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25일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여름방학 특집 ‘가족과 함께하는 곤충 생태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곤충 생태교실은 6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곤충전문가, 숲 해설가와 함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표본 제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폐목재를 활용한 공작교실 딱따구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나비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한‘제2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의 3일간의 일정(7월 21일~23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표선면의 대표 브랜드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표선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21일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과 전문가들로 결성된 제주도 지정 전문 예술단체인 광개토 제주 예술단과 피아노 삼중주 연주단체 소랑트리오를 비롯해 기타 동아리 퐁낭, 제주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편성된 혼듸 플루트 ·클라리넷 앙상블 등 총 7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22일에는 3인조 감성밴드 삼춘스, 색소폰 연주 동아리 표선비치앙상블, 달성군청 통기타동호회 디샵(D#), 성악 단체 Bliss앙상블 등 총 7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이어 23일(토)에는 전문 금관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골든 브라스 앙상블과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컴퍼니 랑 등 총 7팀이 페스티벌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매력적인 표선해수욕장에서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6회 정기연주회‘Joy Classic' 공연을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년 동안 김정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서귀포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56회’의 정기연주회인 만큼 현악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통클래식 음악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차이코프스키의‘현악사중주 제1번’의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신세계로부터’중 'Goin’ Home',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를 성악가와 협연으로 선보이며 마지막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 연주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임대흥이 지휘봉을 잡았고 울산대학교 교수 바리톤 김대수가 협연하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문효진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여행의 매력을 담은 익산관광 사진전이 전국 투어로 열린다. 익산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우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주요 철도 거점역에서“이번엔 익산여행 어떠세요?”라는 주제로 익산관광 사진전을 진행한다. 먼저 익산역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첫 사진전이 시작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익산의 주요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비롯해 주요 행사인 서동축제, 국화축제, 문화재야행 등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8월은 광복절을 포함해서 2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현장에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여행과 사진전 관련한 게시글을 개인SNS에 업로드 하면 익산기념품을 현장에서 증정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익산역을 시작으로 9월부터 수서역과 용산역 대전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사진전과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기차역 이용객들에게 익산관광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관광 도시로서 익산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2022~2023 익산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위기의 지구,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총 3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쓰레기 위기편', 2차 '기후 위기편', 3차 '소비 위기편'으로 주제를 세분화하여‘지구의 현재’의 위기와 그에 대응 방안을 다루는 내용으로 각 5회차씩, 총 15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차 '쓰레기 위기편' 종료되었고, ‘2도가 오르기 전에’의 저자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바다야, 지구를 구해줘’의 남경현 서울대 교수가 2차 '기후 위기편',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5회에 걸쳐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성인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8월 2일~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강연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연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구할 기회를 가진 마지막 세대임을 인식하고 교육에서 그치지 말고 개인, 사회, 국가차원의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한 달간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프로그램 '페미니즘 고전에 접속하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오늘의 성교육'을 운영한다. '페미니즘 고전에 접속하다'는 시몬느 드 보부아르를 시작으로 주디스 버틀러, 도나 해러웨이 등 시대별 여성운동가의 철학을 통해 페미니즘의 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총 6회차로 구성됐으며,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 황주영 번역가 등 4명의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오늘의 성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관념을 알려주기 위해 어른이 배우는 ‘포괄적 성교육’프로그램으로,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과정을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알아본다. "오늘의 어린이책" 저자 윤아름 초등교사가 진행을 맡는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시민들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성역할을 인지하고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한 달간 코딩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읽은 후 토론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메이킹과 코딩의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연계한 체험 실습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일 오후 14시부터 총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한경도서관 2층 디지털 자료실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들이 책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 대상 2022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을 돕고, 초등학생들에게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교육은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대상 '바다야, 푸른 바다야!' 프로그램은 폐그림책을 활용한 입체북 만들기 체험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고, 평면에서 입체로의 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을 키워본다. 초등 3~4학년 대상 '코딩으로 만나는 이야기 속 발명품' 프로그램은 엔트리와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하여 위인들의 발명품을 코딩으로 재현하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 5~6학년 대상 '메타버스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를 활용하여 MAP을 제작해보고 나만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탑동해변공연장에서'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개최된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은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 개막행사는 7월 29일 오후 8시에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 합동 공연으로 꿈과 낭만이 있는 제주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7월 30일에는 제주국악관현악단 외 7팀, 7월 31일에는 제니크 퀸텟 외 7팀, 8월 1일에는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 외 7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일인 8월 2일에는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과, 뮤지컬 명성황후·어린왕자·피핀 등에 출연한 최은실 배우가 함께 꾸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갈라 콘서트와 제주연무용단 외 3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이 시민들께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라며,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화군은 고려 때 임시 왕도였고, 조선 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강화도의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올 여름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천년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관광지로 새롭게 개관한 ‘소창체험관’과 ‘실감형 미래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소창체험관’은 인스타그램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1938년 지어진 한옥 건물과 꽃과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범 내려온다’ 열풍의 주역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공연을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를 통해 밴드 ‘이날치’와 함께 대중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온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방송과 광고, 영상, 전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 플레이’의 신곡 ‘Higher Power’에 안무와 퍼포먼스로 참여하여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디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Daft Punk, MC Hammer, 비욘세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클래식,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된 단체의 대표작이다. 2010년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작품상, 2016년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 공식 선정, 2017년 루마니아 시비우국제연극제에 초청되어 관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관련 실국소장, 업무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 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원을 들여 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환경도시 및 환경과 시민이 공존하는 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과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양주시 전역에 160개소의 실시간 대기질 측정장치 설치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 실내외 시설 14곳에 공기청정벤치, 정화공간을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틈새 대기질 측정정보를 제공하고 바람길 분석을 통한 양주시 미세먼지 종합관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보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회천4동에 양주시 최초 환경과 관련된 스마트 그린포트 건축물을 건립해 1층에는 초고속 전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이사진 8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거제시가 초청한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영향력 있는 다수의 국내 전문 여행 작가들이 이 협회에 소속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심사, 선정위원을 맡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거제시는 2022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러스틱라이프(Rustic Life)’를 이번 팸투어의 테마로 잡고,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작가들을 대상으로 저도, 칠천도, 이수도 등을 중심으로 날 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거제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소개하였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이번 팸투어 현장 취재 결과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답사한 관광자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거제시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오는 7월 29일부터 시작되는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와 함께 관광 성수기 시즌 거제시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27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년 하반기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대상으로 ‘조물조물공예교실’ 외 12개 강좌 △일반인 대상 ‘수묵캘리그라피’ 외 4개 총 18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학생 강좌는 27일 10시부터 일반인 강좌는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남희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강좌를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문화접근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해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동군은 지리산 화개골 탄소없는마을의 설산습지가 휴가철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설산습지는 올해 경남도가 추천하는 도내 생태관광지 9개소 중 하나로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5인 이상 단체가 예약하면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설산습지는 부처님이 고행했다는 히말라야 설산의 이름을 딴 설산이란 마을이 있던 곳으로, 30년 전 전답으로 사용됐지만 사람이 떠나면서 휴경상태로 유지돼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리산 동·식물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장한 지 4년째 되는 설산습지는 정승이 3명 태어났다는 지리산 끝마을 화개면 삼정마을에서 1㎞ 떨어진 해발 750~765m 부근에 위치하며 습지 3000m²와 탐방로 1㎞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탐방로를 등반하며 설산습지의 유래와 주변 생태의 해설을 듣고 설산습지에 조성된 관찰데크와 데크쉼터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설산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신베어빌리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탄소없는마을의 설산습지가 휴가철 생태관광지로 추천됨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