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천군은 7월 5일 장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홍천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했다. 군에 따르면 홍천 물놀이장을 방문한 다수의 아동들이 5일 구토와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관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홍천 물놀이장을 방문했으며,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홍천 물놀이장의 운영을 8일까지 임시 중단하고 장염 증상을 보이는 일부 이용객들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홍천군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수질 검사는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7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군은 높아진 수온과 많은 인파로 인해 물속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 및 외부 반입 음식물 등 여러 원인에 초점을 두고 조사 중에 있다. 또 물놀이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재개장 여부는 원인규명 이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철원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안전점검 및 장마기간에 접어들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임시 휴장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장 기간은 시설안전점검이 완료될때까지로 추후 철원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재개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시설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낙석방지망 및 주상절리길 지지대 점검 및 보수 등을 실시한다. 군관계자는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주상절리길의 원활한 운영 및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시설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관광객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임시휴장에 따라 철원군홈페이지 및 SNS등에 관련사항을 적극 홍보해 임시 휴장에 따른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평창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목) 철원여자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전'찾아가는 청소년인생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리 가 본 대학’을 주제로 인문학과 진로 컨설팅을 넘나드는 다양한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한양대학교 김호연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 공부’, 강원대학교 유강하 교수의 ‘인문학 중심 진로·진학 컨설팅’을 주제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소년인생학교'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에 설계하여 2기의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 만족도 95% 이상으로 2022년부터 여름방학 전 2기, 겨울방학 전 3기 총 5기수를 운영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6월 15일 신청공문을 발송하였고,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 현재 7~8월 방학 중 프로그램을 접수 중에 있으며, 청소년인생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인생학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에 있는 교육시설에서 매주 금, 토요일 1박 2일로 진행한다. 김재근 기획조정관은 “성적에 따라 전공과 학교, 직업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지난 6월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에 합격한 총 152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22일에 치러지는 면접을 통과한 총 132명이 8월 2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사서 직렬 46세이고,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21세이며, 합격자 152명 중 94.8%인 144명이 대학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500점 만점에 원점수 적용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415점) △교육행정-장애인(335점) △교육행정-저소득층(395점) △전산(345점) △사서(355점) △식품위생(380점) △공업-일반기계(325점) △공업-일반전기(250점) △시설-건축(280점) △기록연구(265점)이며 △시설-일반토목 직렬은 응시인원 전원이 과락 및 결시로 인하여 합격자는 없다. 교육행정-일반 필기시험 합격선은 조정점수 적용 기준으로 2021년 384.7점(평균 76.94점)이었으나,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폐지로 인한 원점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교육감은 7월 2일 오후 2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도내 5명의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하였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의 수업 등을 고려해 휴일에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생들과 △교외 봉사활동 시간 인정 여부 △ 생활기록부에 수상 경력 등록 제한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학교생활 규정 △유엔 아동권리 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 “학생 인권을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면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세부 내용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교육감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보다 성숙해진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완료하고 5일 전남에서 가장 먼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해수욕장이 7월 중순까지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 이어 발포 해수욕장이 7월 8일, 나루우주ㆍ염포ㆍ대전ㆍ풍류 해수욕장이 9일, 연소ㆍ익금ㆍ금장 해수욕장이 10일, 덕흥 해수욕장이 11일 각각 개장한다. 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0개 해수욕장에 총 69명의 수상안전요원 배치와 더불어 여수해양경찰서 및 고흥소방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마스크 착용 완화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5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미추홀구의회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여 배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이관호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배상록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관호 의원이 당선되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배상록 의원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눈앞에 둔 자치분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미추홀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제9대 의회가 명실상부한 일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관호 의원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미추홀구 주민들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주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의회는 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7일 의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미시는 7월 20일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3년 만에(코로나 19로 인하여 미운영) 개장한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수영장 3조, 유수풀,물 썰매 슬로프,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워터 슬라이드, 분수터널, 짚 스카이, 그늘막 등이 설치되며,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 등을 위하여 휴장 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 확인으로 50% 할인하여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하천과 정태흥 과장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한 휴가철,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등 장성군이 보유한 명품 관광지들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대자연이 품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그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들로 조성된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지정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에 이름이 올라 있으며, 7월에는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한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 장성군은 현재 축령산 등산로 일원(추암리 산24-68)에 860m 규모 ‘하늘숲길’을 조성 중이다. 구간에 따라 최대 10m 높이에 데크길이 설치되어 숲의 웅장한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데크길은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지녔다. 산림청이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숲길과 연결되면 그 길이가 최대 2.9km에 이르게 된다. 축령산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년고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해랑길 걷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루누비' 앱을 설치·가입후 따라가기 기능을 켜고 서해랑길 영광구간 노선 1개 이상 완보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당첨자 50명에게 행사종료 14일 이내에 모싯잎송편을 증정한다.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 노선에 해당하는 109곳의 길로 총 길이가 1,800km인 걷기 여행길로 지난 6월 22일 공식 개통했다. 영광군에는 서해랑길 5개 코스(36-40코스)가 있으며 총 길이는 79.1km이다. 서해랑길 36코스(L=14km)는 염산 옥실리 칠산타워 → 설도항 → 합산버스 정류장에 이르는 길로 서해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칠산타워와 기독교 순교사적지 1호인 염산교회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7코스(L=19.7km)는 서해바다와 갯벌을 바라보며 마을과 이어진 밭과 염전을 지나는 경로로 백바위 해수욕장 및 염산 갯벌랜드 산책로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서해랑길 38코스(L=15.4km)는 천일염이 생산되는 염전과 서해의 바닷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산에 위치한 천사섬분재공원에서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오는 7월 8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에는 3.5ha의 애기동백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애기동백 관람로를 따라 식재된 2백만 본의 크로코스미아에는 4천만 송이의 꽃이 만개하여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청초’ ‘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크로코스미아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꽃으로 7~8월 한여름에 긴 타원형의 주홍색 꽃이 화려하게 개화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명품분재 400여 점이 특별 전시되고, 퍼플섬홍보관, 신안1004몰 인터넷쇼핑 홍보관이 운영되며, 스탬프투어를 마친 관람객에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천사섬분재공원에 크로코스미아를 추가로 심어 국내 최대의 크로코스미아 단지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5천만 평의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천사섬분재공원에서 4천만 송이의 크로코스미아를 보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무더운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기 속에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민생우선실천단을 만들어 민생 입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생우선실천단 민생경제 법안으로 ‘직장인 점심값 지원법’을 당론 발의한다. 직장인은 고물가로 점심값마저 부담스럽다. ‘런치플레이션’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현행 소득세법은 월 10만 원 이내의 식사 대를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다. 19년째 같은 기준이다. 비과세 식사 대 금액을 최소 월 20만 원 이하로 규정할 수 있도록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올해 초 시작된 물가 급등 상황을 고려해 내년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부터 적용해 올해분 식사 대부터 비과세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의힘도 법안 취지에 동의하는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조속한 입법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금리 부담을 줄여나가겠다. 직장인의 지갑을 지켜주고, 노동자의 눈물을 닦겠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이 존재 이유라는 각오로 민생 최우선 입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감물염색 홍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선인들이 즐긴 감물염색의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확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감물염색 행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도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제주 감물염색 홍보체험 행사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옷 패션쇼 △감물염색 교육 및 인견이불 감물들이기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등 물들이기 체험 △제주 감물 역사 및 다양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물염색 홍보․전시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갈옷 패션쇼’는 6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제주 갈옷 100여 점의 멋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경품 제공 이벤트 행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산읍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2022년 제1차 서귀포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은 축제기간 중 순간 최대 예상 관람객이 1천 명 이상이거나, 축제 장소가 산 또는 수면인 곳, 축제기간 동안 불, 가스, 폭죽을 이용할 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서귀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임에 동시에 휴가철을 맞을 맞아 많은 수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소·시설 등의 관리자 및 조직 임무에 관한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항 사항, 안전사고 위험요인별 대책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내용 및 수습대책이 적절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제1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에 앞서 사전 검토한 결과 축제 이용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 참여해 이뤄진 시민 눈높이의 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2025 의왕시 도깨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의 철도길(Rail Road) 내일로(來日路)’라는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의왕시의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결합하여 ‘도(시재생을) 깨(우치는) 비(밀)’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점등식(빛 전시)▲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등의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또한, 부곡동상인회가 참여하고 부곡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도깨비 비밀 경매’는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부곡동 사회단체장 및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성장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효과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개인의 운동·영양·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정서 안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대폭 확대됐으며, 총 4,200여 명 초등학생이 상반기 신체 계측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신체 계측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 150명을 선정했으며, 관리 대상자들에게 이 달 부터 6개월간 ‘성장센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되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지영 강사는 다년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전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사 특강과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는 물론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