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 행사는 2022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일), 우당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 분야는 독창, 중창부문 2개이며,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및 그 가족이면 된다. 예선을 거친 총 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9월 중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진출팀 20팀 중, ▲제주어개사(원곡을 제주어로 특색있고 재미있게 개사 했는가)와 ▲가창력 부문을 심사해 우수 10팀을 선발한다. 제주도지사상 2팀(독창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제주도교육감상 2팀(중창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제주시장상 6팀(독창부문, 중창부문 장려상 각 3팀)을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요를 선정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제주어로 개사한 후 가창 동영상 및 신청서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하모니” 기획제작공연으로, 오페라 '카르멘' 갈라콘서트를 8월 28일 19: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메조 소프라노 ‘타티아나 비친스카야’을 초청, 오페라 '카르멘' 음악의 진수를 시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됐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과 제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연진, 테너 양승엽, 바리톤 최신민, 체스싱어즈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반주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가 맡는다. 오페라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특유의 개성을 풍부하게 담은 정열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본 니체는 ‘찬란한 태양의 음악’이라는 찬사를 남겼을 정도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만 들어도 알아챌 정도로 유명한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이 대표적인 아리아이며. 이번 공연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제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은 총 6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성황리에 진행된 상반기 3번의 공연 진행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본격적인 관광 재개에 따라 관람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다. 올해 7월까지 별빛누리공원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6,152명) 대비 3.5배가 증가한 21,28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날 축제 등 일부 행사가 대면방식으로 운영되어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상반기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노후된 보행로 정비 및 실내·외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비의 천문학’ 온라인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슈퍼문 관측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에는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10월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리스타 로봇카페’를 조성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밤하늘 별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공연과 체험·천체관측이 어우러진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10월에 개최하고, 11월에는 ‘개기월식 관측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7월 한 달간 진행한 ‘어르신 행복 교실’이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어르신 행복 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로당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도자기 그림그리기, 흥겨운 맷돌 체조 교실 등을 진행했으며, 3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음에 또 그림을 그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맷돌 체조가 너무 재미있고 신나서 매주 한 번씩 교실을 운영해주면 좋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종길 회장은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그간 침체됐던 1자생단체 1경로당 사업을 병행 추진해 지역내 어르신들과 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도 할 수 있어 마을 전체가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밝게 웃는 모습을 뵙게 돼 기쁘며, 주민자치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전라남도가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여행지 3곳 중 자은도 분계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재유행 확산에 안전한 관광지가 각광 받는 만큼, 분계해수욕장의 깨끗한 모래사장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울창한 여인송 숲의 나무향은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해수욕장 주변에는 어른 팔로 감싸기 어려울 정도로 굵은 소나무 군락중 여인송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준다는 전설을 간직해 가족단위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와 피서지로도 인기다. 또한, 분계해수욕장 주변으로 해변을 낀 전국 유일의 자연휴양림, 수석미술관, 세계 조개박물관이 있는 1004뮤지엄파크와 함께 거대한 풍차 같은 풍력발전단지가 넓게 펼쳐진 해변은 이국적인 풍광으로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며, 인근에 새로 개장한 씨원리조트·라마다호텔은 전남 최대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해 워터파크, 사우나,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여름 휴가는 섬 자은도에서 시원한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숲을 경험하시며 추억이 남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과학 우수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 배양을 위해 도내 70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단위학교별'심화과학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 2, 3학년, 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20명 내외로 반을 구성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연간 최소 64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탐구실험 및 체험중심 활동 위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 과학 분야를 고루 편성하며 △자유 탐구 △창의대회 △과학 특강 및 견학 △주말 또는 여름방학을 활용한 과학 캠프 등을 운영한다. 이에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에서는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2~4일간 과학 캠프를 운영하였고, 일부 고등학교의 경우 보다 다양한 탐구 경험을 위해 연합캠프를 운영 혹은 계획하고 있다. 원주권내 치악고, 육민관고, 북원여고, 대성고등학교는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에서 천문 캠프 및 PCR, 초고속 카메라, IR 등 심화 기자재를 활용한 연합 캠프를 운영하였고, 춘천권내 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봉의고, 사대부고는 9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해 도내 생태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강원생태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2022 생태환경체험교육 프로젝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 CBS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강원생태학교 운영 담당자 및 환경교육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타 지역의 환경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본 연수는 부산과 경상남도 일원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환경교육센터, 아미산 전망대, 산자연중학교, 부산 일광중학교 등을 방문하여 해설과 강의, 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학교 적용 프로그램을 모색하게 된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산자연중학교와 일광중학교는 강원생태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좋은 모델링이 될 것이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강원생태학교는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에코스쿨 모델학교(교실) △DMZ생태학교 △환경교육연구학교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명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지난5일 김포시에서 추진중인 봉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봉성 자연재해위험지구는 기존 배수시설(봉성2펌프장)의 용량부족에 따른 침수위험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475억을 투입하여 3펌프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펌프장 신설이 완료되면 현재 초당 75톤의 배수처리량이 154톤으로 늘어나 한강신도시, 양촌읍 등 봉성포천 유역(면적 5,807ha)의 침수피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기대비 봉성2펌프장 운영실태 및 건설중인 봉성3펌프장 추진상황, 공사장 근로자들에 대한 폭염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봉성2펌프장의 △운영 및 비상근무태세 △시설관리실태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건설중인 봉성3펌프장 공사장의 △추진상황 △폭염대비 휴게시설 설치 및 온열질환 대응방안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안전관리계획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등 폭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인 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람들로 붐비는 해수욕장을 피하고 싶다면? 올해는 색다르게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기고 싶다면? 8월에는 새만금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여름 행사 맛집이 여기 다 있습니다! ◆ 섬에서 특별한 여름을! 「제3회 섬의 날」 케이팝 공연, 해변에서 디제잉, 여름 밤하늘을 장식할 드론 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름다운 섬의 매력에 푹 빠질 시간 - 8월 8일(월) ~ 8월 14일(일), 7일간 -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 및 고군산군도 일원 ◆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제15회 천국 해양스포츠 제전」 요트, 핀 수영, 카누 등 해양스포츠 경기도 보고,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해양 캔들 체험도 하고!!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날려버려요. - 8월 12일(금) ~ 8월 15일(월), 4일간 - 군산시 일원 ◆ 이열치열!! 대학생들의 열기로 더위를 식힌다! 「2022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펼치는 경기!!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담은 자작 자동차의 짜릿한 질주를 직접 보러 갑니다. - 8월 26일(금) ~ 8월 28일(일), 3일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트레킹으로 만나는 우리가 바라던 바~다 바닷길을 걸으며 새로워진 어촌 명소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란?] 코로나19 이후 국내 어촌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촌뉴딜사업으로 달라진 어촌·어항지역을 소개하여 트레킹 코스로 지정된 5개 지역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인증샷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여기서 잠깐! 어촌뉴딜사업이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어촌 필수 생활기반 시설(SOC)을 현대화하고 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목적의 사업입니다. [챌린지 기간] 2022. 7. 27(수) - 10. 31(월) [참여 방법] 1) 선정된 약 4km내외의 코스를 걷고 정해진 인증 장소에서 사진 촬영하기 2) 개인 SNS에 업로드하기 ▶ 필수 해시태그: #어촌뉴딜트레킹챌린지 #어촌뉴딜 #ㅇㅇ항 3) ‘어촌뉴딜 공식 블로그’에 등록된 구글폼 작성하기 [챌린지 경품] 챌린지 참여자 중 145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지역특산물 등의 경품 제공 * 지역특산물은 거제 맛가루, 고창 김, 동해 먹태, 서산 감태 등 9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시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을 여행하는 강릉여행자를 대상으로‘SNS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릉여행자 SNS 인증 이벤트’는 강릉을 방문하는 초보 여행자들에게 숨은 스팟과 맛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릉의 맛과 멋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릉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28일(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자신의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3개(#강릉여행자 #강릉여행어때 #인증샷이벤트)를 입력하고, 나만 알기 아까운 강릉의 숨은 스팟, 숨은 맛집(사진, 동영상 등)을 소개한 후, 강릉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접속하여‘팔로우’와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결과는 31일 공식 SNS에 게시되며, 당첨된 총 60명에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안내되어 있다. 장동수 시민소통홍보관은 “본인만 알고 있던 맛집, 멋집을 공유해 많은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패스'를 8월부터 앱 내에서 관광관련 서비스의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된 서비스로는 관광패키지, 항공권, KTX, 짐배송/보관의 예매 및 구매가 '강릉패스' 앱 내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관광패키지는 모바일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와 PM의 연계 상품으로, 두 상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릉패스 내에서 한 번에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권(플라이강원) 구매도 앱 내에서 가능하며, KTX 예약은 '코레일톡 앱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되고, 짐배송/보관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앱 내에서 할 수 있어 숙소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의 짐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PM 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용 이후 지정된 스팟에 반납하고 스팟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300포인트가 적립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90일간 사용할 수 있고 PM 이용요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패스에 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기고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1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3회 섬의 날'행사에서 제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를 주제로 삼은'제3회 섬의 날' 행사는 ‘섬의 날’(8월 8일)에 맞춰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군산시가 주관한다.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섬의 날’은 섬의 가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 3월 20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2019년 1회 행사는 전남 목포시, 2021년 2회는 경남 통영시에서 열렸다. 제주도는 도내 주요 5개 도서(추자도, 우도, 마라도, 비양도, 가파도)의 특색을 살린 제주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제주도내 도서들의 빼어난 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린다. 제주 섬 홍보 전시관에는 ‘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섬 속의 섬’ 우도, ‘국토 최남단’ 마라도, ‘바다 위의 테마파크’ 비양도, ‘청보리가 넘실대는’ 가파도 등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청정 제주의 섬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와 문섬 연산호 군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고등학교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 ‘드림 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대하기 위해 사단법인 프리메드(대표 최지원) NGO 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졸업생인 최지원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진로 멘토링 형식의 프로그램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되었다. ‘드림 온’ 프로그램에서는 의료 소외지역 고성군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다루며 각자의 관심 분야와 진로 역량을 발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본인이 생각하는 공공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상의 NGO 단체를 조직해보며 지역사회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6일 고성군 거진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이 진행되었다. 롯데 자일리톨 후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강원도치과의사회의 주관으로 치과진료 운영 버스에서 고성군 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 및 일반 진료가 이루어졌다. 본교 학생들은 '닥터 자일리톨 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귀래중학교 미술동아리 소속 학생들은(1학년 권유정, 김은서, 정선경 등 3명) 국립춘천병원에서 주최한 "제9회 학교폭력 예방 웹툰 · 영상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버팀목이 되어 준 친구의 도움‘을 주제로 한 8컷 웹툰을 출품하여 강원도교육감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5월부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운영된 미술동아리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미술 기본 회화 기법, 미술 재료 활용법을 익히고 있으며 비용은 모두 학교에서 지원한다. 김현선 동아리 지도 선생님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이 평소 곰곰이 생각해 온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의 주제를 웹툰으로 정성껏 표현하여 출품했는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미술 작품 제작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KT&G 상상마당 퍼포먼스홀(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399번길 25)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지도교사와 동아리 학생 전원(1학년 권유정, 김은서, 정선경 등 3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