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 극단가람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10”을 오는 8월 1일 ~ 8월 7일 오후 1시 ~ 5시(4시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연극과 뮤지컬에 꿈은 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뮤지컬과 연극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네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을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부조니 작품 최고해석상과 실내악 특별상을 포함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일찌감치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루빈스타인, 에틀링겐, 힐튼 헤드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했다. 콩쿠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박재홍은 만 15세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의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특별히 아끼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슈만의 피아노를 위한 아라베스크 C장조 Op.18, 피아노 소나타 제1번 F-sharp단조 ‘대소나타’ Op.11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제3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마을의 고유한 노지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문화도시 책방데이"운영 확대를 위한 추가 참여 책방을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지난 6월 25일 책방데이 행사 첫 시작으로 서귀포시 소재 독립 서점 5개소에서‘책, 로컬에 머물다.’주제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추가 선정된 독립서점은 문화도시센터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마을문화 공간 지정은 물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진행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기간 동안 참여한다. 서귀포시 소재한 독립 서점으로 월 기준 15일 이상 영업을 하고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책방이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을 고유성과 지역성이 녹아 있는 독립 서점이 마을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중동 현지 언론사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6일까지 3일간 전남의 관광자원과 문화체험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개최한 ‘한-사우디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 관광 로드쇼’ 해외 관광설명회 성과로 이뤄졌다. 중동의 주요 언론사가 전남을 방문해 관광·문화체험과 즐길거리를 취재해 중동지역에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두바이 정부 소속 아랍 에미리트(UAE) 최대 미디어 기관인 알바얀(Al Bayan)과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 제다에서 최대 구독자 보유 미디어인 오카즈(Okaz), 카타르 제2뉴스 채널인 도하뉴스(Doha News) 등 4개 언론사 관계자와 400만 명 이상의 딸림벗(팔로어)을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명으로 총 6명이다. 이들 언론사는 채널별 2회 이상 전남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영향력자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미식 등 전남에 특화된 테마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중동 관광시장에서 선호하는 자연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담양군은 담양만의 맛과 멋, 휴식, 체험, 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고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5명으로 광주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SNS에 담양 관광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한 뒤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비용 50%를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녹색관광과 관광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행자의 도시, 담양’의 관광명소, 숙박, 식당, 체험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서해의 낙조도 환상적이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막해변 인근에는 민족이 영산 마니산과 한겨레 얼 체험공원, 함허동천, 정수사 등 문화관광 유적이 있다. 민머루해변을 품은 석모도는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
[제호]춘천은 관광자원 및 관광콘텐츠의 매력이 풍부한 도시로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 관광을 구축하여 관광객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등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춘천형 관광자유이용권 카드” 도입 추진, 즉 1일권, 2일권, 3일권을 구매하면 관광지, 교통, 숙박, 맛집, 전통시장 등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모바일 관광 전자지도”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관광지 정보, 교통수단별 이동정보, 음성/다국어 안내, 맞춤형 여행코스 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여행후기 공유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메타버스 춘천 트래블 빌리지 구축” 협업으로 춘천의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제페토 활용 춘천 월드를 제작하여 외국인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 가칭 “춘천 1박”이라는 통합 숙박브랜드를 개발하고, 프랜차이즈 정책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숙박서비스 차별화 전략도 추진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마트관광 인프라 지속 확대와 관광객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여 “관광산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한 여름의 낭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등 8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립합창단원 50여명이 진행한 음악회에서는, 윤학준의 꼭 안아줄래요 등 8곡의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여름 오후, 마음을 채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중심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구축이라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구성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동구 복지행정 발전에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대표적 야경 명소인 수영강에서 ‘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 체험’ 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이라는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행사로, 다음 달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 구간에 열리며, 이틀간 회당 1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LED가 부착된 카약을 타고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고,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수영강은 마천루 가득한 센텀시티 도심의 황홀한 야경이 LED카약 조명과 어우려저 한층 더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관광업체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행사 참가자들이 해양치유 프로그램, 리버크루즈를 함께 이용할 때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강에서 즐길수 있는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사계절 내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달 30일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가 많이 오는 궂은날임에도 많은 주민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 받았다. 구에서 마련한 재난 대응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받으며, 방문하신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신사2동주민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대상자분들이 빠짐없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신사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천물놀이장의 개장 초기 성적표가 나왔다. 7월 1일 개장하여 3일간 입장한 이용객은 2,648명으로 같은 기간 작년 대비 300%가 증가되었다. 특히 7월 2일에는 1,294명이 입장하여 2020년 909명, 2021년 578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인파 기록을 경신하였다. 올해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이 변경되어 지역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해졌고, 주말 폭염 등의 영향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이용객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2곳과 유아풀 1곳, 154m 규모의 유수풀로 이루어져 있다. 올 8월 21일까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운영된다. 이용객의 흥미를 끌기 위하여 강원키즈비엔날레 행사에 쓰였던 조각 작품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편의를 위하여 작년보다 더 많은 그늘막 등 쉴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 시설마다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면서,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년도에도 개장 첫 방문객인 조준우(6)군 가족을 포함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함안군 승마공원은 함안군 소속의 공공시설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무엇보다 함안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베테랑 직원들이 철저히 관리해 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하다. 주말이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말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평소 승마를 고급스포츠로 인식하고 멀게만 느껴졌다면 함안군 승마공원을 방문해보자. 깨끗하고 쾌적한 승마장 함안군 승마공원 함안군 승마공원은 45만여㎡의 부지에 경주마 휴양조련시설과 승마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에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약 9만평)로 먼저 개장했고, 2015년에 승마장(약4.5만평)을 개장했다. 승마장에는 마사(馬舍), 3동의 실외, 2동의 실내마장, 1동의 원형 승마체험장이 있다. 승마공원에는 현재 경주마 10마리 육성마 3마리가 있으며, 함안군 말이 45마리 일반인 자마가 10마리로 총 55마리의 승용마가 있다. 마사에 가면 인기척을 느낀 말들이 하나, 둘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가까이에서 보면 말의 생김새도 표정도 다양하다. 마사 복도에 걸린 현황표에는 승용마의 이름과 성격이 적혀 있다. 함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승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 6개소(영일대, 도구, 구룡포, 칠포, 월포, 화진)가 오는 9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이며, 입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변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 6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경찰서·소방서 외 유관기관, 해수욕장 대표자 등과 협의회를 개최해 해수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포항시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만날 수 있는데,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전통어법인 후릿그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고기잡이를 경험할 수 있는 ‘후릿그물체험행사’가 주말마다 개최된다. 이와 함께, 1,750m 길이, 406,613.4㎡의 면적으로 동해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7월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이 하루 왕복 4회로 정상 운항(7.15~20일은 3회/일) 된다고 밝혔다. 당초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이스타항공 정상화에 따른 제주공항 슬롯 부족으로 7월 15일부터 하루 왕복 4회에서 왕복 2회로 감편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토부에서 슬롯을 재조정함에 따라 7월 중 15~20일을 제외(3회/일)한 나머지 기간은 하루 왕복 4회로 정상화돼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8월 이후에도 기존 편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내 여ㆍ야 국회의원들 및 군산시ㆍ한국공항공사 등과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7월 15일 이후 운항 스케줄이 정상화되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 참여해 이뤄진 시민 눈높이의 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2025 의왕시 도깨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의 철도길(Rail Road) 내일로(來日路)’라는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의왕시의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결합하여 ‘도(시재생을) 깨(우치는) 비(밀)’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점등식(빛 전시)▲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등의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또한, 부곡동상인회가 참여하고 부곡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도깨비 비밀 경매’는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부곡동 사회단체장 및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성장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효과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개인의 운동·영양·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정서 안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대폭 확대됐으며, 총 4,200여 명 초등학생이 상반기 신체 계측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신체 계측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 150명을 선정했으며, 관리 대상자들에게 이 달 부터 6개월간 ‘성장센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되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지영 강사는 다년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전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사 특강과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는 물론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