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스쿨’ 공모를 추진하여 14교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한 학교는 모두 20교로 건물 29동(92,858㎡)를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14교, 23동, 54,114㎡로 정하였다. 공모 선정 과정은 △정량평가 △노후도 등 현장평가 △정성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조성협의회 심의 및 조성 추진단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기존 사업비 과다 투자 등 부적합한 학교는 제외하였다. 연도별로는 2023년 13교 22동, 2024년 1교 1동으로 사업비는 1,35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24년 대상 15동과 25년 대상 16동에 대하여는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023년 대상으로 선정된 13교는 마지막 단계로 7월말에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올해는 사전기획용역이 추진된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이번 공모로 선정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신임 의장인 김경희 의장과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이은진 시의원은 지난 7월 16일 동탄호수공원 내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열린 ‘2022 사회적 경제 주간행사’에 참석,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다시 함께, 뛰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7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장 큰 축제의 장이다. 2022년 6월말 현재 화성시 사회적 경제기업수는 405개이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판매․홍보․체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밴드와 주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되었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축사를 통해 ‘빵을 팔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서 빵을 판다’라는 미국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루비콘 베이커리사의 슬로건을 인용하며, “보이는 이익과 이윤보다 미래의 사람과 꿈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 슬로건이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김미정 의원(더민주, 오산1)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지역민원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15일 김미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이모씨 등의 필봉산인근 흙먼지털이기 설치와 필봉산 등산로의 벌레 피해, 수청동에 위치한 아래뜰공원의 추가 수종 식재 요청과 관내 어린이 공원 배수시설 개선 등의 민원내용을 오산시 환경사업소 산림팀 및 공원녹지팀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민원내용의 발생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의원은 “오산지역 도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오산시 관계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따뜻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정(더민주, 오산1), 조용호(더민주, 오산2)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가 국제관광 재개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2년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이하 트래블마트)가 국내외 14개국 총 188개 관광업체가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에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관광 세일즈 행사이자 ‘온라인 인천형 관광플랫폼’ 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관광업계 71개사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14개국 117개사가 참가해 총 473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여행사와 체험사가 직접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 서비스 영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온라인 팸투어’가 진행돼, 국내외 관광업계의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더욱이 국내·외 188개사가 참여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인천 국제관광 재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단절된 비즈니스 기회가 회복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회장 김석명 울산문화관광체육국장)에서 제작한 울산, 부산, 경북, 강원 4개 시・도의 홍보영상을 유튜브(TAN_officials 및 4개 시・도 채널)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20대 남자 일곱명으로 구성된 그룹 탄(TAN)이 7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내용을 주제(콘셉트)로 울산, 부산, 경북, 강원 4개 시・도의 여행 콘텐츠를 촬영했다. 그룹 탄(TAN)은 인생사진(샷) 지점(포인트), 각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표음식, 누리소통망에서 인기 명소(핫플레이스) 인 카페 등을 소개하고 있다. 7월 5일(화) 울산을 시작으로 경북을 소개하고 있으며, 19일(화) 부산, 26일(화) 강원도 영상이 차례로 올라갈 예정이다. 이번 영상으로 울산 등 4개 시・도는 알려지지 않은 이색명소를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부산, 경북, 강원 동해안권 4개 시‧도는 각 지역이 가진 장점과 자원을 공유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울산, 부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18일 ‘부산 갈맷길’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갈맷길은 부산의 해안·강·숲·도심을 아우르는 걷기좋은 도보여행길로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이라는 대도시의 화려함과 아름다운 경관, 역사와 정취가 묻어나는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코스 ‘YOLO갈맷길’을 개발·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부산시 대표홈페이지 안에서 하위 메뉴로 제공되던 갈맷길 정보를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 형태로 개편한 다음,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변경·추가된 콘텐츠를 현행화한 것이다. 홈페이지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갈맷길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얻어갈 수 있도록 ▲갈맷길 소개 ▲갈맷길 이용방법 ▲갈맷길 코스(9개 코스 21개 노선) ▲YOLO갈맷길 소개 ▲도보인증 ▲코스별 안내동영상 ▲갤러리 ▲자료실 등 5개 카테고리 50개 항목으로 구성된 부산 갈맷길의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안내되는 갈맷길 코스는 대형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길찾기, 대중교통정보 확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MZ세대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여행에 미치다’(여미)와 손잡고 강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강원도 관광재단의 KT 통신 데이터를 통한 관광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도에서 강릉을 찾은 방문객이 300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에 강릉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은‘내가 칠한 강릉’‘내가 chill한 강릉’‘내가 7한 강릉’이라는 세 가지 키 메시지를 중심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색과 청량한 매력을 강조하여 바다·커피·음식·산·별·로컬·공간이라는 7개의 콘텐츠로 제작될 계획이며, 여미와 유명 유튜버 4인, 인스타 그래머 30인, 네이버 블로거 15인의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송출을 통해 MZ 세대에게 머물고 싶은 강릉의 매력을 선보이고 강릉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독자 27만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쏘이’의‘힐링하러 떠나는 강릉 여행’쏘이더월드 유튜브 채널 업로드를 시작으로 7월 말 38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한 행사로서 윈드서핑, 카이드보딩, 수상오토바이, 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종목 대회를 개최해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매력을 300만 도민에게 널리 알렸다.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한 이번 해양스포츠대회는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체험행사를 제공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포항을 찾는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도맛집 서핑 3대 성지로 알려진 용한 서퍼비치에서는 전국의 서핑 매니아들이 바람과 파도를 타며 승부를 펼치는 ‘서핑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도심에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눈부신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는 바다의 F-1, ‘수상오토바이’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송도해수욕장 바다의 여신 앞에서는 바람을 가르는 ‘카이트보딩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모이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방불케 했고, △포항종합운동장 앞 형산강에서는 물빛마루의 아름다운 운치와 함께 바람의 주인이 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원드서핑 챔피언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스마일관광대학 관광택시 교육수료생들과 함께 7월 16일 안동역에서 안동관광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관광택시는 관광가이드, 사진촬영서비스는 물론 MZ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어내 새로운 힐링 여행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7주간 62시간의 교육을 받은 베스트 드라이버(Best Driver)로서 KTX 이용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TX-관광택시 여행상품은 올 하반기 관광택시 이용고객 1,000명을 목표로 코레일관광개발과 홍익여행사가 맡아 관광객 모객을 진행한다. 시는 관광지 간 이동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지 접근성 불편을 개선하고자, 올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을 통해 관광지 간 급행노선을 신설한 데 이어 이번 관광택시 발대식을 통해 도보 여행객들의 답답함을 많이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친절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안동관광택시가 개별 자유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스마일관광 지도사를 양성해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스마일 씨앗을 곳곳에 뿌려 친절운동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상암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 제3회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소통, 화통, 대통하는 ‘통통통 물통통’ 축제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마포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진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도시형소공인 수가 행정구역별 기준을 상회하며 지자체장이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중곡동(1~4동) 일대 의류봉제 집적지로써 봉제 업체 509곳이 모여있는 곳이다. 복합지원센터는 중곡동 집적지구 내 총 130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봉제소상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CAM) ▲공동작업실(봉제장비) ▲교육개발실 ▲전시실·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예산은 국비 9억 원, 시비 19억 원을 지원받고, 구비 12억 원을 더해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내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무상 재단 서비스 제공 ▲봉제의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일감 증대를 위한 공동브랜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일관광 인적교류 촉진을 위해 ‘방일 한국관광홍보단’으로 참가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현지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8개 지자체 및 17개의 관광관련 기관 총 43명으로 구성된 ‘방일 한국관광홍보단’은 일본 여행업계 등 관련 기관과의 B2B상담회, 한일관광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한일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와 공사는 B2B상담회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5대 테마 ‘설레는 한국 – 한류, 음식, 체험, 지방관광, 국내 빅이벤트’에 맞춰 경북 속 인기 K-콘텐츠 촬영지, 해양스포츠,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 및 경북의 K-컬쳐 4한(한글, 한복, 한식, 한옥)을 집중 홍보했다. 한일관광업계 간담회에서는 관광재개에 따른 양국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코로나19 이전 방한 국가 순위로 두 번째이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2022년 하반기 디지털배움터 수강생을 7. 18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3개 강좌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8. 8. ~ 9. 30.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도, 시군과 함께하는 국민의 디지털 종합 역량강화를 위한 '전 국민 디지털역량교육'사업으로 속초시 디지털 배움터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평생교육문화센터 2층 휴게실에 체험 키오스크(무인주문단말기)를 설치하여 디지털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 상점·기기 등이 급증해 디지털 기기를 다뤄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은 처음 접하는 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체험 키오스크는 이런 기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 키오스키는 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 등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것 외에도 영화표 예매, 주민등록 등본발급과 같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여행 사업체와 연계하여 2박 3일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 '속초 오실'을 본격 추진한다. 생활관광이란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현지인다운 여행을 말하는 것으로, 속초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부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속초 오실'은 풍부한 역사·인문 자원을 품고 있는 설악산 자락의 상도문 돌담마을과, 실향민과 해녀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속초해변의 아바이마을을 연계하는 2박 3일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속초로 오시라'는 초대의 의미가 담겨있다. 프로그램은 상도문돌담마을 전용객실 민박, 설악산 트레킹, 마을 내 미션 투어와 체험, 부녀회가 제공하는 조식과 모범운전자회가 함께하는 전용택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택형으로 '지게 피크닉' ,'해녀 음식 체험'등 특별한 마을 체험도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생활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영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해로 제25회째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긴 세월이 말해주듯 꾸준히 성장해 온 전남 생태관광의 메카로 불리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사랑이 피어나는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 등 연인이 함께하면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연꽃을 주제로 한 연꽃미디어 주제영상관, 무더위를 식혀줄 연기능성 체험장, 체류형 관광을 위한 연꽃 미디어파사드 및 EDM 디스코 파티, 연빛달빛 야간행사 등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구성해 행사를 찾는 분들에게 사랑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행복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여름철 전남지역 대표축제인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안심관광지인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회산 백련지에 핀 사랑’을 주제로 수련공원에서 펼치는 실경 주제공연에서는 회산백련지의 탄생배경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춤과 노래로 펼쳐진다. 회산백련지는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되어 인근 농경지의 젖줄 역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