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코딩 프로그램 등 IT 기술과 책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은 ▶SW 코딩으로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설계하는 커스텀 도서 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중앙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IT 기술을 융합한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고 서귀포 시민의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이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프로그램의 세부 주제로는 “▲기질을 알면 내가 보여요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가 ▲과연 그들은 방해꾼들인가? ▲분석하지 않고 존중하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이며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심리학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챙김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입추를 이틀 앞둔 8월 5일,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해변에 곱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담한 코스모스와 강아지풀이 어울려 핀 풍경 너머로는 ‘철로 만든 하프’라 불리는 이순신대교가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직 더위가 한창이지만 때 이른 코스모스와 이순신대교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이색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인생 맛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한여름 열기가 시드는 해 질 무렵부터는 광양만을 붉게 물드는 석양과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으로 더욱 활기를 띤다. 특히, 이순신대교의 은은한 야경과 광양만에 어리는 반영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플래시를 터뜨리게 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아직은 무더운 삼복이지만 해안가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은 8월부터 신설한 일요일 야경시티투어의 저녁식사 공간인 만큼 시티투어를 통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은 김건희라는 이름 앞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국민대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권력 앞에 학문적 양심마저 저버렸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만 봐도 김건희 여사의 논문은 학술 논문으로서 결격 사유가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국민대는 국민 상식과는 정반대의 결론을 내렸다. 발표과정도 첩보영화를 방불케 한다. 퇴근시간에 임박한 전격발표와, 담당자는 누구고 누가 판단했는지 알 수 없는 괴문서 같은 발표 자료 등 무엇 하나 속 시원한 것이 없다. 더욱이 국민대는 법제처에 검증시효와 관련된 유권해석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한 문제제기를 원천봉쇄하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이 수장으로 간 법제처가 국민대의 결정에 또 다른 면죄부를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이를 방증하듯 교육부도 국민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비호하고 나섰다. 대통령이 청문회도 없이 임명한 교육부 장관답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불법과 비리 의혹들은 종합특검이라도 해야 할 정도인데 국민대와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방패막이를 자처하고 있어 유감스럽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오는 6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와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먹거리 등 특화자원을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우선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퓨전문화관광홍보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직접 앞치마와 오븐장갑 등 주방용품(키친웨어)을 꾸밀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게임으로 부대찌개도 만들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부대찌개 식당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단체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스타그램(@buzzi_gil)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추석 9월 10~11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악역1939 내에서 폐기차를 활용한 경춘선 기차 시간여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으로 일반부에서는 이용기씨, 중·고등부에서는 최진성 군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로고) 디자인 및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브랜드(로고) 디자인 등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170개(전국 중·고등부 97개, 대학·일반부 7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28개 작품이 수상작에 올랐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용기씨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포용도시로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담다’, 중·고등부 대상에는 최진성군의 ‘사각지대 신호등’이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포용도시로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담다’는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의 비전을 제주 고유의 색상에 적용한 작품으로, 푸른색은 공존과 안전을, 회색은 자활을, 녹색은 청정환경을, 오렌지색은 자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중·고등부 대상작 ‘사각지대 신호등’은 사각지대 설치용 시설물 디자인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동작 감지, 스피커)을 탑재해 밤길 보행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노원문화재단과 제주문예회관이 우수 문화예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해 마련됐다.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3명의 작가와 1개 팀의 작품 30여 점(회화, 도예)이 공개된다. 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 AUA(이승화, 최재훈, 김예지), 내면의 불안감을 아이들의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낸 권수경 작가, 창과 창문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을 그림으로 인상 깊게 표현한 이래 작가, 표현방식에 한계를 두지 않고 주제에 따라 다양한 예술적 탐구를 시도한 최은빈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7일 오후 2시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제주도 우수작가의 문화예술 작품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노원구 경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제주 감귤염색 홍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사람들은 예로부터 감물을 옷감에 들여 일할 때 입었다. 감물을 입히면 열전도율이 낮아져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아지며 자외선 차단효과가 크고,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기 때문이다. 감물염색은 화학적인 매염제 필요 없이 감즙만으로 염색이 되므로 가장 자연스러운 친환경적 염색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여름, 소비자 및 농촌융복합사업자가 함께하는 감물 염색 체험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는 행복한 체험을, 농촌융복합사업자는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도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감염 작품 전시 및 판매 ▲소비자 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갈옷 패션쇼 ▲감빛 치유프로그램 및 이벤트 ▲농촌융복합 제품 판매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감물염색 전시관에서는 감염의 변천사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숲 유아동반가족 특별체험프로그램을 사려니유아숲놀이터와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한다. 가족의 여가시간 활용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숲이라는 공간에서 즐겁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가족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은 △푸리롱유아숲엔 누가 있을까? △버섯은 숲의 청소부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가족과 함께 신나는 밧줄 놀이 등의 숲체험으로 구성되며, 유아(만3세~만5세)동반 가족(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8월 한 달 한시적 운영으로 총 8회 매주 화, 금요일(8/5, 8/9, 8/12, 8/16, 8/19, 8/ 23, 8/ 26, 8/30)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유아숲지도사 노랑나비(010-6236-9559)로 하면 된다. 사려니 유아숲놀이터에서는 △바람을 주제로 한 마음 열기 △그림책 만나기 △사려니숲 산책과 관찰 활동 등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향상시키는 숲 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체험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영향력 있는 SNS운영자(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 홍보 팸투어 ‘올 여름 포항 어때’를 진행하기로 하고,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포항 여행을 희망하는 SNS 운영자 (포항시 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자) 로써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0여 명 이상 등 각자 운영하는 SNS가 팸투어 참가 기준요건을 갖춘 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숙박비, 식비, 교통비, 체험비 등이 지원된다. 획일화된 관광코스를 투어 하는 팸투어에서 벗어나 직접 경험해보는 서핑체험, 포항 관광 택시 탑승, 2022 포항 철길숲야행축제 기간과 연계 등 여름 관광지로써 포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 및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지원자격 및 여행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과 포항시 SNS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순 관광 홍보가 아닌 직접 경험해 본 체험 후기 포스팅으로 이후 포항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 가이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을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폭염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 한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8월 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물놀이장을 8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9일 개장해 큰 안전사고 없이 약 7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무더운 여름, 군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철저히 수질관리를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창포원 물놀이 운영 마감 시간은 물놀이장 배수 후 청소 등 정리시간에 상당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당초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5시까지로 한 시간 단축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2 SW·AI 레벨-업 캠프”를 운영하였다.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코딩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협동적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과정이다. 2일 초등학생(5~6학년), 3일 중학생(1~3학년), 4일 고등학생(1~3학년)들이 하루 6시간 집중캠프로 참여한 본 과정은, 평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융합 코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초등은 △초코파이 보드와 함께 스마트홈에서의 에너지 절약, 보안 시스템, 쾌적한 실내 조성, 중등은 △스파이크 프라임과 함께 범퍼카 경기장, 로봇청소기, 택배·배달 로봇, 스마트 자동문 등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코딩과 함께했다. 사전 팀 빌딩을 통해 실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코딩 원리를 충분히 함께 고민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여름축제가 한창이다. 유아 물놀이장은 벌써 7월에 예약이 완료되었고(선착순 현장접수 가능), 축제장은 방문한 가족들의 웃음꽃으로 만발하다.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업로드 글에서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합천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합천바캉스 축제는 “고향의 여름 – 가족과 함께하는 쉼과 휴식”이라는 슬로건으로 편안하게 쉴수 있는 그늘 쉼터를 최대한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부스(에어로켓 발사, 모형 물고기 잡기, 소원 종이배 만들기 등)는 하루종일 방문객으로 붐빈다. 황강은 합천댐 표면을 기준으로 깊이 150m~180m에서 방류되는 냉수가 흘러내려 탁월한 냉감으로 한여름에도 차가운 청량감을 제공하며, 새벽 물안개, 깨끗한 환경과 맑은 공기로 관광객들의 힐링장소가 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강변 모래사장이 바닷가보다 깨끗하고 좋다. 끈끈한 소금물이 아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깨끗한 강변에서 쉬기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시끄럽지 않고 잔잔해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3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안군마을축제가 8월에도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4일에는 백운면 두원마을에서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날 백운면 석전마을에서는 ‘광주리 한가득 옥수수 축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주리 전시와 함께 마을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이용한 뻥튀기 체험, 전통주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6일에는 씨없는 곶감으로 유명한 정천면 학동마을에서 물속 보물찾기와 다슬기 잡기, 감자삼굿 등 시원한 계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같은 날 용담면 감동마을에서는 뗏목타기를 메인행사로 마을 앞 강변에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며 진안읍 대성마을에서는 ‘숲속 대성동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를 갖고 마을과 고향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와 마을주민공연(장구난타) 등 마을숲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열린다. 또한 성수면 중평마을에서는 옛 어르신이 행했던 대동두레를 시작으로 중평굿과 주당방아찧기 등의 재연도 이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진안군마을축제는 올 연말까지 수시로 30여개의 마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 하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 뒤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교육으로, 상반기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하반기 8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금융사기 예방 연극 ‘네 놈 목소리’ ▲SNPE 척추교정 운동 ▲동영상 편집의 모든 것 ▲서준식 교수의 ‘경제 위기 속 투자전략’ ▲전통 장 만들기 ▲보태니컬 아트 ▲쓰레기의 모든 것 ▲미래 캐스터 황준원의 ‘미래트렌드와 진로’ 등으로 구성됐다.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부평구인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의는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중 수요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운영해 구민들의 학습 욕구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