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강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한마당’을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었던 초·중·고 6개 학교 95명의 동아리 학생들이 문화명소이며 민족자주성을 위해 노력한 만해 한용운을 기리는 인제 만해마을에 개최된다. ‘강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한마당’은 도교육청 통통평화프로젝트 동아리 학생들이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주체적·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초·중등 학생들의 동아리활동 정보 교류를 위해 △동아리활동 발표 △평화·통일 퀴즈대회 △평화공감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만해마을 박물관 관람 △통일기원 보물찾기 △부스체험 및 한민족 전통놀이 등을 실시한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었던 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과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체험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도교육청 교육과정과에서는 예비교사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사범대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교 전공탐색을 희망하는 일반고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5일부터 16일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1박 2일 캠프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국어·수학·영어교육 등 7개 전공학과 중 평소 관심있는 학과를 선택하여 △전문가 특강 △수업지도안 작성 및 수업시연 △21명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등을 체험하며 교직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강원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김정아 학과장은 “교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사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진로설계에 대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대학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동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5일, 17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춘천·원주·강릉 학생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양구교육지원청 임흥수 교육과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각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임흥수 교육과장은 △양구 마을교육 이야기 △배꼬미 마을교육 성장 이야기 △교육지원청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특히 지역교재 ‘배꼬미 마을교재’ 개발 과정과 마을선생님들과 연계한 학교에서의 교재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으로는 △교사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공간과 시수 확보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이 참석하여 ‘2022 강원진학지원센터 대입 진학지원 하반기 운영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진학전문 지원관 운영에 대해서 안내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임흥수 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기가 사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15일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새로운 강원교육의 미래비전을 보고하며 도의회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신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의 핵심가치로 △존중 △균형 △책임 △신뢰 △확장을 지향하겠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존중하여 그 다양성이 마음껏 펼쳐지고, 선생님의 균형과 조화를 이룬 가르침이 마음껏 펼쳐지며, 공교육의 책무성 위에 학교의 자율성이 마음껏 펼져지고, 학부모가 마음껏 믿고, 강원도민이 마음껏 참여하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해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는 오늘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29일 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시설들의 활기찬 여름휴가를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5일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시 해변캠프 개장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 및 축사 등을 진행한다. 8월 12일(금)에는 폐장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소 특성 상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해변에 맞춤형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 체험과 행복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매년(‘20~’21년 제외) 1만 명 이상이 찾으며,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쉼터가 되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이동 통로, 숙박 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보강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물놀이 이외에도 성격유형 검사, 수상스포츠, 모바일 공모이벤트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18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22일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994억 원(약 13.27%) 증가한 2조 5,565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수립’을 주제로 발달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장애인 직업훈련 강화 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승겸 의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진군은 7월 15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15일∼ 8월 21일까지 총 38일간이고 운영시간은 10시∼19시까지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쳐있던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특히 실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 파라솔 등 차양시설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어 설치 권고 등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결과,'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은 피서객 편의 증진 우선을 방침으로 운영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이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에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고 다시 찾아 주시기 바라며, 방문객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서로를 배려해줄 것”을 당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이어왔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일괄 타결 후 협상 결과 발표라는 양당의 기본 합의를 깼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협상내용만 언론을 통해 밝히며 협상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협상 상대에 대한 존중도, 국회 정상화에 대한 진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 윤석열 정부의 독주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협상의 과실만 눈독 들이는 국민의힘에게서 국회 정상화와 민생을 위한 책임감은 찾아볼 수 없다. 야당은 "국회 공백의 원인은 명백히 국민의힘에게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진정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가 없다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원 구성 협상을 더는 이어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한다"고 하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구청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인 지난해 7월 15일 개통 이후 누적인원 1,739,820명(7. 14.기준)이 출렁다리를 찾았으며, 평일 평균 3,000명, 주말 평균 10,000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또한 울산시민이 아닌 외지인이 방문객이 60% 정도로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시 방문객에 많아짐에 따라 동구청은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안전관리인을 통해 일 2회 안전점검, 주 1회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반기별로 안전분야 전문면허를 가진 업체를 통해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안전도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및 출렁다리 이용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 황토길 포장 및 중앙화장실 증축 등 인프라 구축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별 초화류, 수목 관리 및 체계적인 해송림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체계적이고 강화할 예정이고, 주변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왕암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가족·연인과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이번 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주말 덕진공원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덕진공원 하계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덕진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꽃이 만개한 덕진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스냅사진 촬영용 의상 및 소품 대여 △사진 인화 부스 운영 △피크닉 세트 대여 △덕진공원 속 ‘한 번뿐인 날’ 이벤트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한복·근대의상·웨딩의상 등 의상 대여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1인당 1매 사진 인화 서비스와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제공한다. 의상 대여 이벤트 참여자가 덕진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할 경우에는 추가 인화(1매) 서비스와 함께 제작된 미니 포스터도 선물한다. 덕진공원 포토 이벤트는 덕진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하루 최대 50명까지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화정도서관, 연화교 등 새로워진 덕진공원의 매력을 많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드림’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계양구 관내 어린이집 154개소에서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추천받아, 풀무원푸드머스 인천시 가맹점과 상호 협의를 통해 매월 50가구에게 가구 당 3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저소득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영유아들을 위한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복지 증진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천영훈 대표는 “지역사회 아이들이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통해 더욱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의 여름은 탁 트인 하늘 아래 울창한 숲의 바람은 맑고, 계곡의 물소리는 우렁차다. 조각조각 깎아놓은 것 같은 돌길을 밟으며 걷는 울창한 자연림과 하천 계곡의 조화는 장관이다. 밀양의 여름을 즐기러 온 이들이 더욱 충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양시가 여름 관광지 및 제철 음식과 체험거리를 소개했다. Play(관광지) ▲ 가지산 쇠점골 계곡길 쇠점골 지명은 말의 편자를 갈았던 대장간이 있었다고 생긴 이름이다. 가지산(1,240m) 3대 계곡의 하나인 쇠점골 계곡 트래킹은 호박소 주차장 위쪽의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4km에 달하는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를 거쳐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건너 오천평반석(엄청난 넓이의 너럭바위)을 지나서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길이 평탄(표고차 300미터)하며, 수량도 매우 풍부하고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산행초보자도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이다. 계곡이 깊어서 여름철에도 시원하다. Eat(밀양 향토 음식) ▲ 메기매운탕 폭염과 장마에 지치기 쉬운 여름, 밀양의 보양식인 메기매운탕을 추천한다. 신선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숭고한 기중 2부 '마음의 끈'을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기증’을 통해 발전해 온 미술관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숭고한 기증' 전시 시리즈 (총4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고, 지난 3월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기증 작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기증작품전 '마음의 끈'이라는 전시명은“기증자들의 사랑이 이중섭미술관을 통해 만인에게 전해진다.”는 것에 연유하였으며, 전시되는 작품들은 장욱진, 송영방, 김한, 박고석, 박수근, 고영우 화가의 작품 총 36점이 전시된다. 이중섭미술관은 2002년 이중섭전시관을 시작으로 현재 이중섭 원화 60점을 포함해 소장품 334점을 갖춘 이중섭을 대표하는 작가미술관으로 거듭나기까지 기증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신옥진 대표를 포함한 총 5명의 기증자와 기증 작품이 소개된다. 고(故) 송영방 화백은 이중섭과 같은 화가로서 이중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2004년에 이중섭의 초상화 작품 두 점을 직접 그려서 기증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2022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2022년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인‘그림책으로 만나는 생각놀이터’는 ▲‘자기긍정’에 대해 질문 및 생각하기, ▲‘동물권’에 대해 질문 및 생각하기, ▲‘희망 및 환경’에 대해 질문 및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인‘내가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는 ▲ 바다에 관련된 추억을 나누고 바다 비누 만들기, ▲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보고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체험 시간으로 준비했다. 세 번째 테마인‘매체로 활용한 토론과 글쓰기’는 ▲사물의 관찰을 통해 내용을 생각하고 상상하며 글감을 찾는 방법, ▲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나만의 책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독서교실 수강 학생 중 모범적이고 독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제주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8월 6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동시가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이야기가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히 제주 출신 작가를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현택훈 작가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기억에서 들리는 소리는 녹슬지 않는다', '제주어 마음사전'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공공기관 및 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및 시 창작 강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동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