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춘천 관내 학원 등을 대상으로 부교육감이 참여하는 학원 방역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 점검은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학원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날 방역 점검을 통해 △원격수업 전환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학원 종사자 및 원생의 등원 자제 △학원 주관 각종 체험·놀이·현장학습 등 단체 활동 자제 △음식물 섭취 자제 등을 적극 권고하였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여름방학 중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열 번째 명소는 ‘주왕산 절골계곡’ 입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열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기암단애, 용추협곡, 용연폭포, 절골협곡 등 한반도 화산 폭발 활동의 특징을 관찰하기 좋은 지질학습장입니다. 또한, 신갈나무, 소나무 군락과 망개나무, 노랑무늬붓꽃, 둥근잎꿩의비름 등 다양한 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기도 합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절골코스는 절골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가메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계곡 중간중간마다 징검다리가 놓여있거나 목책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무리 없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문다리까지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긴 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한 시간 정도 오르면 가메봉 정상에 이르러 발아래 펼쳐진 주왕산 전경과 절골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길 121-170 절골분소 → 절골계곡 → 대문다리 → 가메봉 → 용연폭포 → 용추폭포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휴가철을 맞아 강릉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12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하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목원 야간 프로그램에는 솔향수목원의 울창한 숲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 등 생물들의 흔적을 따라 불빛 없이 걸으며 이야기를 듣고 관찰해보는 야간숲속탐방을 비롯하여 별자리 관찰, 오카리나 공연, 달빛 아래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자연 속 체험활동이 마련되었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그동안 주간에만 운영하던 솔향수목원을 여름철 야간에 한시 개방하여 숲체험 행사를 기획한 만큼, 많은분들이 수목원을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강원도 내 지역경제 발전과 각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상공회의소 고광만 회장과 지역경제 살리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신경호 교육감,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태희 춘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내 교육청 관련 기관에서 각 지역 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강원도교육청이 되도록 하겠다”며 “강원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되도록 노력할 예정으로, 각 지역교육청별로 구매는 지역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신 교육감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있다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역 기반 공정경쟁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춘천 관내 초중학생 64명을 대상으로 2022 과학·수학체험 여름 캠프를 2일부터 3일까지 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에서 운영했다. 이 캠프는 과학체험으로 ‘그래비트랙스와 함께하는 골드버그장치 챌린지’, 수학체험은 ‘암호 속의 수학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융합적 사고력 및 창의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과학체험 주요 내용으로 △골드버그장치의 유래와 그래비트랙스 알아보기 △개인별 팀별 미션수행으로 나만의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뉴턴의 운동법칙 바로알기 골든벨 등을 운영하였고 수학체험 주요 내용으로 △역사속 암호이야기△암호 제작을 위한 수학적 원리 알아가기 △나만의 암호만들기를 활용한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하였다. 이번 수학캠프에 참여한 박하람(강원중 2학년)학생은 “평소 사용하던 암호속에 수학적 원리을 알게 되었으며, 방탈출게임에서 암호를 풀어가는 체험을 하며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김대섭 원장은 “생활속 과학 수학을 원리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팀별 미션 수행으로 협업력을 신장하고, 과정 공유를 통해 문제해결력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푸른 숲의 시원한 바람과 바다 향기를 맛볼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 모양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등 숙박시설과 목공예 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데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드넓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산책로에는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구실잣밤, 후박나무와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향균 피톤치드가 함유되어있는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다양한 생태가 살아 있는 옛길을 따라 푸른 하늘과 파도 소리를 함께 감상하며 걷는 재미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여 준다. 또한 휴양림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진도항에서는, 제주항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는 3,500톤급 ‘산타모니카호’를 운행하고 있어 진도자연휴양림에서 숙박 후 제주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가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3일, 본교 송지우(3학년, 금융회계과) 학생이 전국 12명 선발의 한국은행 공채에 당당히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022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12명을 채용하였으며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별 1명씩을 추천받아 최종 12명을 선발하였다. 한국은행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일반적인 사무처리 능력이 요구되는 △총무 △회계 △경리 △출납 △여수신 등과 기타 일반적인 사무업무 등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직무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송지우 학생은 금융공기업 취업이라는 당찬 목표를 가지고 본교에 입학하였으며 2020년 한유진 선배의 한국은행 입행을 계기로 한국은행 입행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하였다. 한국은행에서 제시하는 직무를 처리하기 위해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은행텔러 △전산회계1급 △경제이해력검증시험(TESAT) S급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 한국국제협력단 서포터즈,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 등과 같은 대외활동에 참여하면서 타인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군은 6월부터 10월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 17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안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마카롱, 동물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10종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프로그램 4종을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1, 2차 프로그램에서는 약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마술쇼와 같은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박기수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여름 휴가기간과 방학기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며“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가 전 국민 파워업 농촌관광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 이용객에 한해 체험ㆍ숙박비의 50%를 지원해 가족ㆍ친구 및 소규모 모임 등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27개소와 치유농장 17개소다. 각 휴양마을별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다음카페(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객이 많아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경우 지원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기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캠핑, 전통 음식, 한옥,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도내 곳곳에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월 10일 자 4급 이상 승진 6명을 포함한 사무관 이상 일반직 지방공무원 73명과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3명 등 86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8월 8일 자 정원조정에 따른 배치와 주민직선 4기 교육감의 공약사항 및 주요 정책의 추진에 적합한 인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써 인사 쇄신과 조직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정국 행정국장에는 강흥준 춘천교육문화관장을 임명하였고 박옥녀 행정국 총무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춘천교육문화관장으로 전보하였다 4급으로는 △권오숙 인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 안전담당관으로 △김동현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총무과장이 행정국 노사법무과장으로 △김혜경 강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 행정국 행정과장으로 △이재경 행정국 예산과 평생학습담당이 속초교육문화관장으로 △최영일 삼척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삼척교육문화관장으로 승진하여 전보하였다. 4급 주요보직으로는 △행정국 총무과장에 정오현(강원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행정국 예산과장에 김순형(강원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 △강원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에 정영춘(행정국 행정과장) △강원도교육연수원 총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외교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배상을 사실상 방해하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는 시민단체의 폭로는 충격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도대체 윤석열 정부 외교부는 어느 나라 외교부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편이 아닙니까?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명예와 존엄은 안중에 없이 일본의 편에서는 의견을 어떻게 내놓을 수 있는지 경악스럽다.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의견서 내용이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보도대로 외교부가 피해자의 권리 실현에 반하는 의견을 냈다면 소송을 방해한 것이다. 외교부의 의견 전달은 미쓰비시중공업이 대법원의 배상명령을 기피하는 핑계거리로 삼을 여지마저 제공한 셈이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 우호 관계를 위해 강제징용 판결과 한국 내 일본기업의 자산 현금화 문제를 방해하려는 것이라면 굴종외교라고 질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왜 우리 외교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아니라 일본의 입장을 전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인지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에 국민께서 바라는 한일관계 복원은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피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배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하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동요와 가곡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 공연을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 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한국동요 ‘과수원 길’,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빠 힘내세요’, ‘된장 한 숟가락’, ‘꼭 안아 줄래요’ 등 오케스트라에서 엄선한 동요와 한국가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프라노 박하나과 바리톤 김종표가 협연하고 배우 박영수의 스토리텔링 기반 해설을 곁들여 이해와 감상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날인 8월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과 강의실 등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서귀포지역 클래식 지망 청소년들에게 실기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8월 12일 오전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대표작품들의 고해상도 이미지, 영상 콘텐츠, 오디오 도슨트(음성해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SSAM(Smart Seogwipo Art Museum)’을 8월 8일부터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스마트 서귀포시 공립미술관(3개) 전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6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8일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을 대표하는 이중섭, 변시지, 소암 현중화 등 총 10인의 작가 작품 120여 점을 디지털로 고해상도로 아카이빙하고,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코로나 19로 제한된 관람여건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의 통합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전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하게 될 작품들은 8K급의 정밀촬영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여행지로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안 백길해변 3곳을 8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객에게 최적의 장소다. 또한 이 시기에 불어오는 남동풍은 서핑하는데 최적이다. 밀려오는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은 물론 주위에 멋진 풍경까지 더해져 서핑 마니아들이 꾸준히 찾는 서핑 성지다. 해수욕장 주변 서핑샵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입문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다. 해송숲과 어우러진 800여m의 모래사장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을 포함해 음수대, 샤워장,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은 2019년 덴마크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안전과 친환경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아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은 만큼 명사십리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곰솔 숲은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해양 치유 체험 프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