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위기가구 발로 뛰며 찾는다! 복지 등기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3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행정사례를 선발,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141개 기관에서 제출한 368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영도구가 전국 최초 시행한'위기가구 발로 뛰며, 찾는다! 복지등기 사업'은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한 우편시스템 활용으로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기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영도구 최초 시행 이후 2023년 4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정식 시행을 통해 전국에 확대 실시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신속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1일 봉래동 블루포트 2021에서‘제15회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주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도구와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 S-oil 부산지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거주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필리핀 전통놀이 체험 ‘빙글빙글 슝카’를 비롯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의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거주외국인 성공 정착기 Hi-Story 영상관람 및 토크콘서트, 온(溫)가족 장기자랑, 축하 공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거주외국인 성공 정착기 Hi-Story 영상관람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생활에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거주외국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나누면서 서로가 틀린 것이 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도구 월남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이 지난 11월 13일 영도구 청학동 73-105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명비는 첫 베트남전 파병의 관문인 부산항이 마주보고 있는 영도구가 부산에서 가장 먼저 건립한 것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영도구 출신 사망자 및 생존자를 포함하여 1,052명이 각인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 출신 참전자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투혼과 희생을 기억하고, 한반도를 넘은 평화로운 미래와 번영의 대한민국 시대가 열리기를 염원하는 뜻을 모아 명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 시민안전과은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민들레집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들레집은 15여 명의 장애인과 직원들이 꾸리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그 동안 통영시 시민안전과와는 명절 위문방문활동 등으로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원내에서 민들레집 원우들과 체조 등을 통한 놀이 활동과 시설 주변 청소, 주변 텃밭 정리를 위한 전정작업을 진행하는 등 직원 모두이웃사랑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태헌 시민안전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검찰이 2억 7천만 원 예산 삭감으로 마약수사가 멈춰 설 것처럼 호도하며 특활비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법과 국회의 통제를 피해온 검찰 특활비의 진상은 왜 검찰이 특활비 지키기에 목숨을 거는지 똑똑히 보여준다. 검찰은 특활비를 고스란히 현금으로 인출해 증빙도 없이 쓰다가 잔액을 0원으로 만들어 반납조차 안 했다. 기밀유지제도를 악용해 집행내역을 감추고 국가재정법을 어기며 그들만의 쌈짓돈 잔치를 벌였다.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 검찰청에 이런 식의 ‘특활비 저수지’가 무려 55개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법정의를 실현한다는 검찰 내에 혈세를 나눠 먹는 카르텔이 기생하고 있다. 나랏돈을 이렇게 빼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집사들은 대통령실에 숨어있고, 자신들의 치부를 들킨 검찰은 연일 압수수색쇼만 벌이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히다. 한동훈 장관이 당당하다면 특수활동비 지침과 사용내역을 공개하시오. 검찰 특수활동비가 국가안보에 직결되기라도 했습니까? 국회의 통제도, 국가재정법도 거부하는 탈법의 온상인 특활비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특활비 예산을 삭감해 줄줄 새는 혈세를 국민께 돌려드릴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제시는 이번 달 1일 사업비 약 17억(국비 10.6억, 시비 6.4억)이 투자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537.755kW의 규모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및 건물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는 일반적으로 평지에 설치되는 PV형 설비뿐만 아니라 건축물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BAPV형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여유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694 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된 전력은 자체 소비되어 전력비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연간 319톤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약 5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응하고,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환경기초시설에서 온실가스 감축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에너지 자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CECO에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력과 안전으로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창원시 첫 원자력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이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은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원자력산업 전시회로 원전기업 종사자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수원의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원전기업의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으며, 전문가 특별세미나, 원전 해체산업 포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원전기업 채용설명회와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기업인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원자력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과 전시회에 참가해 주신 기업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이 글로벌 원전 기자재 파운드리 도시로 도약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경남 18개 지역 특산물 최대 홍보의 장인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320개 사 416 부스 규모로 각 시군의 대표 농임수축산식품과 건강식품, 한방약초와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개척 기회를 받고, 참관객에는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17일 경남농협의 ‘경남 기업체 CEO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이 CECO 야외 광장에서 동시 행사로 개최되며, 같은 날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미스터트롯 출신 초청 가수 류지광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이뿐 아니라 꽃꽂이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 만들기, 김장 김치담그기 등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체험행사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함까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참가업체의 국외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대면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11월 7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2023년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김해센터 K-바이오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년 미만의 바이오헬스 우수 창업기업 37개사 및 평가/자문위원, 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해센터 참여기업들의 전 주기적 기술사업화 및 병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동남권 의료산업의 고도화와 활성화를 목표로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 특구와 지역 글로컬 대학을 연계하여 지역 창업 육성 활성화, 공급-수요의 선순환 사업화 모델 구축, 비대면 의료기기 개발 지원, 의료기기 제품 실증 지원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컨설팅, 특허 및 인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OEM/ODM 육성 등을 지원하고 병원 연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병원-기업 공동제품개발, 사용적합성 평가, 임상프로토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9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사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본인 소유 농지를 등록한 농가로 신청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유기질 비료는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포대 당 1300원~1600원을 정액지원 한다. 이번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농가별로 신청물량, 재배면적, 재배작물, 품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에 확정하게 되며, 비료 공급은 농가별 작물재배 시기 등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월 단위로 지정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가 친환경 농업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서비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8일 상공회의소에서 공공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서비스 지원사업'은 창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추진되며, 빠르게 변하는 공공조달 전자입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창원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 정보 메일링 서비스, 입찰 분석, 입찰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 전자입찰 실무교육에는 강현구 케이비드(주) 비드사업부 입찰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입찰 준비 및 입찰공고, ▲용어 해석·복수 예가 방식 이해, ▲투찰금액 산정방식 및 산정률 분석, ▲적격심사 이해,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예상인원 70명을 훌쩍 넘어서는 기업 공공 조달 전자입찰 담당자 9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지역기업들이 적기에 제공되는 입찰 정보를 활용하여 강한 경쟁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관심이 있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안내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사장 정연인)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동절기 난방비 1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로 기탁한 난방비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4인 이상의 에너지바우처 대상 1,254세대에 12만 원씩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빛과 에너지’라는 회사 사회공헌 테마에 기반해 출발한 이번 지원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고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창원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9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6개소 현장을 방문한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13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기 위함이다. 먼저 첫째 날, 서부권 중추도시 진주 부흥을 위한 전략사업의 일환인 농업기술원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할 점 등을 점검한다. 둘째 날은 매리~양산(국지도60호선) 현장과 양산도시철도 건설현장을 확인하여 증가하는 교통량의 급증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개발 촉진, 국토의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지확인 셋째 날은 김해동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황을 청취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등 시연을 통해 전기차 상용화에 따른 화재발생 시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그 후 김해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을 마지막으로 현지확인 일정을 마무리 한다. 박해영 건설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8일 진주송백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띤 경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대회로 도내 각 시·군별 등록회원 비율에 따라 선정된 남녀 선수와 동호인 등 380여명이 모여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 36홀 개인타수 경쟁 경기로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단체전은 별도 경기를 하지 않고 개인전 수상자를 제외한 선수중에 남여 구분없이 시군별 5명의 선수 기록을 합산하여 최저타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화 시대에 장·노년층 건강증진과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경남도의회 의장배 대회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어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가족스포츠라는 장점 때문에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 ”며 “도의회에서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일 경제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환경위원들은 경제기업국으로부터 2023년 정책목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은 뒤 경제인력과, 기업정책과, 소상공인정책과, 사회적경제노동과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경제환경위원들은 ▲경남도 수탁사업에 대한 총괄 부서의 관리·감독 철저 ▲주력산업 빈일자리 해소 지원 및 외국인근로자 수급·관리 강화 ▲청년일자리 및 취업지원 정책의 현실화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신용보증 사고 및 대위변제율 급증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용범 의원(창원8)은 투자경제진흥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경남도에서 진흥원에 위탁한 사업 중 현장실사 확인 등을 소홀히 해 일부 업체에 중복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부적정한 실적 평가를 수행하여 탈락자를 합격자로 선발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괄 부서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봉한 의원(김해5)은 “최근 경남은 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