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립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정비 및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는 직접 운영하던 도립 자연휴양림 2개소를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문경영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도산서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시중에 어떤 고급 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시설이다. 휴양림계의 5성급호텔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호반하우스’를 비롯해 안동에 걸맞은 초가집과 기와집 형태의 전통가옥이 있어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안동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호반하우스의 야외 스파 욕조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야외 스파 시설이 포함된 객실은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또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연결돼 있는 안동선비순례길의 백미인 선성수상길 부교는 마치 안동호 물 위를 걷는 듯 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숲 해설이 있는 소득식물생태숲,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치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가 지난 9일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방세혁 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장 등 내빈과 부안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올해까지 24년째 모항해수욕장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장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통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및 편의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개장식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는 모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무하리 앞은 그야말로 백일홍 꽃 천지를 이루고 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예술작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백일홍의 컬러풀한 색채, 거기에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까지 더해진 풍경은 더더욱 압권이었다. 관광객의 시선을 잡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관광객 A씨는 “활짝 핀 백일홍 아름다운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예쁘더군요.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꽃을 보고 위로를 받기 위해 많이 찾는 것 같네요. 그 동안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꽃을 보면서 해소하기 위해 찾고 있는 것 같아요.” 무하리 앞 백일홍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조진곤 진서면장은 “꽃백일홍 포토존 설치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진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군북면 별별체험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청년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4기 참여청년들은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함안명소와 숨어있는 핫 플레이스 찾기, 아름답고 한적한 곳에서 산책과 차박, 자연 속에서 원격회의를 통한 워케이션(일+휴가, Workation)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답답하고 단조로웠던 일상에서 다채로운 일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과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3명이 참여하는 이번 4기는 그간 3기까지의 참여자들이 찾아낸 명소 외에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한적한 곳을 중점적으로 찾아내 홍보 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관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보조사업자에게 별도 신청 및 심사를 통해 팀을 선정해 숙박 및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4일 저녁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연극 보물섬'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상영되는'연극 보물섬'은 여인숙을 운영하는‘짐 호킨스’가 자신의 여관에서 사망한 늙은 선장의 보물지도를 우연히 발견하고, 보물섬 원정대를 꾸려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9명의 배우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모험의 역동성과 긴장감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115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공연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의 공연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하는 공익사업이다.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는 앞으로도 ▲8월 현대무용‘스윙’▲9월 뮤지컬‘굿모닝 독도’▲10월 뮤지컬‘명성황후 실황중계’▲11월 연극‘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12월 오페라‘마술피리’등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인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7월 30일 ~ 8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가 되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 예술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도내 성악가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소극장에서는 도메니코 치마로사(Domenico Cimarosa)가 작곡한 '비밀결혼', 대극장에서는 로시니(Gioacchino Rossini)의 '세빌리야의 이발사' 2개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오는 7월 30일 오후 3시와 7시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치마로사의 코믹오페라 '비밀결혼'은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가 주관하여 가족 사이의 사랑과 비밀, 분노 등을 익살스럽게 그렸다. 연출 허복영, 지휘 강형권, 볼로냐 부자 상인 제로니모 역에 김훈(바리톤). 언니 엘리제타 권효은(소프라노), 작은 딸 카롤리나 박예진(소프라노)과 연인 젊은 변호사 파올리노 최재호(테너), 몰락한 가문의 백작 로빈슨에 전성민(바리톤), 고모인 피달마역은 박선영(메조 소프라노)이 맡았다. 대극장에서는 8월 5일 오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5일부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 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투어를 운영한다. 8월 말까지 한여름에만 운영하는 광양야경투어는 매주 금요일~일요일 여행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질 계획이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뜨거운 한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 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박치호 개인전, ‘애도, 슬픔의 끝에서’, 윤재우 특별기획전 등 놓치기 아까운 전시들이 펼쳐지고 있다. 광양와인동굴은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은 물론 박상화 아티스트의‘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까지 선사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멋과 낭만이 가득한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여유로운 저녁 식사와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시 40분), 순천역(22:00)에 도착하는 코스다. 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조기치매예방에 목적을 두고 손을 이용한 소근육 발달로 두뇌개발을 증진시키고자 인지증진 프로그램 ‘리본공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진증진 프로그램 ‘리본공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우울증 소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주1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4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본공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여 치매 조기예방 및 우울증 감소는 물론 두뇌 인지작용의 활용으로 주의 집중력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이 되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프로그램으로는, 액자공예, 거울공예, 보석함공예, 리스공예 등 섬세한 손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으로 참여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자유롭고 능동적인 자기표현의 작품결과를 만들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창의적 작품을 만들고 상호교류 활동으로 소뇌의 기능증진과 우울감 개선에 기여하여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본공예’ 프로그램 교육 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또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학 인문학 강연·탐방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인천 사계, 남동 만개’를 문학, 역사, 영화, 문화로 나눠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중이다. 이중 문학 인문학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이야기, 문학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문학 강연에 이은 인천 문학 거리 탐방에는 부부, 문학동아리 회원, 직장인 등 다양한 남동구민이 참여했다. 한 남동구민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임에도 처음 알게 된 인천의 이야기와 인천 지역의 가치를 알게 되어서 의미가 있었고,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문학 강연자인 김윤식 시인은 “서창도서관은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이고, 도서관 주변 공원을 걸으며 사색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할 수 있다면 많은 양의 독서를 하고 일상을 다르게 보는 글을 써보라”라고 말했다. 서창도서관은 남동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 인문학 강연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12일부터 지역 내에 복무하고 있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2022 군 장병 부평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탐방투어를 재개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역 후 재방문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군 장병 부평투어는 지역 내 제17보병사단 외 9개 군부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7월과 10월,11월 중 매회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종전 투어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문화의거리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부평 아트센터,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이며,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아 경기바다 특화거리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와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관광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역주민 주도로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 당시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개발한 것이다. 우선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에서는 빨강등대 앞 자판기를 통해 5천 원에 체험꾸러미(키트)를 구매해 체험하면 된다. 체험꾸러미는 ▲필름 카메라 ▲오이도 바다 비누 ▲조가비(조개) 사진꽂이 ▲오이도 자개 썬캐처(인테리어 소품) ▲조가비(조개) 무드등 등 5종이다.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빨강등대 1층에 있는 오이도등대공방에서 체험꾸러미 제작 체험을 하고 싶으면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오이도등대공방 상품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경기바다 여행주간 내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체험꾸러미인 필름카메라로 오이도의 매력을 찍으면 오이도등대공방에서 해당 사진을 현상해 보내주는 행사도 병행된다.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상품은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지역상권에서 식사하며 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 6개소(영일대, 도구, 구룡포, 칠포, 월포, 화진)이 경상북도에서 가장 이른 7월 9일 일제히 개장했다. 아울러, 개장과 함께 각 해수욕장에서는 올 한해 해수욕장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어룡제와 개장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포항시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으로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간인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개장 당일 무더위 속에 일찍부터 많은 이용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와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로 모처럼 여름철 지역의 해수욕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또한, 지역의 특화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영일대해수욕장에는 30여 개의 모래작품을 전시하는 샌드 페스티벌과 월포 해수욕장에서는 전통 어법인 후릿그물을 이용한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이 준비돼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야외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으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이용자들의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결원 발생에 따른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김만규 의정팀장(6급)을 5급 승진 예정자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됐다. 이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소속 사무직원의 임면ㆍ교육ㆍ훈련ㆍ복무ㆍ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위원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회 인사운영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8일 개장했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피서객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나무그네, 야간조명 그네 등 감성 포토존과 해변 파라솔 등을 조성했다. 23일부터는 수상레저 패들보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며 완도해양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송호해변 콘서트를 비롯해 낭만버스킹, 수상레저 프로그램,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8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 교육장을 개소했다. 구는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의 결속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상인 교육장을 마련했다. 면곡시장 상인 교육장은 답십리로 368, 3층(중곡동) 면곡시장 입구에 자리 잡았으며, 면적은 90.48㎡이다. 교육장은 상권활성화 관련 상인교육 또는 회의를 진행하거나 주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도도 쓰일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의원, 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시장 활성화 이벤트 경품 추첨,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 활성화 이벤트 경품 추첨은 이벤트 기간(6.27~7.8) 동안 경품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첨된 경품은 상인회에서 당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면곡시장은 1971년 개설되어 50년 넘게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 인정기준(점포수 미달)을 충족하지 못해 무등록 시장이었다가 지난 2021년 1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는 면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화재알림시설설치, 노후전선정비, 시장경영패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