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7개 해안교량*의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부산시 해수욕장 7곳 등과 연계한 팬덤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세븐브릿지를 해양자원의 특성을 살린 부산의 새로운 대표 관광콘텐츠로 만들고자 부산의 7개 해안교량과 7개 해수욕장의 공통분모인 숫자 ‘7’을 상징하는 ‘행운’을 접목하여 ▲환경분석 ▲전문가 의견수렴 ▲스토리텔링 개발 ▲브랜드이미지(BI) 개발 등을 추진했고,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 먼저, 지난 3월 시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세븐브릿지의 교량별 특징을 담아낸 브랜드이미지(BI)를 개발했다. 각 교량이 가진 특징을 형상화하고 교량 위에 테마별 색상*의 축포를 넣어 세븐브릿지에서 펼쳐지는 즐거움을 표현했으며,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통합 BI로 내세웠다. 앞으로 BI를 활용하여 관련 상품과 뷰포인트 조형물 등을 만들어 세븐브릿지의 행운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MZ세대의 개인화된 가치지향형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행운은 사람마다 다르며 세븐브릿지에서 개인의 행운을 발견하고 행운을 공유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도 외곽 860㎞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가운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숲길 3개 코스를 추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60개 코스는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이 중 연천부터 양평까지 245㎞ 이어지는 숲길(17개 코스)은 산림과 계곡을 품고 있다. 특히 도가 추천하는 가평 19~20코스와 양평 26코스 등 3개 코스는 나무 그늘이 곳곳에 펼쳐져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가족‧연인과 편안하게 걷기 좋은 코스다. 우선 가평 19코스 내 용추계곡 구간(8㎞)과 20코스(용추계곡~가평역‧9.3㎞)는 멋진 풍광에도 굽이굽이 계속되는 계곡을 건너기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 경기도에서 새롭게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등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조성했다. 도는 가평 19코스 중 험준한 보아귀골 구간 대신 완만한 용추계곡 중심으로 걸을 것을 권유했다. 잣나무 터널과 다양한 풍경을 즐기며 걷거나 차가운 계곡물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 동구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 첫 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빛의 분수대, 추억의 충장축제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1박 2일 투어다.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섬세하게 구현한 ‘빛의 분수대’ 관람을 포함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광주 폴리, 국악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지산유원지 리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코스와 무등산 증심사 산책과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에서 커피 체험이 포함된 힐링 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17일,18일 대면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오는 10월에는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찾는 외지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동구는 매주 토·일요일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투어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들은 각 지역별 수도권 여행업체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접수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생활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방문하면 풍성한 선물이 쏟아지는 이벤트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사)용인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도전을 시작한 날부터 1년 동안 관내 63곳의 관광지 방문해 꽁알몬을 획득하면 방문실적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꽁알몬은 각 관광지를 방문해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이벤트 시작일에 오픈되는 챌린지 웹사이트에 올리면 획득할 수 있다. 기념품은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관광 캐릭터 꽁알몬이 그려진 캠핑테이블보와 에코백을 비롯해 수저세트, 3단자동우산, 캠핑의자, 폴딩박스, 미니 테이블, 여행용캐리어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며 15개(1단계), 35개(2단계), 75개(3단계), 150개(4단계)의 꽁알몬을 모으면 제공한다. 관광지는 청년 김대건길, 석포숲공원, 용인중앙시장 등 처인구 37곳, 백남준아트센터, 기흥호수공원, 보정동 카페거리 등 기흥구 17곳, 수지생태공원, 심곡서원, 석주선기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 여객선 터미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 쑥섬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나로도 항에서 도선을 타고 3분정도 달려 쑥섬에 도착하면 꽃내음이 진동한다. 400여년만에 개방된 울창한 난대 윈시림 숲을 지나 20분 정도 걸어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데 형형색색의 온갖 꽃들이 만개해 눈의 피로를 씻어준다. 특히, 예쁘고 아름다운 여름 여왕같은 수국꽃이 만개하여 탐방객들의 탄성과 플래쉬가 쉴 틈이 없다. 이 곳에는 아름다운 꽃 정원 이외에도 밤길 선박들의 안전한 항로을 지켜주는 등대가 있고, 정겨운 돌담길과 우물터, 그리고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이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고양이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섬주민보다 몇 배 많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친숙한 고양이들이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쑥섬 관계자는 “평일에는 3~400명, 주말엔 1500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꽃 정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꽃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장미 축제가 1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연남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정석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이 장미를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연남동주민센터 일대에서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공예센터,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등 주변 단체들도 참여해 공예작품 장터, 먹거리부스,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즐길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마포구 망원동 일대에서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준비한 ‘제1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방울내길 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 망원동 생활상권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망원2동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 등 작은음악회와 함께 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함께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6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보화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 계획(수시분)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 계획(수시분)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복지도시위원회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6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싱잉볼(singing bowl)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수변공원길을 숲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걸으며 시작됐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한 뒤, 싱잉볼의 깊은 울림에 심취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 명상과 함께 싱잉볼 소리를 느끼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다”며 “가족과 연인, 직장동료와 함께 참석하여 자연을 느끼고, 싱잉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하늘길이 차츰 열리면서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여권기간이 만료됐거나 새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강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발급한 차세대 전자여권(신형)과 함께 종전 일반여권(구형)을 병행해 발급한다. 여권 병행발급 목적은 종전 일반여권의 재고 소진과 5년 미만 여권의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새여권을 발급받는 주민들은 신형과 구형여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구형여권은 24면에 유효기간이 5년 미만(4년 11개월)이지만 발급수수료가 1만5,000원으로 저렴하다. 신형여권은 58면에 유효기간이 10년이며 수수료는 5만3,000원이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잠정 중단했던 ‘월요야간 여권민원실’을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해 운영되는 야간 여권민원실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8시까지이다. 구청 1층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면 여권 신청과 수령을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는 17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행정국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 정경균 부위원장, 인수위원,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전봉주 행정국장의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원주 기업고등학교 신설 관련 쟁점 △교직원 복지를 위한 관사 배치기준 조정 △교권지원담당 변호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원영철 인수위원은 “학생의 인권만큼 교권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법률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복지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일 업무보고를 끝으로 내주부터는 △20일 학력, 진로 분과 △21일 인성, 복지 분과 △23일 행정분과 순으로 분과별 정책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균 부위원장은 “향후 4년 동안 더 나은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부패 범죄에 대해 제대로 수사해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검경의 존재 이유”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주장했던, 밑도 끝도 없는 ‘전 정권 부패 척결’과 결을 같이 하는 발언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부패 범죄를 저질렀다고 단정 하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지금 검경은 부패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보복 수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다. 검찰은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무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음에도 반성 없이 영장 재청구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목표가 정해지면 법정에서 유죄를 받아내기 전까지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특수통 검사들의 오기로 법원도 이겨먹겠다는 심보이다. 서울지검은 한술 더 떠, 정부부처들에 스스로 죄를 자백하라는 얼토당토 않는 공문을 내려 보내는 만행까지 서슴지 않았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고 했지만 ‘그 누구도 검찰 위에 있을 수 없다’는 말로 들린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은 표적 수사·기획 수사로 전 정부를 옭아매려는 ‘정치 보복 수사’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 동구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 첫 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빛의 분수대, 추억의 충장축제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1박 2일 투어다.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섬세하게 구현한 ‘빛의 분수대’ 관람을 포함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광주 폴리, 국악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지산유원지 리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코스와 무등산 증심사 산책과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에서 커피 체험이 포함된 힐링 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17~18일 대면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오는 10월에는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찾는 외지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동구는 매주 토·일요일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투어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들은 각 지역별 수도권 여행업체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접수하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장수군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150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27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된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대한민국 유일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여행 전문 박람회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라는 주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 정보를 비롯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맛집, 주요 관광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장수군은 다트룰렛이벤트, 해시태그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열어 장수군 주요 관광지 홍보를 펼쳤으며,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 관광시장의 정상화에 발맞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 및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관광지 및 장수한우랑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2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의 이전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오는 7월 8일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종료를 앞두고 현재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일자리 이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국비 취업지원제도 안내 ▲실시기관 연계 지원 ▲직업상담사를 통한 필요한 자격증과 직업훈련 안내 등 직업 준비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