고,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호해변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해변 콘서트를 비롯해 문화공연과 체험 등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지됐던 사구미 해수욕장도 3년만에 개장하게 된다. 땅끝 마을에서 남창간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사구미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특징으로 개매기 체험 등 어촌체험마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해남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확정하고, 시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KTX 동대구역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거창군의 우수 관광지를 홍보와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시행한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6월 한 달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운영하여 교통·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의 요금 할인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관광객 유치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특화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 한 달 여행하기, ‘내 몸에 사과하는 길’ SNS 인증이벤트와 교통‧숙박 할인, 웰니스관광지의 체험 행사와 관광지 수용태세 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6월 여행가는 달맞이 거창군 관광객 유치 캠페인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거창군 관광지 소개와 거창군 SNS 팔로우 이벤트로 구성되며, 온라인 캠페인으로 거창군 인스타그램에 6월 한 달 동안 가고 싶은 거창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올여름 힐링 관광 1번지 거창군을 방문하시어 소중한 추억 가득 쌓으시길 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인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는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인기준 당초 6,000원에서 50% 감면된 3,0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리산 허브밸리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지리산 허브밸리를 찾는 유료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소폭 인상하고 그 중 절반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대상은 성인 유료 관광객 기준으로 입장료 4,000원을 실제 결제한 경우 2,000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환급받은 남원사랑상품권은 남원지역 내 음식점, 상가, 숙박시설 등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우선 지리산 허브밸리에 대하여 입장료 환급사업을 시범 운영해 보고, 세수 감소, 지역경제 파급효과 그리고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허브밸리 고도화 사업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입장료 및 환급금액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찾는 외부관광객에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코로나19로 관광객 이동 제한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교육장이 운영해온 특별기획전,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데다 교육장 내 숙박시설역시 주말 연일 예약매진을 경신하고 있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어 지난해만 5만 6천명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다녀가는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볼거리 ‘풍성’ 남원 운봉에는 전시관과 체험·휴양시설로 구성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조성돼있다. 2016년 4월 26일 개장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백두대간 관련 지리적 역사, 생태, 문화 전시물과 호랑이 라이더, 노치소년과 범이를 주제로한 5D 서클영상관, 곤충표본,자개거울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매년 방학(여름, 겨울) 기간 중에 각종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0일, 부안군청 새만금잼버리과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변산면 소격마을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인건비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위해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양파 수확 작업에 나섰으며,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태 새만금잼버리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에 차질없이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광장앞 일원에서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 6명의 개인 및 단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부안군 문화관광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 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올해 1월 정식 출범한 부안 관광택시의 발전과 기대를 담아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시 될 프로필 사진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신뢰감과 호기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부안군 유튜브채널(매력부안 U-too)에 게시 될 부안 관광택시 홍보 동영상 촬영도 예정되어 있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5시간,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택시 운전자의 지속적인 역량교육 실시 및 여행후기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하여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지역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 등 모두 7곳에서 나누어 치르며,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7월 29일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 하여야 한다. 방문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수학, 사회,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