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 마성 하내 오픈세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 '환혼'이 6월 1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20부작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주말 안방극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해 8월 스튜디오드래곤과의 업무협약으로 △오픈세트장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공 △드라마 촬영 등 오픈세트장 적극 활용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디오드래곤은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정진각, 무도관을 포함한 세트건물 31동을 조성하였고, 지난해 11월 26일 첫 야외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간 세트장에서 '환혼'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며 인기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등이 출연한다. 문경시는 드라마 방영 이후, 오픈세트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트장 내 플리마켓, 카페거리 조성 등 체험형 문화 콘텐츠 공간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드라마IP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안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 스토리가 있는 한 권의 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광양시는 감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겨냥해 관광 가이드북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제작된 가이드북은 멋과 맛의 향연,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내 삶의 쉼표 등 광양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매력들을 4개의 테마로 나눠 담았다. 또한 광양 더 보기 챕터를 덧붙여 모범음식점, 우수숙박업소, 캠핑장, 교통정보 등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아름다운 여행지부터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먹거리들까지 총동원돼 여행자들의 감성과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백과사전식에서 벗어나 감성이 묻어나는 여행작가의 에세이를 더해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관광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 중마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외에도 구봉산전망대, 광양예술창고 등 광양 대표관광지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광양관광 가이드북은 직원들이 발로 뛰어 만든 만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2년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공모를 실시하고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는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하여 관광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우선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팀 12개를 선정하고 약 한 달 동안 사업 구체화를 위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한 후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되, 2인 이상으로 구성한 팀 형태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등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 정보통신기술(ICT)(지역 관광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첨단기술(AR‧VR 등)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 산업과 관련된 아이템)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오전10시, 강동보훈회관 대강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302회 강동 한마음 봉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 한마음 봉사의 날’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1995년 11월부터 이번달 302회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운영되었던 강동 한마음 봉사의 날이 대면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 한마음 봉사의 날을 주관하는 강동구 자원봉사연합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컬러링 놀이북'은 관내 중학생들이 청소년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생각하면서 작성한 엽서가 들어있는 색칠놀이북으로 하는 활동이다. 어르신들은 컬러링 놀이북을 통해 전통적인 풍경이 인쇄된 책에 색칠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여름나기 ‘컬러부채’ 만들기, 상상더하기 ‘아이클레이’ 체험 등 어르신들의 눈과 손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통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한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등 건강 상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16,00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 차상위계층확인)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 등이며, 보장시설 입소자도 포함된다. 단, 국회에서 본 지원금이 의결된 2022년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 사람이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통보된 대상자명단에 따라 동주민센터는 각 대상자에게 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2022년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현장에서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충전금액은 급여 자격별, 가구원 수별로 차등 구분되어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지급된다. 충전카드는 수령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레저, 상품권 등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급격히 물가가 상승하며, 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문학관 첫 상설 체험프로그램인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제주문학’이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제주문학관 이용 활성화와 제주문학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제주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문학으로 담아낸 제주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자신만의 캘리그래피 액자를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인원은 매회 선착순 10명이며, 신청은 6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문학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문학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 제주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별빛을 닮은 물방울'을 6월 28일~10월 2일 2·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캔버스라는 영원 속에 빛나는 별빛을 새긴 듯한 물방울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은 시대에 따라 적지 않은 변모를 보인다. 포도알 송이처럼 맺혀있기도 하고, 한쪽에서 비스듬히 열 지어 있는 모양새를 띠기도 한다. 흘러내리다가 멈추기도 하고, 생명을 다하고 스며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모습뿐만 아니라 색도 다양하다. 초기의 물방울은 투명한 물방울이 많았으나 이후 햇빛을 받은 물방울은 무지개처럼 온갖 색을 나타내며 반짝인다. 한편, 김창열 화백 사후 소장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보존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창열미술관 소장작품 보존관리 방침 마련을 위한 전수조사 용역을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김창열미술관 소장작품 234점(회화 179점, 판화 43점, 조각 12점)의 원형 보존과 보호를 위한 정밀 상태조사를 통해 향후 보존관리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별빛처럼 반짝이는 물방울 작품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강태환)은 오는 11월까지 공원 내 제주 전통초가 마을인 돌한마을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 돌하르방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자기만의 돌화분을 만들어보는 ‘석공예’ 체험을 비롯해 제주전통 살레(찬장) 제작에 참여하는 ‘목공예’ 체험, 설문대할망 옷을 만들어 가는 ‘감물염색’ 체험 등 총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인 송종원 석장을 비롯한 무형문화재급 전문강사가 이끄는 가운데 제주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돌문화공원 ‘돌한마을’은 돌이 많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15가구에 49채의 제주 전통 초가를 재현해놓아 관람객들이 제주의 색과 향토문화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태환 제주돌문화공원 소장은 “제주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제주문화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경기도남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해금 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남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남부권 시·군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의정 성과를 이뤄낸 우수의원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이해금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해금 의원은 그간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택시 자율방범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 제・개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후생 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이해금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21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환의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춘천지역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김인영 한림대 부총자,육동한 춘전시장 당선인, 춘천지역 시도의원 당선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경호 당선인은 "강원도의 특별자치도 선정으로 춘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춘천지역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수부도시로서의 춘천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해야 할 때"라며 "강원도에서 태어나 교육받아 성장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강원도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다시 지역 발전을 이루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강원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읍 붕어섬의 야외 물놀이장이 내달 문을 연다. (재)나라는 21일 오후 군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존 쪽배축제를 대체해 오는 7월23일부터 8월7일까지, 16일 간 ‘붕어섬 놀이마당’을 운영키로 했다. (재)나라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고,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마땅히 여름철 즐길거리가 없는 상황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운영 기간, 붕어섬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 평상촌, 안개터널, 테마 포토존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재)나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시설 체험료 일부를 화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체험료 5,000원에 상품권 3,000원이 반환되며,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 입장이다. 다만, 이사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 쪽배축제에서 운영하던 카약, 카누, 하늘 가르기, 수상 자전거 등의 프로그램과 군부대 용선대회, 각종 공연 등은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문순 (재)나라 이사장은 “붕어섬 물놀이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을 중심으로 도초도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전시행사를 비롯한 스탬프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20년 전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 2021년 산림청 가로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팽나무 10리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아름드리 명품 팽나무 716주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 바람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꽃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산책 길이다. 지난 6월1일부터 20일까지 섬 지역 특성상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벌써 1만 5천여명이 수국공원을 다녀갔으며, 축제기간 그 어느때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도초도 가는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비금 가산선착장까지 차도선으로 40분이 소요되고, 목포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이용해서 도초 화도로 올 경우 1시간이 소요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초도는 목포에서 54.5km 떨어진 섬 지역으로 선박운항도 기상여건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위원장 최광익)는 21일(화), 강원학생교육원에서 더바른인성·더고른복지 분과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의에서는 한치만 더바른인성·더고른복지 분과위원장, 실무위원, 민주시민교육과 및 문화체육과 장학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에서는 △학생의 자존감 강화와 정서 안정이 공동체의 가치 존중으로 이어지는 강원학생 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 공백없는 교육복지 실현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하였으며, △실천중심 인성교육 △민주시민성 함양 △참된강원인 육성 △주도적인 강원학생으로의 성장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춘 강원 학생 △지자체·마을·학교가 함께하는 돌봄 △학교 내 맞춤형 복지 지원 △공백없는 교육지원 등 세부적인 정책분야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조광희 실무위원은 “학교폭력 담당교사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학교폭력 담당교사의 고충, 해소방안 등 학교 현장 밀착형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치만 분과위원장은 “더바른인성과 더고른복지를 기치로 당선인의 공약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2차 참가자를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평소 꿈꿔왔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여행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차 사업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신청받았으나 지난 1차 사업 참가포기자 및 2차 지원자 미달 등으로 인해 오는 6월 27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모집하기로 하였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심사하여 6월말 최종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는 7월에서 8월까지 양산에서 최소 2박에서 29박을 양산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하고 개별 여행을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숙박비 및 체험비를 일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 문화관광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완화되면서 소규모, 생활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통영의 ‘이순신공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방역지침의 완화와 일상회복 단계로의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안심관광지를 선정하였다. 이순신공원은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현장에 위치하여 역사적 상징성을 가짐과 동시에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에 한산도 등 보석 같은 섬들이 쪽빛 바다 위에 총총히 떠있는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계절별로 다양하게 피어나는 꽃들과 푸른 숲, 잘 조성된 산책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한산도를 바라보며 진두지휘하는 장엄한 이순신 장군 동상과 그 아래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해식애 옆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안 데크로드가 이순신공원의 상징이다. 또한 통영에서는 올해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일간 “장군의 눈물:눈물의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산대첩축제가 열리며,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