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에서 운영하는 호텔 아젤리아가 성수기철을 맞이하여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힐링디럭스더블룸(힐링룸)을 조성하였다. 내부에는 각종 관상용 식물과 라탄류의 인테리어와 특히, 리클라이너 의자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 아젤리아를 자주 방문한다는 한 투숙객은 “다인실로 이용하기 좋은 달성 스위트와 아이를 데리고 오기 좋은 키즈디럭스더블룸 외에도 힐링디럭스더블룸은 객실이 초록 넝쿨과 삼나무 향으로 가득해 멀리 가지 않고도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특별한 테마룸의 숙박은 흔하지 않은 기회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순환 이사장은“호텔 아젤리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신규 테마룸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 등 시설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면 새로운 컨셉의 신규 테마룸을 추가로 더 조성할 예정이다.”며 “이번 여름은 호텔 아젤리아의 힐링룸에 숙박하며 바쁜 일상을 탈피해 하루 정도는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휴식 시간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7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중구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전·현직 시·구의원, 관내 사회·직능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해 제9대 중구의회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의원선서문 낭독을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후공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의회, 대화와 타협이 있는 상생의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의회를 구현할 것”이며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대 중구의회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제30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각 부서의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작가의 균등한 전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부터 기획전시를 공모하고 전시작가로 김영중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김영중 작가는 1978년 제주지역 최초의 청년작가 동인인 돌멩이회(훗날 시상작가회) 창립 멤버로 다양한 기법의 미적탐구를 시도해왔고 영남지역(경주) 미술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바 있으며 예술에 대한 열망으로 귀향한 이후 도외 미술계와 교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의 상징인 물숨과 돌 그리고 제주의 소리를 다룬 판화 및 회화 9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는데 ‘물숨, 그 생명의 소리’에서는 해녀를 소재로 하는 목판화, ‘울림, 제주 속으로’에서는 제주의 소리를 다룬 모노 추상회화, ‘돌, 환상여행’에서는 돌을 다룬 판화 및 드로잉이 각각 전시된다. 이러한 대상들은 인문학적․조형적 관점에서 작가만의 즉흥적인 언어와 해법을 통해 제주 내면의 모습을 형상화하게 된다. 강태환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표현을 확장해나가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한편,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휴가철을 맞아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주요 관광지에서 생활 방역 수칙 준수 계도와 올바른 행락 문화 지키기에 나섰다. 곡성군은 행락 질서 종합 대책을 통해 7월 2일부터 8월 말까지를 건전한 관광객 맞이 행락 질서 확립 중점 기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 중 곡성군은 도림사 계곡, 압록유원지, 태안사 계곡 등 주요 관광지 9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0여 명의 행락 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했다.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중점 점검, 피서지 생활 쓰레기 관리, 무단 투기 및 무단 취사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방지 활동을 통해 질서 있고 올바른 행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 곡성군은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시설 점검, 안전 요원 배치에 대한 사항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바가지 요금, 가격 표시 미이행 여부 등 물가 단속도 실시한다. 방문객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유입 차단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국적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타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중점적으로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집권여당 당대표라는 지위의 무거움이나 제기된 의혹의 죄질에 비추어 중징계는 당연하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여전히 의혹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에게 제기된 충격적인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는 물론이고 핵심적 판단을 회피한 국민의힘 또한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사안을 회피하기에 급급하며 국민의 눈을 가렸다. 또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 징계 문제를 두고 당권싸움에 이용하는 추태를 연출했다. 오늘의 중징계까지 지난 모든 과정에서 공당으로서의 책임성과 국민에 대한 도리는 철저히 외면되었다. 야당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와는 별개로 국민의힘 또한 이 사건에 공범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국민의힘의 책임있는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고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문을 활짝 열었다. 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올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장식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공존하는 중구 용유·무의 해수욕장은 서해안 특유의 해넘이와 넓은 갯벌 등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피서객이 다녀갈 만큼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개장기간(7∼8월)동안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해 피서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급수대 점검, 여름파출소 보수, 인명구조함 및 안전안내 표지판 설치 등 해수욕장내 시설물을 유지 보수했다. 또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을 정비했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9여름시민수상구조대,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연극 ‘사물의 중력’을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청년예술인의 창작 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신촌문화발전소 창작 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예술단체 ‘창작공간 자기만의 방’이 함께한다. 이 연극은 사물과 사물 사이에 서로 끌어당기는 힘, 즉 중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창작자인 손은지, 안창현이 사물을 ‘만나 보고’, ‘들여다보고’, ‘자세히 보고’, ‘다시 보며’ 발견되는 것들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두 창작자의 기억에서 나온 실제 이야기에서부터 상상해 낸 이야기까지, 사물에 대한 여러 시선을 연극과 퍼포먼스로 담아낸다. 창작·연출·출연을 맡은 손은지는 “이 연극은 마치 먼지가 쌓이고 현이 풀려있는 오래된 바이올린이 ‘안녕. 왔어?’라며 인사를 전하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자기만의 방’이란 단체명은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 ‘자기만의 방(A Room of One's Own)’에서 비롯됐다. ‘예술가에게 방해받지 않을 자기만의 방과 500파운드의 돈이 있다면 정신적·경제적인 독립으로 무한한 창작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월군은 7월 9일 오전 11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상동읍 지역 주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추진경과보고,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선바위골 캠핑장은 상동읍 내덕리 일대에 8,892㎡, 글램핑 6동, 야영 사이트 12면 규모로 조성되었고, 이용객이 편히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계곡 물놀이장, 샤워실, 화장실, 운반용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였다.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은 상동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주민에 한해서 2022년 6월 위탁자 공모를 하였고, 그 결과 장산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장산협동조합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캠핑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객 편의와 건전하고 안전한 야영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 추가 및 운영 개선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으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선바위골 국민여가캠핑장 운영 및 상동숯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상동읍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겠지만 밀양에는 바다 없이도 여름을 보낼 더욱 특별한 것들이 있다고 한다. 밀양시가 휴가 준비객들을 위해 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밀양의 명소 6곳을 소개했다. ▲ 얼음골 결빙지(초여름에 얼음 어는 계곡) 밀양 얼음골은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 750m에 이르는 계곡이다. 이곳의 결빙지 계곡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바위 아래로 생성되는 시원한 얼음과 재약산의 푸른 기운으로 청량감 넘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바위틈의 여름 평균 기온은 0.2℃로 한 여름에 냉기를 느낄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오히려 더운 김이 바위틈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얼음골은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고 있으며, 천연 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얼음골은 특히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나다. 부근에 가마불협곡과 경암 등의 경승지가 있으며, 인근에 시원한 계곡이 흘러내리는 호박소와 산세가 뛰어난 영남 알프스가 펼쳐져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얼음골 케이블카(힐링산책) 얼음골을 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 추진하는 ‘목포 일주일 살기’가 예약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주일살기(SAFE하게 FLEX하자!)는 ‘목포에 체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SEE),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ACT), 문화 예술을 느끼고(FEEL), 목포의 9미(味)를 맛보며(EAT), 다른 사람들에게 목포를 자랑하자(FLEX)’를 골자로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목포에서 환경도 생각하며 의미있는 여행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탕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총 4회차에 걸쳐 최소 4박에서 최대 6박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폭넓은 계층의 여행객을 유입하기 위해 시는 회차별 다른 주제와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설정했다. 1회차는 ‘독립문화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독립서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회차는 ‘모여라 MZ야~’라는 주제로 2030세대를, 3회차는 ‘응답하라 1988’라는 주제로 4050 세대를 각각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여군)이 오는 14일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에 맞춰 ‘백마강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백마강테마파크는 2,460㎡) 규모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이 연계된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시설이다.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원을 들여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조성했다. 백마강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군의 목표다. ‘백마강테마파크’ ‘백마강전망대’ ‘백마강하늘자전거’ ‘백마강정원열차’ 등의 명칭도 지난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달 전국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에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해 부여군이 고민해 온 흔적들이 깃들어 있다.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역사에 친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해서 이끌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관광거점시설인 백마강테마파크의 가로길이 123m는 해상왕국 사비백제 123년이 모티브가 됐다. 전망대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양지역 곳곳에서 대표적인 여름꽃들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정산면의 청양백련과 운곡면의 해바라기. 청양백련은 서정리 9층 석탑 주변에서 순결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매시간 빠르게 피어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우아함과 고귀함을 보여주는 꽃으로 신화나 종교에 자주 등장하며 순결, 생명을 상징한다. 청양백련은 유래와 역사가 정확하다. 조선 선조 20년(1587년) 송남수 정산현감이 영내 만향정 연못에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0년 만향정과 자오교 복원공사로 잠시 자취를 감추었으나, 2011년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존하고 있던 청양백련을 다시 들여와 서정리 9층 석탑 주변과 정산면사무소 내 백련지에 심었다. 43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백련을 되살린 만큼 문화적,사료적 가치가 높다. 운곡면 해바라기는 모곡리 장항동길 500~600m 구간에서 즐길 수 있다. 모곡리 청년회와 주민들이 쓰레기를 걷어내고 땅을 개간해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꽃길이 탄생했다. 모곡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6일까지 20~25세 후기 청소년의 진로자립을 위한 강의 3탄 ‘진로자립특강 영상 기획자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진로자립특강 영상기획자편’은 오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영상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안의 공장’ 이승진 대표가 진행하는 강의다. 영상관련 취직 분야와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기술 등 영상기획자가 되기 위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직업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달해 직업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20~25세 후기 청소년으로 선착순 1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서브컬처를 선도하고 브랜드화 하는 창작품 제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에게 부평을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서브컬처를 주제로 창작자의 가치관이 반영된 상품을 제작 지원해 산업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공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이나 팀은 최대 200만 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미디어 아티스트, 인디밴드, 디제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7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평지하상가 실험가게에서 제작한 굿즈 24종을 선보였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총 10명(팀)을 선정하고, 오는 9월 부평 평리단길 일대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8일, 한림항 내 정방 어선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진압 관계자와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2022년 7월 7일 10:17경 한림항 내에 정박 중이던 제주시 어선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어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경 및 소방서에 접수됐다. A호(29톤, 근해자망)에서 시작된 화재는 같이 정박 중이던 인근 어선 2척으로 옮겨 붙어 확대됐다. 제주도 소방본부에서는 대응 1단계 발령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또 해경에서도 구조대와 경비함정 6척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15:25경 화재진압이 완료됐으며, A호(29톤, 근해자망)는 전소·침몰, B호(49톤, 근해자망) 및 C호(20톤, 근해자망)는 전소됐다. A호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8명 중 현장 대피 3명, 실종 2명(한국 1명, 인도네시아 1명), 구조 3명(한국 2명, 인도네시아 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구조대에서는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파악 중으로, 해경에서는 방제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