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7월 9일부터 17일까지를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 바다 방문객을 위한 사전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우선 도는 7월 3일까지 전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경기바다 여행 가자’를 주제로 홍보영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2022경기바다여행주간, #바다도경기도, #이젠경기바다, #화성시 등 ‘지자체’, #오이도 등 ‘관광지’)와 함께 경기바다를 소개하는 형식 무관의 릴스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시흥 ‘웨이브 파크’와 화성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9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경기바다 특화거리 관광상품 운영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지난달 29일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해당가구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 가족이다. 구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하고, 시설수급자는 시설을 통해 보조금(현금) 형태로 교부할 계획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의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한 뒤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지원금을 수령하면 된다. 충전식 선불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올해 12월 31일 이후 잔여 지원금은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함께 일어서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27일, 강원학생교육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강원도교육청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 최광익 인수위원장, 정경균 부위원장, 최준호 비서실장, 류시균 대변인이 참석하였고, 노동조합에서 박종훈 전교조 지부장, 안성태 전교조 정책실장, 최일지 전교조 사무처장, 박영희 전교조 보건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통합의 리더십 발휘 △학교업무정상화 정책 △ 학교장 역할 강화 △성취도 평가 운영에 대한 교사의 평가권, 수업권 △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 △ 노동조합과의 협의 체계 유지 및 소통 등 전교조의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소통하면서 모두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야간 분수에 대해 일부 보강작업을 마치고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하절기인 8월 31일까지는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운영하며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 야간조명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6월에 완료하여 시범운영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하였다. 이후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LED 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일부 분수 시설을 보강했다. 6가지 음악과 2가지 레이저 영상으로 새연교와 새섬의 야간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였고, 각종 텍스트 및 모션 등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 사전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항과 천지연폭포, 새연교와 새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야간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선흘초등학교에서 ‘2022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젝트는 7개 세계자연유산마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사업으로 2019년 선흘2리를 시작으로 김녕리, 성산마을에 이어 올해는 선흘1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산마을 학생들이 자연을 주제로 삼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세계자연유산과 마을의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선흘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명이 15회 45시간 동안 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김향랑 그림책 작가가 이끄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업은 학교 교실과 주변 자연에서 이뤄지며, 동백동산습지 등에서 열리는 현장 드로잉 시간을 통해 루페(확대경)를 이용한 식물 관찰하기 등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김향량 작가는 ‘숲속 재봉사’를 비롯해 10여권의 그림책을 출간했고, 특별한 방법으로 주변의 자연물을 그림책이라는 형식에 담아 소개하면서 출판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9월에는 선흘1리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민선 8기 남동구청 인수위원회가 27일 해단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박종효 구청장 당선인은 “별 탈 없이 신속하게” 인수위 기간을 마무리 지었다고 자평했다. 인수위의 지난 8일은 남동구가 해결해야 할 굵직한 의제를 이끌어내면서 민선 8기 새로운 구정 운영 방향의 목표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를 가름하게 될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2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15일 공식 출범한 지 9일째 되는 날이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남동구의 현황에서 이슈로 떠오른 굵직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 두루 살피면서 달려왔다”면서 “이렇게 별 탈 없이 조용하고 신속하게 인수위가 8기 출범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구정은 잘 운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윤성 인수위원장은 “6국 44개 과 등으로부터 사전 업무보고를 받았다”며“인수위원들이 오후 늦게까지 열정을 보여주어 계속 또는 지속 사업, 주민 의견 충돌 등을 들여다보았고 이 같은 인수위 활동 보고서는 새로운 출범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하여 수도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를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8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남해, 하동 등 경남도 10개 시군이 매일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롯데백화점 회원과 행사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출발 경남여행 일정표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경남의 여름휴가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먼저 27일 월요일에는 김해, 밀양, 의령에서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허왕후 팔찌만들기 무료체험과 퀴즈이벤트, ‘홍의장군을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28일, 29일에는 항공도시 사천에서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진주에서 유등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거제에서는 30일에 퀴즈이벤트와 쿠폰북을 제공하며, 통영은 30일, 7월 1일 양일간 자개소품 만들기 체험을 선착순 무료로 실시한다. 7월 2일에는 남해가, 3일에는 양산이 퀴즈이벤트, 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제8대 화성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인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211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지질유산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 운영 조례안' 5건이며,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화성시 시세 감면 조례안'등 6건, 기배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보고안 1건으로 총 16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어느덧, 4년여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화성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8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적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8일(화)부터 대구 대표 관광지 30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대구 여행도감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구 여행도감 챌린지’ 투어는 선정된 대구 관광지 30곳을 방문해 QR코드(배너)를 스캔한 후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관광지의 간단한 설명을 보고 객관식 퀴즈 미션을 통해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 30곳은 기존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구근대골목, 청라언덕, 동화사 등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동성로 스파크랜드, 뷔 벽화거리 등 신규 관광지와 함께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칠성시장 그리고 음식테마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무침회 골목도 ‘대구 여행도감 챌린지’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미션 완료 후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 상품권부터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2천원 ~ 3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관광지 30곳 중 20곳 이상을 방문한 여행객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행객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세미나실에서 제9대 용인시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활동 역량강화와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제9대 시의원 당선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원권한(역할)과 의회 운영, 의정활동 실무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효과적인 의정활동 수단과 방법 등 의정활동 실무 ▲조례안의 효과적인 입안(작성) 방법 및 심사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산안 심사방법 ▲행정사무감사/조사의 이해와 효과적 실시방법 등이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의원들이 기대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제9대 의회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하며 시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용인시의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고,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3차 모집은 오는 7월 22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제조기업 7개사 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0~2021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7월 9일 ‘감성 필함 만들기’ ▲7월 23일 ‘과일 접시 만들기’ ▲7월 29일 ‘양말목 네트백과 나무 키링 만들기’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또 우드피아 오픈 목공방에서는 7월 23일 ‘우드 유니버스’를 오전·오후로 나눠 2회 운영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7월 23일에 편집자 일일특강으로 ‘숏폼 영상 촬영과 편집’ 과정을 진행하고, 7월 28일 2층 영상스튜디오에서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으로 ‘셀프 사진관’을 운영한다. 20~25세 후기 청소년을 위한 진로자립특강으로는 7월 2일 ‘관세사’, 7월 29일은 ‘영상기획자’를 주제로 일일특강을 진행된다. 이 밖에도 7월부터 9월까지 교육문화강좌 여름학기를 운영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가 주최하는 제6회 청소년프로그램제안공모전의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앞마당 등에서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한 6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요일엔피크닉’은 부평구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인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6월 행사는 ‘역사와 전통’이라는 주제로 ▲나전칠기 자개그립톡만들기 ▲태극기 판화체험 ▲거북선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토요일엔피크닉’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해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 공연에 참여해 즐길 수 있었다. 다음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피크닉’이 지역 청소년들이 역사와 전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일엔피크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열린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열린 ‘제70회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자원순환 행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발히 진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4월과 5월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이날 행사는 지난 나눔장터와 마찬가지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스카프 만들기 ▲도심에서 버섯체험 ▲생활용품 만들기 ▲타로 동아리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 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적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행사도 많이 진행되고 부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의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드론체험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6월 4일, 11일,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드론의 기초이론, 드론코딩 자율비행 등 조종 기술의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추진한 드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