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보물선을 찾아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오전 9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1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역을 거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으로 간다. 이어 2시간 동안 박물관 관람 및 보물선 찾기 체험을 한다. 시간이 남으면 문신미술관을 관람해도 좋다. 보물선 찾기 체험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관람객이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퀴즈, 퍼즐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한다. 체험에 앞서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고,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 한다. 앱에 있는 ‘합포대작전’ 콘텐츠도 미리 내려받으면 체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이렇다. ①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전시실로 간다. ②앱을 켜면 나오는 ‘합포대작전-보물선을 찾아라’의 세 가지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해 안내에 따른다. ③관람 중 AR 화면으로 전시물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2022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공모사업을 선정받아 광주송정역,목포역과 퍼플섬 등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한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를 8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신안군의 가고 싶은섬들을 쉽게 찾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KTX를 타고 2~3시간이면 도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는 길이 열렸다.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는 광주송정역과 목포역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 2일, 오전 9시에 출발해 9시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 하게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송정역 출발시 20,000원, 목포역 출발시 15,000원이며, 장애·군인·경로·청소년은 50% 할인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 개인부담이다. 여기에 지역을 여행하는데 도움을 줄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동승하여 신안군의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알차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목포역을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09:30에 출발하여 압해분재공원 ~ 천사대교 ~ 암태기동 삼거리벽화 ~ 암태남강항 ~ 퍼플교(반월·박지도)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해도 영산강 제방 도로가 코스모스 꽃길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는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 하순부터 이 구간의 제방 도로 갓길 구간에 꽃길 기반을 조성하고 코스모스 씨 뿌리기를 마쳤다. 앞으로 제초작업과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가꾸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스모스 꽃길은 9월 하순부터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재개되는 서창들녘 억새축제 기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르고 주변 은빛 억새와 어우러지며 해넘이 장관 등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도시사업소 이인범 소장은 “해마다 시민들에게 꽃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공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시의회는 9일과 10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원균 의장은 지난 9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및 고기근린공원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폈다. 해당 지역은 폭우에 의해 하천이 범람하고 교량, 난간, 도로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춘숙 국회의원, 이교우, 이윤미 의원도 함께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수해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의장은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고기교 확장 등 도로망 확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0일에는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송산스폰지 공장 및 독점교 일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시 관계자들과 함께 복구 대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파손된 시설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시와 함께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대표 문화콘텐츠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9월 23일 ~ 2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창작 오페라 '이중섭'은 지난 2016년 대향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페레타로 제작되었으며, 2019년부터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먼저, 장수동 연출가(현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 및 예술감독)가 새롭게 연출을 맡는다. 장수동 연출가는 “'서귀포 환상' 이라는 부제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 예술혼, 파란만장한 삶 등을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출신의 스태프와 출연진을 선정해 지역 오페라 제작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조역은 제주도립예술단 서귀포합창단 단원들로 구성하여 서귀포예술단의 예술성을 강렬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존 배우와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지난해 호평을 이끌었던 이중섭 역의 테너 이재욱과 새롭게 출연하는 테너 김중일, 매해 감동을 주는 마사코역의 소프라노 김유섬, 정혜민 등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순천시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송광사, 선암사, 와온해변 등 여행 자원이 풍부한 유명 관광지이면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 가이드 앱, 모바일 순천시민카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광지 이용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데이터융복합 ․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지난 5월 각 지자체 여행자와 현지인 총 5만 2,000여 명을 통해 지역의 △매력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가능성 등 5개 측면을 평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풍부한 여행 자원과 스마트 관광 중심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k-웰니스 도시인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의 대표관광지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전국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2021년 4월 개장하여 동쪽의 대봉스카이랜드는 산악형 레포츠 체험시설 국내 최장・최고도의 대봉모노레일(3.933km)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길이 집라인(3.27km), 심신치유시설 대봉힐링관,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서쪽의 대봉캠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형 숙박시설(39실)로 숲속 쉼터 등 자연과 조화되어 산악레포츠를 즐기며 힐링 체험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이에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이용 활성화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월과 9월 2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관광명소와 축제장, 대도시 인구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4일과 5일에는 우선적으로 함양을 찾아오기 편리한 거창, 산청, 진안, 장수, 전주 등 인근지역의 관광명소를 찾아가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락철 관광객이 많은 전주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거창 수승대, 산청 동의보감촌 등의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담양 담빛문화지구에 위치한 고가제에 붉은 연꽃이 가득 피었다. 고가제 주변으로는 산책길이 조성돼 주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까지 구민참여형 뮤지컬 ‘B’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한다. 구민참여형 뮤지컬 ‘B’는 부평구민들이 배우로 참여해 공연하는 공연콘텐츠로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다. 뮤지컬‘B’는 ‘구(九)’라고 불리는 한 소년의 성장담을 통해 20세기 대중음악이 부평에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엿보는 대중음악 뮤지컬이다. 주인공은 대단한 사람들, 혹은 거창한 뮤지션들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들의 생활 속 음악 이야기를 전달해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부평’의 비전을 구체화한다. 연출에는 최근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윤환을 비롯해 박기원 협력연출, 정준 작가, 고수영 음악감독, 안무가 최사월 등이 참여한다. 출연 배우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근로자, 부평구 내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면 참가할 수 있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9월 4일에 진행하며, 자유곡 및 지정 대본 읽기, 특기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은 민선 8기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동성리 305-2번지 일대에 체류형 관광시설인 '강진스테이 OSO(오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진스테이 OSO(오소)'는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과 관계인구 유입의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기능을 도입하고 미식여행, 야간투어 등 소규모 개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투어상품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급부상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하는 워케이션, '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예술인 레지던시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 유입의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인구유입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과 관계를 맺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인구 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인 녹색 실내 공간을 조성하는 2022 스마트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 그린오피스 조성사업은 건물 실내 벽면에 수직으로 식물을 배치, 재배하는 방식으로 환경 미화와 공기정화 등 사무실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양주대진요양원 사무실과 공동 생활실에 공기정화 식물로 이뤄진 수직정원 설치를 추진한다. 지난 2020년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기업체와 연구소 등 4개소에 수직정원을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수직정원은 초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등 성분별 데이터를 확인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수치가 높아지면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공기질 측정장비가 함께 설치돼 있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환경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직정원을 중심으로 작은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사업장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 사임당교육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소그룹 집단상담 △사운드힐링 △전통문화체험 △작품활동 등을 통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와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소그룹 집단상담’은 감정을 표현하고 수용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도모한다. ‘사운드힐링’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경험을 통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집중력 및 감정 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과 ‘작품활동’은 전통문화 궁도를 체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성취감을 비롯한 긍정적 자아 존중감 형성을 돕는다. 김미식 원장은 “청소년 힐링캠프는 위기 학생 또는 가출 청소년의 가정·학교·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뜻한다”며 “청소년 힐링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을 전체에 벽화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연홍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합니다. ◆ 연홍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추천코스 ① 벽화마을 → ② 연홍 미술관 → ③ 좀바끝 둘레길 → ④ 스마트 연홍 센터 → ⑤ 어촌계 공동숙박 ① 알록달록 귀여운 벽화마을 벽을 도화지 삼아 그려내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작품인 연홍도 벽화마을 맘에 드는 벽화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봐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49-9 ② 섬마을 속 ‘연홍 미술관’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 미술관,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마음도 감성도 풍부해져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94 ③ 자연의 미술관 ‘좀바끝 둘레길’ 이번에는 자연의 작품을 둘러볼까요? 서쪽에 위치한 좀바끝 둘레길을 걸으며, 작품 같은 자연경관을 즐겨보아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산 171-3 ④ 어촌과 예술의 결합 ‘스마트 연홍 센터’ 예술의 섬, 연홍도에는 미디어 아트 체험도 있다! 잠수함을 타지 않아도 잠수함 체험을 할 수 있는 연홍도 마을의 미디어 아트 체험 - 4D 해저 체험관 :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유쾌 발랄한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를 선보인다.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암사동 선사유적 캐릭터 ‘움이, 토리, 비도, 코기’가 구석기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어딘가 특이한 ‘움이’와 귀여운 도토리 ‘토리’, 그리고 멧돼지 ‘코기’가 친구가 되어 신석기 요정 ‘비또’를 만나러 가며 신석기 시대로의 첫발을 딛는 과정을 친근한 멜로디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창작 뮤지컬 ‘두근두근 움스 프렌즈’는 암사동 유적을 주제로 선사 캐릭터를 활용해 강동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이러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암사동 유적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강동’으로의 기반을 탄탄히 함과 동시에 매년 개최되는 ‘강동 선사문화축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2021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기획제작 공모사업인 ‘문예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강릉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계 및 지자체가 참가하는 스마트관광 B2B 박람회로, 강릉시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여기는 강릉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릉의 다양한 즐길 거리 및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등을 소개하고 강릉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참여한다. 강릉시 홍보부스에서는 강릉관광 오디오 가이드 어플 설치 및 강릉시 공식 SNS 팔로우를 유도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국내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계에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더욱 찾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