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동구 보훈단체 이경해 회장을 비롯한 보훈대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보훈대상자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보훈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1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관광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마케팅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진단 컨설팅 ▲신제품 제작지원 ▲ 기업 브랜드 디자인 ▲E-커머스(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판매 지원 등으로 전액 무료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마케팅을 공통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항목들은 컨설팅을 통해 진단 받은 결과를 토대로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자격은 경상남도에 사업장 본점 주소지를 둔 관광사업체 및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관광기업의 우수상품을 알릴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이 23일 첫 번째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알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국여행기자협회를 초청해 체험시설과 전시 콘텐츠 사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9월 3일 선비세상 정식개장을 앞두고 진행되는 임시운영 기간 중 전방위적 홍보를 주목적으로 각기 다른 시각을 가진 여러 분야의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10명의 협회 회원들은 메인테마인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등 선비세상 6개촌 시설 관람은 물론 부석사,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탐방했다. 특히 한복촌의 영주도령 장원급제 행렬을 대규모 18m로 구현한 오토마타극과 선비세상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음악과 명상이 함께한 ‘웰니스 숨숨공연’은 팸투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장윤찬 선비세상사업단장은 “선비세상은 전통의 선비정신을 첨단매체를 활용한 전시에 접목시킨 문화공간으로써 영주시의 핵심적인 관광콘텐츠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정신문화를 현대적 트렌드로 재해석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고령 대가야캠프,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3대문화권 인프라 등 숙박시설을 활용한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 개발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지역대학 연구진,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 연구진의 사업 설명과 안동, 고령에서 구상하고 있는 간편식 메뉴를 시연하고 참여 시군 의견 청취 및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식도락이라는 분석이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관광트렌드를 겨냥한 미식여행 상품 운영을 위해 인기 장소(기존 점포)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농부이야기, 맛의 스토리를 녹여낸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대 문화권 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관광 숙박시설에 보급해 미식을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안동, 고령, 예천, 성주 등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는 오는 7월 2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추억의 90-00 콘서트 '어떤가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댄스와 발라드가 대중가요의 양대 산맥이었던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한 발라드 황태자 ▲조정현 ▲K2 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의 사상 첫 합동 공연이다. 공연은 과거 노래방이 국민들의 여가 문화로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 노래방 발라드 차트를 휩쓸었던 메가 히트곡들로 채워진다. 히트곡은 물론 당대의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스페셜 무대들도 준비해 발라드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과거 여행을 할 수 있다. 출연진은 ‘한국의 장국영’으로 불리며 90년대 초 대한민국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정현이다. 1990년 한 해 동안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총 11번 1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발라드 황태자가 대표곡 ‘슬픈바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등을 들려준다. 1992년 ‘피노키오’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K2 김성면도 무대에 선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시원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랑구는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 소비여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27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지역 저소득층 약 2만 1,500여 가구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이다. 이번 지원금은 1회 한시지원으로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가구당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별도 신청은 필요 없다. 보장가구원 또는 자격보유 가구원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지원금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수령 받는다. 지원금 취지를 고려해 유흥 또는 사행, 레저, 상품권 업종 등에 대한 사용은 제한되며 사용 기간은 올해 말 까지다. 구는 현장의 혼잡함을 막기 위해 시작일인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출생년도 끝자리 구분 5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지역 경제는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원금이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3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인사회를 개최헀다. 이번 당선인 인사회는 다음달 1일 제9대 평택시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 인사와 사무국 직원 소개, 의정현황 설명에 이어 지방의회 운영 및 예결산 심사를 주제로 한 의정특강 등이 진행됐다. 제9대 의원 당선인들은 “당파를 떠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9대 평택시의회는 다음달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구성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는 임시회 3회, 정례회 2회로 총 5번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달성군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달성군 여러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은 야간 경관, 여행사 상품 만들기, 유명한 포토존, 먹방 투어, 등 색다른 컨셉과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달성군에 숨은 관광지가 엄청 많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달성군은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지를 홍보하는 리소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하빈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달성군은 2019년부터 계명대학교와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이용해 달성군 관광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 이라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관학협력체계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23일,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인생학교 등 학교 현장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분과위원장, 실무위원들과 함께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인생학교, △성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번 학교 현장 방문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존폐 관련 사안 △청소년 인생학교 운영 △성수고등학교 이전 검토 등 학교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자주 와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20623151049-3217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The-더나은강원교육 인수위원회(위원장 최광익)는 23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교원정책과와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정책협의에서는 한치만 더바른인성·더고른복지 분과위원장, 실무위원, 교원정책과 장학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에서는 △교육전문직원 인사에 관한 사항 △교장자격연수 운영 △임용고시 시험제도 및 운영사항 △교권전담변호사 채용 △ 교육전문직원 연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호 더높은학력 분과 실무위원은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이는 곧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연수의 사각이 존재하지 않도록 필수교육 지정 등 연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치만 더바른인성·더고른복지 분과위원장은 “인사는 공평하고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동주)는 22일, 하랑중학교 1학년 과학동아리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학교 컴퓨터실에서 3D 메이커교육 ‘우리 학교 Change Up!’을 진행했다. ‘우리 학교 Change Up!’은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분야인 3D 모델링 프로그램과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상상하는 학교를 모델링 해보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교육기부 인증기관 ‘보람네트웍스&3D테크놀리지’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 이론교육 △3D모델링을 위한 기초교육 △3D 프로그램을 이용한 도형만들기 및 명령어 익히기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9일에는 모둠별 역할을 나누어 학생들이 상상하는 학교를 모델링하고, 7월 6일(수)은 모델링한 결과물을 활용하여 자신이 상상한 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문규 교육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3D 메이커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4차 산업 관련 직업탐색의 체험을 확대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 '나포리 다방'을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이다. 오랜 세월 동네를 지키며 한때 누군가의 아지트였던 서울의 근현대 발전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실존 장소인 ‘나포리 음악다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으로 각 세대와 계층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 정서적 공감을 이루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향한 전진을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을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에 경남의 통영시 욕지도, 대매물도, 사량도와 거제시 칠천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욕지도는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통영 대매물도는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하여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핑섬’에 선정되었다. 통영 사량도는 장어와 흑염소 등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하여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히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어 ‘보양섬’에 선정되었다. 거제 칠천도는 수상스키, 웨이크 서핑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아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으로 ‘첨벙섬’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와 태국 방콕을 잇는 정기노선이 6월 27일 신규 취항함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대구국제공항으로 방문하는 만큼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방문편에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를 초청, 대구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23일 취항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일주일 두 차례(목, 일) 운항한다. 오후 9시 20분 대구출발 TW9106은 다음 날 오전 0시 50분 방콕에 도착하며, 오전 1시 5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5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이번 태국 관광객을 태운 첫 항공기는 27일 오전 9시 35분에 대구공항으로 입국한다. 티웨이항공은 5월 말부터 운항한 대구-다낭 노선은 7월 말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고, 23일(목) 취항한 대구-방콕 노선은 7월 말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90% 이상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주 1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