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7월 6일 온라인(ZOOM)으로 실시하는"한 지붕 북클럽"저자 북토크에 참여자를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아버지 최병일과 며느리 김예원은 4년간 가족독서토론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붕 북클럽"을 함께 썼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 가족의 독서토론 경험과 가족독서토론의 필요성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성산일출도서관에서는 이번 북토크 외에도 가족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방문하면 대출권수를 늘려주는 '가족이 다함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관계자는 “가족독서토론을 하게 되면 단편적인 대화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가족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 수 있게 된다.”며 “독서토론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은 2022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등 5개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립도서관은 관별로 특성화 주제를 선정해 이에 맞는 심화 자료를 구비하고 전문성을 갖췄으며, 이번에는 ‘자연·과학’에 맞춰 관련된 작가와의 만남, 환경 및 과학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환경(6.18~7.2 매주 토요일) ▲과학일까? 마술일까?(7.26~8.9일 매주 화요일) ▲코딩으로 레트로 게임 만들기(7.30) ▲정인경 작가와의 만남(8.27) ▲권오준 작가와의 만남(10.1) 등이다. 6월 18일 시작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환경’은 남동논현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강원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함께 ‘2022 프로젝트로 만나는'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2 프로젝트로 만나는'토론 한마당'’은 시간 총량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이 협력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생생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2인 1팀으로 총 9팀이 참여하며, 논제 ‘키즈 유튜버 활동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에 관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과정은 △논제 토론 △토론 과정 팀별 피드백 △소감 함께 나누기 등으로 진행하며 배움과 소통을 함께한다. 학생들의 토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친 프로젝트형 토론 교육 ‘2022 프로젝트로 만나는 온라인 토론방’ 과정을 마친 후 이번 '토론 한마당'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프로젝트로 만나는 온라인 토론방’은 고등학생 21개 팀을 5개 반으로 나눠 담당 교사와 함께 논제 작성, 토론 입문 등 토론 기법을 배우고 과제를 수행하며 토론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부평안전체험관은 17일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된 ‘사이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사이버 안전체험교실은 ▲부평구의 상징 캐릭터인 부디와 부니의 안전교육영상 ▲가상체험 VR어트랙션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온라인 체험교육이다. 체험관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동영상 교육을 벗어나 홈페이지 형식의 플랫폼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 안전체험교실의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특화된 안전 콘텐츠를 개발해 구민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노년층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부평시니어합창단’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부평시니어합창단에 참여하면 오는 7월부터 주 1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12월 초에 있을 최종 발표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평소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60세 이상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24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과 제출한 악보를 통해 심사하고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부평시니어합창단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산곡노인문화센터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응모원서를 받아 작성한 뒤 산곡노인문화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합창단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년층의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도시부평의 음악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곡노인문화센터 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우리가 바라던 섬, THE 욕지') 추진의 일환으로 '욕지도 사진 · 동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영시에서 지원하고 통영이랑에서 운영하는 이번 '욕지도 사진·동영상 콘테스트'는 관광객의 눈으로 본 욕지도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 및 확보하고 욕지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로 2022년 생활관광 체험과 욕지도 명소·축제·체험 소개 등의 자율 주제로 사진·동영상 두 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2022. 5월 이후 욕지도를 소재로 촬영한 작품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022. 11월 한 달간으로,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2022. 12월 중 당선작 10점(사진 5점, 동영상 5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등 입상작에는 상장(훈격 : 통영시장)과 총 상금 250만원(사진 100만원, 동영상 150만원)을 수여하고, 입상작은 추후 통영시 및 욕지도 관광 홍보에 활용 될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 및 통영이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통영의 대표관광지 5개소(서피랑, 동피랑, 삼도수군통제영, 박경리기념관, 제승당)를 직접 소개하는 랜선여행 두 번째 영상인 '동피랑 벽화마을'편을 6. 15. 통영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초입에서 부터 꼭대기에 있는 동포루까지 이장원 문화관광해설사를 따라가며 동피랑 벽화마을의 탄생 배경부터 구경 포인트, 숨겨진 이야기까지 동피랑 벽화마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통영 강구안 언덕배기에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은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벽화가 장식된 마을로 2년마다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으며, 그 시기에 맞추어 동피랑 벽화축제가 개최되고 올해는 10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언덕길을 따라 동피랑 벽화마을에 오르면 강구안과 통영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파란하늘 아래 펼쳐진 동피랑 벽화마을과 푸른 바다가 마치 야외미술관 같은 풍경을 연출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벽화마을 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랜선여행' 서피랑, 동피랑 편을 함께한 이장원 해설사를 비롯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로 서울 DDP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여행사 등 15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70여 개 부스가 배치됐다. 전국의 여행정보가 한데 모인데다 많은 참여업체들이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여름 바캉스는 경남 남해군으로!’ 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상주은모래비치 등 대표 해수욕장 홍보를 통해 피서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남해관광플랫폼과 남해바래길, 남해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람객의 남해군 방문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남해군 홍보관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지금 당장 상주은모래비치로 바캉스를 떠나고 싶다”면서, “독일마을과 남해각, 이순신순국공원 등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군산시가 대규모 전국 여행박람회를 통한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관, 정책관, 트래블마켓 등으로 운영되며, 150여개 기관, 270여개 부스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시는 전주, 진안, 순창, 장수 등 도내 5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했다. 또 홍보부스 운영과 별도로 17일 야외 버스킹 무대를 통해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올해로 10회를 맞는 군산시 대표축제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7일 전북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전국 250여개 여행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설명회-전북에 온 페스타'를 개최하고, 이달 3일~5일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2년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통한 군산관광 홍보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와 천주교서울대교구가 8년간 역점 추진해 지난 2019년 문을 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쟁으로 희생되고 억압받는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PEACE for CHILD :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기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전쟁 속 어린이를 위한 평화의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 전시회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전쟁', 전쟁으로 인해 유린되는 '인권', 그리고 그 안에서 위협받는 소중한 생명인 '어린이'라는 세 개의 주제를 현대미술의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전시에는 회화와 조각·설치·영상 등 모두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곽남신, 김유선, 김주연 등 현대미술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4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영호 예술감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두고 "문명사적 전환기로 불리는 작금의 현실 속 이번 전시가 전쟁으로 희생되고, 억압받는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성찰해보는 자리이다"라며, 또한 "전쟁과 같은 경쟁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19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강원도 통합부스로 참가한다. 강릉시는‘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거리두기 해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강릉으로 연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한다. 강원도 통합부스는‘DMZ부터 MZ까지, 스토어 강원’이라는 주제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홍보부스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관광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이벤트, SNS이벤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18일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는 강릉시 관광상품 홈쇼핑 이벤트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강릉시에 위치한 호텔 숙박권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 참가로 강릉관광 상품과 정보를 제공하여 강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이 관심이 강릉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무사증 재개 및 국제선 정상화, 관광객 증가 등 안보환경 변화로 인한 테러 발생에 대비하고자 16일 도 일원에서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①국가정보원 등 유관기관 대테러 합동조사팀 ②제주경찰청 및 제주해양경찰청 대테러 특공대 ③해병대 제9여단 소속 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폭발물개척팀·군사경찰특임대·5분대기전투부대 ④해군 제7기동전단 소속 대테러특임대·군사경찰특임대·EOD팀·화생방지원대 ⑤제주 소방안전본부 소속 대테러구조대등 테러 대응기관 전 핵심전력이 참가했다. 이날 해상 선박・공항 등 다중이용시설・군사시설 대상 테러 상황을 가상하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대응, 무력진압, 인명구조, 화생방 테러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무사증 재개와 일상회복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를 감안해 폭발물·화생방 테러 및 인질납치 상황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별로 특화된 전문분야를 집중 숙달하는 방식으로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상 전담조직인 대테러 합동조사팀의 임무수행 역량 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위원장 최광익)는 16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기획조정관, 공보담당관, 감사관, 안전담당관 등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는 최광익 인수위원회 위원장, 정경균 부위원장, 인수위원, 실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김재근 기획조정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청소년 인생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청렴도민감사관제도의 실효성, 학교석면제거사업 현황 등 부서별 현안과 주요 쟁점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정경균 부위원장은 “학생 및 교직원 건강에 관련된 사항은 사업 추진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교육 환경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광익 인수위원장은 “모든 업무는 강원 교육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므로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없으며,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주시가 16일 한국관광공사·경북도와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에 접목해 편리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내년 3월까지 70억원을 투입해 황리단길 및 대릉원 일원에 ICT기반 스마트 기기를 이용, 국내 관광을 리드하는 도시 ‘경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행객들은 가고 싶은 관광지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로 체험한 후 여행 일정을 결정하고 숙박과 음식점 등의 검색과 예약을 할 수 있다. 공유 자동차 등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2차 교통수단도 활용할 수 있고, 또 실시간으로 여행 코스나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고 불편 신고도 곧바로 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황남동 ‘황리단길’과 신라시대 옛무덤이 밀집한 공원으로 일반에 잘 알려진 ‘대릉원’ 일대를 첫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주요 사업은 ▲예약·결제 등을 통합한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문화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귀포시 문화정책의 현실을 진단하고, 경제 발전과 도시 활성화의 시각에서 중장기 문화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서귀포신문 장태욱 국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연구원 현혜경 박사의 “서귀포시 원도심 문화발전에 대한 시론적 고찰”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석윤 공공정책연구소 나눔소장, 김채수 제주아카이브센터 대표, 김훈 (전) 제주도의회 문화정책연구위원, 양정필 제주대 사학과 교수,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이 참여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의 문화자산 “이중섭”이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이중섭미술관 시설관 시설 확충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정 3년차를 맞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확장과 지속을 위하여 권역별 문화도시 특성화를 통한 노지문화 여행, 축제, 마켓 등 지역 소득 창출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시민 호응도가 높은 노지문화탐험대, 마을삼촌 그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