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교원의 평화·통일교육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연수인 ‘평화로(路) 걷다. 통일을 만나다.’ 직무연수를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한다. 국내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5개 접경지역에 다양한 평화·안보유적이 산재하고 있어 현장 체험에 최적격지이다. 지난 달 22일,23일에 철원 및 화천 일대를 탐방한 ‘평화로(路) 걷다. 통일을 만나다.’ 1기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 2기 연수는 인제와 고성 일대의 평화·안보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세부 방문 장소로는 1일차 인제의 △38대교 △38기념탑 △인제성당 △리빙스턴교 △연화동 전적비이며, 2일차 고성의 △건봉사 △화진포 김일성별장 △DMZ박물관 △고성 통일전망대 등으로 모두 6.25 전쟁 및 근현대사의 기억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히 방문 해설만 듣는 것에서 벗어나 연수 처음부터 끝까지 역사, 동양사, 지리, 풍속 등 다양한 내용을 권기봉 여행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되므로 참가자의 반응과 기대가 매우 크다.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생생한 현장을 방문하여 교원들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밤섬 옛 주민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8월 27일(토)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포문화원 주최로 개최되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밤섬 실향민들이 옛 삶터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밤섬은 그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 문헌에 따르면 뛰어난 경치를 지녀 율도명사(栗島明沙), 즉 맑은 모래가 널리 펼쳐진 섬의 풍광이 마포팔경 중의 하나로 꼽혔다. 500년 전 조선의 서울 천도와 함께 배 만드는 기술자들이 처음 정착했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마포항이 물산의 집산지로서 번성하였던 까닭에 고유의 전통한선(황포돛배) 제조업이 발달했고 배짓기 및 진수 등의 과정에서 유래된 “마포나룻배 진수놀이”라는 독특한 전통문화를 간직해왔다. 1968년 한강 개발과 여의도 건설 일환으로 밤섬은 폭파되는 운명을 맞게 되었는데 당시 밤섬에는 62가구 44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마포구 창전동 소재 와우산 기슭에 정착지를 마련해 이주하게 되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5일 ‘서교동 작은 음악회 문화로 물들이다’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3월 창립한 마포문화원 서교동 분원의 첫 행사를 축하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부탁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포문화원 서교동분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마술쇼 ▲아트퍼포먼스 ▲재즈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1일부터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상향은 최근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취약계층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신청 가능하며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자다. 올해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다음 달 1일부터 보유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발급자의 1만원 추가 충전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6시~9월 1일 오후 6시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신규,재발급,재충전) 업무가 잠시 중단되며, 이용은 9월 1일 오전 0시 ~ 06시까지 중단된다. 올해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9월 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11만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사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도내 가맹점 800여 개를 포함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아 제주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일제에 맞섰던 1930년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해녀박물관은 올 하반기 특별전시와 연계해 해녀항일운동 소재의 마당극 공연과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세화리 마을탐방 프로그램 등 해녀항일운동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마당극 ‘ᄌᆞᆷ녀풀이’를 한수풀 해녀학교와 귀덕2리 어르신들에게 선보였으며, 9월과 10월에는 해녀축제와 세화오일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18~19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해녀항일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가족프로그램인 ‘깃발학교 빗창반’을 진행했으며, 9~11월에는 해녀박물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930~1960년대 당시 해녀들이 걸어갔던 길을 되새겨보는 세화리 옛길 탐방 프로그램과 구좌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올 하반기에 진행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1930년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녀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초등학교 논미분교는 25일, 학부모 한 분이 ‘논미분교 학생들을 위한 특색교육 파크골프 프로그램 운영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분교에 재학 중인 김수연, 김태희 학생의 어머니 김지영(Jennie) 학부모이다. 김지영 학부모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자원봉사 영어강사와 화천군다문화가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문화가정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했다. 지금은 토마토, 배추, 벼농사를 짓고 한우를 기르며 학교와 지역사회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전기금은 분교 학생들을 위한 파크골프 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학생들은 논미분교 특색교육인 파크골프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새로운 건강 스포츠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기금 전달식에서 차경희 교장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과 애정으로 도움을 주시는 김지영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발전기금은 분교 학생들의 파크골프 교육에 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통제된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를 올해 9월 6일 오전 8시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우선 개방한다.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약 3.1㎞ 구간이다. 이곳 구간은 지난 2015년 8월 2일 낙석사고(1명 사망)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됐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사고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흘림골 탐방로 22개 취약지점에 대해 위험구간 우회, 낙석방지터널 설치 등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사면분야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탐방로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개방여부를 결정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흘림골 탐방로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후 내년 2월 28일 이후 지속적인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흘림골 탐방로 개방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흘림골 탐방로 이용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흘림골 탐방로 이용은 하루 최대 5천명 이내로 운영되고, 예약 시 △낙석위험구간 신속히 지나가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마트폰 하나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비대면 여행을 즐길 수 있는‘영도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도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도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도다리 너머로, 흰여울 바다로, 중리 바다로, 영도야경 속으로, 해양역사 속으로 등 5개 코스 20개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는 올해 새로 개장하는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과 최근 야경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학배수지전망대~봉래산 코스 등이 포함돼 있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써의 영도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부산 영도구”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여 참여자가 투어장소를 방문하면 GPS로 자동인식되어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으로, 어플 내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사진, 오디오관광해설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코스별 완주자(한 코스당 2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공룡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9월 한 달간 휴장한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휴장 기간 모든 시설 입장이 불가능하며, 휴장 기간동안 전시·영업·회장 시설 및 환경 정비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콘텐츠 설치 등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9월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친 뒤 10월 1일부터 2022공룡엑스포를 개최하며 엑스포 기간에는 별도의 휴장을 하지 않는다. 2022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토요일과 10월 2일과 9일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2022공룡엑스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VR 체험시설과 4D 영상관, 새로워진 공룡놀이마을 전시관, 리뉴얼된 공룡퍼레이드 등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입장권 예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예매 기간에 구입 시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고성에서 공룡을 볼 수 있는 관광지인 공룡 박물관은 정상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5일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남자 축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태권도,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여자 배구, 미르스타디움에서 씨름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천시가 관내 대학과 ‘대학도시 춘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장은 25일 춘천시청에서 강원대(총장 김헌영), 송곡대(총장 왕덕양), 춘천교대(총장 이주한), 폴리텍Ⅲ대(학장 이덕수), 한림대(총장 최양희),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 총장 및 학장과 함께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와 대학 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월 시장과 대학 총장 및 학장 간 개별 면담후 이뤄진 자리로서 대학창업도시 조성, R&D 연구협력,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교육도시 춘천 구현 등 함께 추진 가능한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토론했다. 시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각 대학의 대표자를 선발하여 실무협의도 갖추기로 합의했다. ‘대학도시 춘천’은 춘천시 민선8기 역점시책인 교육도시의 핵심분야로서 인재양성에 따른 첨단지식산업 창업생태계 구축과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체계 마련이 주축을 이룬다. 제1차 실무협의회는 10월로 예정되었으며, 이때 구체적 사업 실행 방안이 서로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육동한 춘천시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2022 화순 국화향연’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연속 축제를 취소한 지 3년 만에 정식 축제가 열린다. 화순군은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개막식 등 대규모 이벤트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는 야간에도 국화향연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경관조명과 감성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산공원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군은 국화향연을 위해 화순읍 남산공원에 국화, 나비바늘꽃, 억새 등 6종 27만 주의 식물을 재배 관리하고 있다. 작물 육묘장에 대형 국화조형물과 국화 분재 등 작품 국화 53종 2만 점을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가을이 되면 국화향연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며 “올해도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오색찬란 국화동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 조곡동은 오는 27일 제5회 순천철도마을축제를 조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철도마을축제는 1936년 조성된 철도관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는 ‘내일(rail, 未來)로 가는 기적소리’라는 주제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광장과 철도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환궁 체험, 기차 모양 달고나 만들기, 허브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마을해설사와 철도관사 마을을 둘러보는 동네 마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네 마실은 현장 예약을 받아 2회 운영하며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순천아고라와 초청가수 공연,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의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의 본선도 함께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0팀이 청아한 목소리로 경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초등학교 논미분교는 25일, 학부모 한 분이 ‘논미분교 학생들을 위한 특색교육 파크골프 프로그램 운영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분교에 재학 중인 김수연, 김태희 학생의 어머니 김지영(Jennie) 학부모이다. 김지영 학부모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자원봉사 영어강사와 화천군다문화가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문화가정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했다. 지금은 토마토, 배추, 벼농사를 짓고 한우를 기르며 학교와 지역사회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전기금은 분교 학생들을 위한 파크골프 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학생들은 논미분교 특색교육인 파크골프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새로운 건강 스포츠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기금 전달식에서 차경희 교장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과 애정으로 도움을 주시는 김지영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발전기금은 분교 학생들의 파크골프 교육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 갯벌은 생물 다양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곳으로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갯벌습지보호지역 및 갯벌도립공원 1호로 지정된 곳이다. 해제면, 현경면 일원에 위치한 함해만 갯벌에는 갯벌 위로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져 마치 갯벌에 단풍이 핀 것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습지 중 가장 아름다운 칠면초 군락지를 구경할 수 있다.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은 블루카본 자원이자 이산화탄소의 중요한 흡수원으로 흡수속도는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시기에 염생식물은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무안갯벌에는 칠면초, 갯잔디 등 47종의 염생식물 외에도 250종의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 상태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청정 갯벌은 혹부리오리, 알락꼬리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군은 이러한 무안 갯벌의 가치를 더욱 높임으로써 이곳을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은 147.6㎢의 광활한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무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