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 13일 김해복음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활천동에 위치한 김해복음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상용 김해복음병원 장례식장 대표 및 활천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천동 지역주민의 장례복지 증진을 위한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복음병원 장례식장은 부산 경남 어느 지역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김해복음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활천동 거주 시민은 빈소 사용료 할인 및 무료서비스, 입관용품 할인, 빈소용품 무료서비스, 영정사진 할인, 꽃바구니(빈소용) 지원, 고인이송 무료(김해시 관내) 등의 폭넓은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장례식장 자체 서비스가 아닌 상조회사의 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할인율 및 서비스 제공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김해복음병원 장례식장 사무실을 통해 상담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김해복음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고된 피해액만 200억에 달한다는 수원 전세사기에 이어서 대전에서도 피해자가 150명에 이르는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전세사기 사건의 특성이나 건물의 소유관계를 감안하면 신고된 액수 외에도 그 몇 배에 이르는 국민의 피해가 예상된다. 하지만 개별 등기가 어려운 다가구주택 문제까지 얽혀 있어 ‘전세사기 특별법’의 보호가 제약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특별법의 한계와 문제점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조속한 개정 논의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보완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도 않으면서 민주당의 특별법 개정 논의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전세사기 콜센터에 하루 3천여 건의 상담전화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정부와 여당은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금을 잃고 피가 마르는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자들의 절박한 호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전세사기 문제는 이미 사회적 재난이 되어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태도가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하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은 피해자들에게 각자도생하라고 강요할 생각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의 대학생 및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창원대, 경남대 등 Linc 3.0 사업단 지역대학 창업네트워크),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벤처투자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1월 22일부터 3일간 창업단계별로 대학생(예비)·청년(초기)·기술창업(도약) 3개 부문에 각 10개팀이 출전하여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진행한 서류심사와 예선전을 통과한 총 30개팀은 본선 진출에 앞서 IR 실전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대학생(예비) 부문은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 주관으로 경남지역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10개 팀이 참가한다. 청년(초기) 부문은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경남지역 업력 3년 이내의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10개팀이 참가한다. 기술창업(도약) 부문은 창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창원시 소재 업력 7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달에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건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방산 시험장비 안정화 단계를 거쳐 12월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특화사업과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150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지역에 연면적 4,6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은 ▲기관 및 기업 입주공간, ▲방산 시험장비실, ▲개발제품 전시 및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센터에는 국방규격 적합성 인증에 필요한 모래먼지 시험기, 폭발성대기시험기 등의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 장비는 고가의 장비로 국내에서도 희소한 장비이다. 모래먼지 시험기의 경우 사막 기후 환경 조성이 가능해 중동 등 사막 기후가 있는 나라에 무기체계 수출시 성능 증명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올해말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준공식과 별개로 10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입주대상은 방위산업 관련 기관 및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2023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11월 8일 ~ 9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그동안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어왔으나, 올해는 탈원전 정책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았던 원전기업들의 재도약과 국가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특례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창원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의 원전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원자력산업 분야의 매출액이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제조 분야의 핵심 도시이다. 창원시는 첫 원자력 분야 산업전시회를 개최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원전기업의 홍보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한다. 행사 내용은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안전, SMR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비수도권 대상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에 창원 소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가 지난 5월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 2일 개소식을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산업 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에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디지털전환 거점 기반조성’을 위한 시비 5억원을 지원한다. 협업지원센터는 산업부의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및 종합계획에 따라 지정된다. 2021년에 수도권에 2개소(한국 산업지능화협회, 한국 생산성본부)가 지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 창원시, 경북 구미시, 충북 청주시에 비수도권 최초 3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전국 5개소가 된다. 그간 창원시는 산업부를 방문해 비수도권 디지털전환을 이끌 센터 창원 유치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협업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경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및 기업관계자 등과 사전 회의를 하는 등 창원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기 위하여 적극 노력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구인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행사인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군 소재 24곳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채용을 포함해 96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직접참여 기업 12곳) △구직 등록 및 상담 △이력서 컨설팅 및 접수대행(간접참여 기업 12곳) △AI역량강화검사 △취업 운세보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선착순 30명)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여기업 목록,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함안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문의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시대와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을 건의했다. 김진부 의장은 10월 16일 강원도 강릉시(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이익과 지방행정의 특정 분야나 사업에 대한 효율성·능률성을 제고하고자 지자체를 대신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즉, 해당 지자체의 지방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이 지역의 필요에 의해 지역재정으로 지방공기업을 설립·운영하는 것이다.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 기본원칙을 고려해 경영 전반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영진단이나 경영개선 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그런데 현재 지자체가 지역발전이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공기업을 설립·운영함에도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받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장은 이번 건의문과 관련해 “지방공기업법 상에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과 관련한 평가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복지재단이 시민 문화예술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13일 김해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해문화재단 김봉조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문화향유 증대와 복지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일 ~ 4일 양일간 개최되는 무장애 뮤지컬 '합체'의 초청공연을 장애인, 노인복지관 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향후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행사 등의 공동사업을 협력 추진하게 된다. 김봉조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소통창구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문화예술관광으로 시민복지를 실현하도록 복지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와 문화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 기업인 ㈜영케미칼은 지난 21일 중국 청도에 위치한 해조류 유망소재 기업인 명월해조그룹과 알지네이트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월해조그룹(Bright Moon Seaweed Group 이하 명월)은 1968년도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직원수는 2,000여명, 매출규모는 1조 2,000억원에 육박한다. 명월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가공하여 알지네이트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전 세계에 50~60% 정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알지네이트는 다양한 형태로 아이스크림, 유제품, 화장품, 중국당면, 커피 펄, 영유아용 과자, 알약 껍데기, 마스크 팩, 밴드용 가제 등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 중 하나이다. 또한 알지네이트는 해조류 가공소재인 만큼 흡수율이 대단히 높은데 의료용 거즈 면적대비 최대 21배까지의 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는 알지네이트 가공할 수 있는 기업이 전무한 상태이며, 이러한 배경을 통해 다양한 섬유화된 알지네이트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명월과 ㈜영케미칼의 협력을 통해 알지네이트 섬유를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대흥리사이클링과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밀크웨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크웨이 프로젝트 협약은 시민들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찾아가는 수거 시스템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해센터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환경 교육과 종이팩 수거처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흥리사이클링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카페·베이커리 등에서 종이팩을 수거하고 있다.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는 “기후 위기 극복은 공동체들의 협업으로 가능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실천과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김해에서 대한민국의 풀뿌리 기후행동의 모범적 사례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한 환경 교육과 실천 활동이 함께한다면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시작한 종이팩 분리배출을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개최되는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대학생, 청년창업가, 업력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 총 3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의 대학생 및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창원대, 경남대 등 Link 3.0 사업단 지역대학 창업네트워크),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벤처투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단계별 대학생(예비)·청년(초기)·기술창업(도약)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 평가를 통해 각 10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전에 선발된 총 30개 팀은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실전 IR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받아 그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예정이다. 대학생(예비) 부문은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 주관으로 경남지역 대학생이나 창업동아리팀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10개 팀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이며, 민생파탄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다. 먼저, 19년 강서 사람 ‘진짜 일꾼’ 진교훈 후보를 선택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진교훈 후보는 앞으로 강서구청장으로서 책임 있게 강서구민의 삶을 지키고 강서구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무능과 불통, 독선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질책이었다. 추락하는 민생과 경제에도 조금의 반성도 없이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신 국민께 거듭 감사드린다. 윤석열 정부는 무능과 실정에서 벗어나 무너지는 민생과 경제를 지키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라는 국민의 절박한 경고를 가슴 깊이 새기기 바란다. 보궐선거의 원인 제공자를 사면하고 공천하며 사법부와 국민을 무시한 오만함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야당을 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려는 시도도 이제 멈추어야 한다.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이 국민께서 때리신 회초리를 평가절하하거나 부정하려 든다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오만과 독선, 불통의 국정운영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11일 스타필드 창원의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은 지난 5월 31일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을 했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절차가 진행됐다. 먼저, 전문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의 검토를 거쳐 보완된 스타필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를 바탕으로 의원·학계 전문가·중소상인·대형유통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창원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7월부터 10월까지 3차례 개최됐다. 협의회는 지난 1·2차 회의를 통해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보완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이해 당사자인 스타필드와 상생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인회를 참석시켜 입장 및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토론했다. 그리고, 이번 달 열린 3차 회의를 통해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수리하더라도 상생협력 체결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라는 조건부 등록으로 최종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스타필드창원의 신청내용에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도시에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및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대감엿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타로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 열쇠고리 제작 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 부스에서는 벚꽃 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손뜨개 제품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단감즙, 요거트 등 인기 전통 먹을거리 직매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오케스트라, 거리공연 및 빅벌룬쇼 3개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두는 시간이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