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카셰어링 국내업계 1위 업체인 쏘카(SOCAR)와 공동으로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편리함은 더하고 여행부담은 줄이자’라는 주제로 공유차량 서비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3월 국제유가 대폭 인상과 수입 곡물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전년 7월에 비해 소비자물가가 6.3% 인상하는 등 2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머니 사정으로 휴포(휴가 포기)․집콕(집에서 휴가를 보냄)이 늘어나면서 실속 있고 알뜰하게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했다. 열차(KTX)를 타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지정된 5개 역사(안동․ 풍기․영주․김천․구미)에 도착, 공유차량 지점(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래 지역에서 1박(24시간) 이상 여행(숙박․관광지․체험 등)할 경우 대여료의 8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공유차량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동 월령교, 영주 무섬마을, 김천 사명대사 공원 등 도에서 지정한 관광지 18개소 중 최소 1곳 이상을 방문해 개인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 800명에게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3만원 상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출시한 섬 관광 상품이 매진과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성황중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섬 부흥 정책들이 지난 4월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되살아난 관광수요와 맞물리면서, 코로나로 주춤했던 섬 관광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지난 7월부터 운영 및 판매를 시작한 ‘섬 테마 시티투어’ 상품의 경우 선재·영흥, 무의도 노선은 8월 출발 상품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됐으며 8월 마지막 주 출발하는 강화상품만을 몇 좌석 남겨둔 상태다. 숙박형 상품인 ‘인천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의 경우 9, 10월 출발 상품까지 빠르게 예약이 진행 중으로 7월 31일 기준, 모객률은 33%(전체 목표 모객 700명 중 228명 모객)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3년 만에 덕적도 서포리에서 열린 주섬주섬 음악회도 총 5,786명(온라인 5,217, 오프라인 569명)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오프라인 참여자의 약 10%가 주섬주섬 음악회 패키지 상품(선박·푸드존이용권·조식 포함)을 이용해 음악회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섬관광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은 높은 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8월 5일 자연치유도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서 상천리 마을공동체와 아웃도어치유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간 치유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상천리는 66가구가 거주하는 마을 공동체로 청풍호 자드락길 4코스와 금수산 용담폭포를 품고 있으며, 특히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상천리는 마을 공동사업을 진행하여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연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 복지에 힘쓰고 있는 생태마을이기도 하다. 상천리 마을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는 총 29명의 심리상담 전문가와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치유 전문기관으로,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혁신아이디어 특화사업 공모전에 입상한 산림치유 스타트업 기관이다. 홍광국 대표는 “수려한 청풍호 경관과 금수산의 용담폭포 음이온, 마을 산수유나무 열매 약효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림치유인자 포커싱 등 체험적인 심리상담 기법을 융합한 아웃도어치유를 통해,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치유를 제공하고 나아가 산수유 마을 한 달 살기 등 치유 스테이를 추진하여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8월 6일 개최된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식인 ‘광화문광장 빛모락(樂)’ 행사에 참석했다. 광화문 광장은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지 1년 9개월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면서 광화문광장 총 면적이 4만 300㎡로 기존보다 2.1배 가량 넓어졌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진행돼 식전공연과 시민참여공연에 이어 광화문광장의 600년을 시간여행 하는 ‘디지털 실감영상’을 상영하고, 저녁 8시 3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점등해 광화문광장 개장을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의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코스로 운영한다. 9일 첫선을 보인다.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 지난 5월 10일 전면 개방됐다. 광화문광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는 ‘공원 같은 광장’으로 6일 개장한다. 일제에 의해 단절됐던 창경궁-종묘 연결 보행로는 서울시가 90년 만에 복원해 지난달 21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얽힌 역사의 흔적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순라길, 익선동 한옥마을 등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와도 연계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은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신규코스 세 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토)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의회 김상곤 의원, 송탄출장소장·문화예술과장·산림녹지과장·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인 △진위향교 선정비각 재정비 △진위향교 진출입로 콘크리트 포장 △진위향교 내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식재 △관방제림 제초작업 및 고목 식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현안 해결을 볼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흥군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폐막 이후에도 ‘탐진강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물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8일부터 광복절 연휴인 15일까지다. 연장 운영 기간 중에는 물놀이용 풀장 1면과 어린이용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인근 설치된 바닥분수는 8월 31일까지 정상 운영해 군민들의 즐길거리로 제공한다. 군은 여름철 여가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이용료 없는 ‘집 근처 피서지’ 운영을 결정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물놀이장 운영수칙 및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98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자치 확립과 기초·기본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치하여 학교가 전인적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감 공약사항의 효과적 추진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분야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교육감 직속기구인 ‘더나은교육추진단’의 설치에 따른 인사도 반영되었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김은숙 후평초등학교 교장을 임명했으며, △공보담당관에는 이병철 정선고등학교 교장 △교육과정과 과장에는 김상혁 서원중학교 교장 △미래교육과 과장에는 박광서 고한고등학교 교장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에는 이수인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임명하였고, △교원정책과 과장에는 김종녀 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직위 승진하였으며, △문화체육과 과장에는 오세해 서화중학교 교장을 임명하였다. 직속기관장인 △강원도교육연구원 원장에는 김경희 금병초등학교 교장 △강원도교육연수원 원장에는 주향숙 청아중학교 교장 △강원교육과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남부면 저구리 명사해수욕장 야영장이 경남도 내에서 최초로 해수욕장법과 관광진흥법에 의거 한시적 야영장으로 7월 28일 등록하여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사해수욕장 야영장은 일반 야영장으로 관리소와 야영장 50개 사이트, 주차장 150면, 개수시설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나 전기시설은 없이 여름철만 운영하는 한시적 야영장이다. 그동안 명사해수욕장은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노송 그늘에서 휴식하면서 캠핑을 즐기고자 하나 캠핑에 대한 인식과 시설이 미비하여 무단 야영행위로 발생하는 쓰레기, 주차요금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 사이에 마찰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마을주민들과 거제시 관계부서에서는 올바른 야영문화 확산을 위하여 해수욕장법과 관광진흥법 등에 따라 입지와 시설 기준에 적합한 경우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등록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야영장 등록을 행정적으로 지원하였다. 명사마을 이국재 이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거제시의 적극적인 행정행위로 경남 최초로 한시적 야영장 등록과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여름철 성행하던 무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헌경)는 “팔당호 원수를 고도정수처리(오존·활성탄)공법으로 생산되는 우리시 수돗물 금빛수는 유충, 독성물질 없는 안전한 수돗물이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7월 18일 환경부가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유충 모니터링 및 유충 정밀조사)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근 대구시 3개 정수장 수돗물에서 문제가 되는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수질검사 의뢰 결과, 김포시 수돗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타 시도에서 유충 발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정수 공정별(원수, 침전수, 정수 등) 샘플링 배관에 거름망을 설치하여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여부를 일 2회 이상 점검하고, 일부 노후 및 개선이 필요한 정수시설에 대해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방충망 설치 등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맛·냄새물질 제거를 위한 활성탄 교체(3개지)를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헌경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이 상수도의 핵심과제이므로, 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와 발전소 주변지역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발전과 협력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서구는 5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기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적경제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위한 ESG경영으로 이번 사업을 서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두 기관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만들게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강사를 지역주민으로 선발하고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서구는 앞으로도 돌봄 활동이 지속되도록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해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주민이 직접 제공하게 돼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서구 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국남부발전(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을 대표하는 캠핑장인 ‘국민여가캠핑장 캠핑아이’ 인근에 파크골프연습장을 조성하고, 구수산 일원에 명상 숲길과 이색 전망대를 조성하여 캠핑장 이용객이 더욱 만족하고 즐거운 캠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국민여가캠핑장 캠핑아이’는 지난 2018년 4월 조성 후 현재는 위탁운영 중인 캠핑장으로 총 면적 19,178㎡에 카라반 사이트 26면, 텐트 사이트 20면, 매점, 화장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영광군을 대표하는 캠핑장이다. 코로나19로 캠핑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캠핑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시설 2곳을 조성했다. 첫 번째는 자동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한 마촌 파크골프 연습장이다. 영광군은 지난 5월 방치된 인근 소공원에 6홀의 파크골프 연습장을 조성했다. 캠핑의 막간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캠핑장과 연접한 산림에 위치한 별난 명상숲길과 별난 전망대다. 영광군은 국제마음훈련원 일원에 명상숲길 1km를 조성하고, 명상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명상 전망대와 별모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산곡노인문화센터가 오는 11월까지 60세 이상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스마트폰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너랑나랑 배움나눔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강사 한 명과 다수의 수강생으로 진행된 기존 교육과 달리 1:1 맞춤 교육으로 진행해 수강자 개개인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학습 열기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복잡하고 사용하기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렇게 방법을 배워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스마트폰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스마트폰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친해지며 디지털소외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께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부평문화원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 걷다보니 부평 어린이 특별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연극놀이에 참가하고 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으며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고, 게임처럼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만든 부평지하호 중 ‘C구역 6번’으로 불리는 깊이 150m의 지하호에 들어가는 것으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이번 특별투어를 통해 부평구 함봉산 자락에 있는 부평지하호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며 부평에 얽힌 비밀을 알아보고 역사의 주인공이 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장수산에서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장수산 유아숲체험장에서 시작해 정상 팔각정을 지나 나비공원 소리광장에서 마무리하는 등반코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하늘경 보기, 타이거 스탭,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숲에 대한 해설을 병해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산림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준성 부평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길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