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주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주시티투어 버스를 3년 만에 운행 재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티투어 버스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맞춰 영주의 구석구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치고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마다 본격 운행된다. 영주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선비코스, 힐링 1‧2코스 등 3개코스로 운영된다.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종복원센터 △특산물시장(전통시장) △관사골 및 부용대를 지난다. 일요일 1‧3‧5번째 주에 운행하는 ‘힐링1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죽령옛길 △특산물시장(전통시장)을 지난다. 일요일 2‧4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2코스’는 웰니스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을 지난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강태환)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돌도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6월 29일, 6월 30일, 7월 1일 총 3회로 진행된다. 나만의 서체로 천연 자연석 재질 도장에 직접 글을 새기며 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문화공원에서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토) 오전 9시부터 각 회당 선착순 30명(회차별 중복 신청 불가)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돌문화공원(064-710-773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강태환 소장은 “나만의 돌도장을 만들어보며 돌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8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중구의회 의원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제8대 의원의 의정활동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아쉬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8대 중구의회는 지난 4년 동안 8차례 정례회, 32회 임시회를 통해 총 55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121건의 구정질문과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중구의회 이성태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인천 중구의회도 중구 발전에 앞장서는 의정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인천 중구의회 개원식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에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1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은진) 소관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 소관 '화성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 소관 '화성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의 징수에 관한 조례안',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 소관 '화성시 지질유산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9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 소관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의 안건에 대한 각 상임위별 심사보고가 있었다. 이들 안건은 각각 의결절차를 거쳐 원안가결 또는 수정가결 처리되었다. '화성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처리 되었다. 한편 구혁모(국민의힘, 동탄4~동탄8)의원은 제8대 의회를 마치는 소회와 화성에 거는 새로운 기대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구혁모 의원은 화성과 시민을 위한 길은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 동서 균형발전과 군공항 이전 등의 문제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며, 이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28일, 고성군에 위치한 남북교류사무소,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를 방문했다. 현장방문 일정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 최광익 인수위원장, 최준호 비서실장, 류시균 대변인, 분과위원장 및 인수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였고,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학점이수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운영 등 통일교육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에서 ‘북한열차여행’ 등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인력배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한편, 제진역은 남한 최북단 역으로 평화교육을 위해 2021년 4월 2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강원도만의 통일교육 교과 과정을 이수하도록 이곳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연수구의회는 6월 28일 제9대 연수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13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해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상견례가 진행되었으며, 구의회 일반현황,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해 의장은 “당선인분들의 당선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민의 이익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9대 연수구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제9대 당선인들도 한결같이 “38만 연수구민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구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제9대 연수구의회는 오는 7월 6일 제24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임고면 황강리) 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2년 만에 재개한다. 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정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바닥, 주변을 정비하는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하계 성수기 중 42일(7월 8일 ~ 8월 24일) 동안 휴양림(숲속의집, 휴양관, 야영데크) 당일 이용객에 한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고 매주 목요일은 시설 정비 등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200㎡ 규모의 소형 풀장으로 수심을 약 60㎝로 유지해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샤워장, 탈의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깨끗한 용수 관리를 위해 방역소독, 수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답답한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침엽수림 안에서 물놀이와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물놀이장이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휴식공간이자 즐거운 놀이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가 새로운 여행트렌드로 부상한 낭만캠핑을 찾는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캠핑콘텐츠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접목한 ‘2022 포항오토캠핑 페스티벌’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동쪽끝 포항 호미곶이라는 장소가 주는 매력뿐만 아니라,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하나의 커다란 캠핑장으로 활용해 캠핑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캠퍼와 시민, 여행객을 위한 힐링뮤직콘서트인 ‘호미곶뮤직페스티벌’과 행사장 인근 캠핑존에서 즐기는 ‘오토캠핑’ 그리고 ‘오토캠핑페어’를 통해 최신 트렌드의 캠핑카 쇼케이스와 지역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아트체험(8개), 캠핑 관련 플리마켓(10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호미곶뮤직페스티벌이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펼쳐지며, 1일차에는 인디밴드 십센치를 비롯해 디아만테, 배재혁의 공연이, 2일차에는 김도균, 김승진, 도원경, 럼블쥐가 출연해 호미곶 밤바다를 배경 삼아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오토캠핑존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역 내 정식등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한 경찰 피의자 서면조사에 50일 넘게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가 경찰의 피의자 서면조사서에 응하지 않은 채 대통령 부인으로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니 참으로 염치도 없다. 김건희 여사는 허위경력 의혹 외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 많은 의혹을 제기 받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모르쇠로 일관하면 수사기관들이 알아서 무혐의나 불기소 처분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까? 50일 넘은 서면조사 불응은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부인이라는 특별한 신분이어서 가능한 일이다. 일반국민은 언감생심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하기 전에 자신에 제기된 의혹에 대한 수사부터 성실하게 받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야당은 "대통령의 정상외교에 동행한 대통령 부인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은 국제적 망신거리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제8대 서대문구의회가 지난 4년간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대내외적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제8대 서대문구의회 의회 운영과 입법 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좋은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왔다. 제280회 임시회를 끝으로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 한 결과를 보자면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가 157건에 달한다. 이는 전체 심의 조례 288건 중 50% 이상을 의원이 직접 발의, 구의원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 주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그 어느 때보다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자료라 할 수 있겠다. 실시간 회의 중계, 서대문구의회는 지난해부터 본회의와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를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 또, 회의 영상 다시보기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주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의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 의정활동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시대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서대문구의회를 만나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 받았다. 모든 회의 전자회의 시스템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이날은 △이중섭미술관 전은자 학예사의 “이중섭의 서귀포 시대” 강의를 시작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오창명 교수의 “서귀포시의 자연과 역사·문화·생태”△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의 “4.3과 서귀포”강의가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작가의 산책길 현장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강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8명은 이중섭미술관과 소암기념관, 기당미술관 등 9개의 주요 문화시설에 배치되어 작품과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대표 문화자산인 이중섭을 비롯한작가의 산책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해설사분들의 활동에 힘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국제교육원은 7월 2일, 고등학생 대상 코딩을 활용한 웹사이트를 제작하며 상호 국가를 알아가는 ‘2022 국제교육교류 학생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뉴질랜드 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해외 7개 학교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내 3개교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1학년 5명과 7개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뉴질랜드) 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가 소개 △팀 소개 △‘에코 투어리즘’을 주제로 국가별 친환경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직접 만들어본다. 김기현 원장은 “세계의 다양한 국가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시키고, 차별화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향후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오는 7월 2일, 온라인으로 제작한 웹사이트를 최종 발표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하여 350여 개의 부스 규모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남관광발전 세미나, 바이어 상담회, 경남관광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군 주요 관광자원을 모두에게 친숙한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에 접목시켜 게임을 즐기고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하여 자연스럽게 함안 관광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 주사위를 던져 관광지의 미션을 수행하여 관광 홍보물품을 획득하고, 종료지점에 무사히 도착하면 함안 BIG2 무료 이용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핑크뮬리, 낙화놀이부스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조형물을 계절에 맞게 배치하고 다양한 홍보영상과 리플릿 활용, SNS 방문인증 즉석사진 이벤트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7월부터 북부교육문화센터의 아쿠아로빅 강습을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수영장 내부 밀집도 해소를 위하여 3개반만 운영하였으나, 7월부터는 관절질환 보유자 및 고령자를 위한 특화반을 포함한 7개반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전문 지도자 자격을 갖춘 강사와 매주 주3회 월수금 또는 화목에 아쿠아벨트, 아쿠아누들 등 도구를 활용하여 근력 향상, 체중감량, 유연성 향상을 위한 동작으로 구성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2022년 6월 30일 20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아쿠아로빅은 관절보호 및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서 주민의 호응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등록회원의 건강한 신체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동군은 경남도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지자체 최초로 공동 기획해 추진하는 경남관광 현장 홍보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경남관광 현장 홍보 행사는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8층 행사장에서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한다. 하동군은 29일 행사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하동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 참여는 무료이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회원과 행사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출발 ‘다(茶)좋은 하동 추천 여행 일정표’를 제공하는 등 하동의 여름 휴가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다(茶)좋은 하동 추천 여행 일정표’를 지참해 제시할 경우 7월,8월에 청학동 삼성궁, 하동 케이블카, 북천 레일바이크 등 하동 관광지 3곳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하동 관광지인 청학동 삼성궁은 인당 1000원, 하동 케이블카는 인당 5000원, 북천 레일바이크는 대당 10%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이번 할인은 주중·주말 모두 사용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