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셋째 주인 2022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 유아부(6∼7세), 저학년부(초등 1~3학년), 고학년부(초등 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거나 서대문구 소재 교육기관에 다니는 아동이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을 주제로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 ‘내가 원하는 우리 마을 상상 놀이터’ 중 하나를 정해 그리면 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 뒷면에 부착해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내면 된다. 규격은 유아부와 저학년부가 8절지, 고학년부가 4절지며 회화작품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그림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입체작품은 제외된다. 우편 또는 방문(서대문구청 제3별관 2층 아동청소년과) 제출 모두 가능하며 한 명이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구는 공모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씩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때 수상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과 남부안청자로네트워크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각기각색 부아느로”투어상품 운영방안 및 부안군 농촌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회의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각기각색 부아느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지역단위 농촌관광”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농촌관광 투어상품으로, 우리 군이 가진 풍부한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 소득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농촌관광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부안군 농촌관광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5가지 컬러“각기각색 부아느로”투어상품의 기획‧홍보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농촌관광 프로그램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5가지 컬러로 진행되는 부아느로 투어상품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촌체험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카페공방 문금이네에서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공방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가족친화형 체험 활동이다. 강의는 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이문금 전문 강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양육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1차에서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이용한 코코아 밤 만들기, 2차에서는 반죽을 이용한 3가지 색의 바람떡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함께 디저트를 만들고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에 아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자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식 전달형 교육과 함께 가족친화형 체험 교육을 3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별빛놀이터에서 놀당 갑서~’라는 슬로건으로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9월 3일 토요일 14시부터 22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 구)탐라대학교 내)에서 개최한다.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체험부스, 과학이벤트, 에어로켓,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도내 과학 관련 업체가 과학체험부스에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전이 될 예정이다. 과학체험부스에는 ▲우주 마블링 그립톡 만들기 ▲인공위성 만들기,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VR체험 ▲미니에어로켓 만들기 등 슬로건에 어울리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로봇공연과 드론시연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밤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전파천문학 강연이 진행되며 별자리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축전으로 보다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재밌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2기 교육생 20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30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디어 발굴, 기획안 및 구성안 작성, 촬영, 편집까지 이론과 실무제작을 병행해 갈 예정이다. 초빙 강사로는 청년미디어타워 관장을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예능PD출신의 강사 등이 수업을 진행하며, 실전 스킬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상파 PD, 방송작가 등이 진행하는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아카데미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청년미디어타워 내 영상스튜디오, 녹음실 및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영상을 제작하는 청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아카데미’로 검색하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영상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을 주제로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은 남동구 홍보영상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인천시립극단과 연계하여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인천시립극단 찾아가는 공연 ‘굿, 스튜던트’ 관람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굿, 스튜던트’ 관람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감을 통한 정서적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였다. 연극 ‘굿, 스튜던트’는 닐 사이먼의 희곡 ‘굿, 닥터’를 각색하여 만든 창작 희곡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작은 웃음 뒤에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담아 더 많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용찬은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는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6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주재‘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 부서장들과 유관 기관, 추진협의회 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새로운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남은 기간 제주시에서는 지난 10일 수립한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매뉴얼에 맞춰 방역 체계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를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인라인하키대회,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전국바다낚시대회 등 기존 레저스포츠 대회와 드론 체험 및 플라잉디스크 골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종목별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레저스포츠와 연계한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도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심리학, 독서로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2022 독서아카데미 3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심리학, 독서로 마음을 읽다’프로그램은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적정거리 심리학 ▲나의 삶의 덫 이해하기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마음 돌봄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마음은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이며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마음온심리상담센터 허복희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앞서 독서아카데미 1부와 2부에서는 ‘관계의 법칙을 이해하는 독서 심리학,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를 전문 심리 상담사의 강연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당도서관에서는 제주시민들의 건강한 독서 및 문화생활을 위해 ‘2022 제주독서대전’,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 북 콘서트’, ‘독서 마라톤’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도군은 가을을 맞이하여 신도리에 위치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운행해(발권 20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하여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 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더불어,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있기에 가을을 맞이하여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프로그램, 강연, 전시, 배부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 빌리고 두근두근 뽑기 △쉿! 나를 읽어주세요 △모범이용자, 책 읽는 가족 시상 △내 손 안의 움직이는 책 읽기 △빅데이터로 보는 동해교육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9월 24일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 이진미 작가와의 만남은 컬러를 통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타인의 진심이 궁금한 이들을 위해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컬러테라피’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동해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책을 더 자주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적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총 6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8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2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277명의 훈격 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37명 △홍조근정훈장 44명 △녹조근정훈장 53명 △옥조근정훈장 80명 △근정포장 48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6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27일 청양군 로컬푸드 산지 여행에 참여한 대전시 소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철도공사 직원과 가족 37명이 행사 후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산지 여행은 지난 7월 두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접수 결과 이루어졌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시 7개 공공기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청양산 식재료를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에 공급해 왔다. 군은 여행 참여자들에게 로컬푸드 점심, 지역농산물 가공품 만들기 체험, 방문용 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먹거리 종합타운 방문과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등 우수 먹거리 정책과 관광명소를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또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고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청양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받고 상호 교류 또한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오후 6시까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운영한다. 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 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은 우수한 특산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져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에는 고창군, 예천군, 신안군, 청양군, 남해군 등 마포구 자매결연도시와 직능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사과, 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 소금, 한우 등 지역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에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김장철에는 ‘새우젓 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갈맷길 걷기여행’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고, 회원가입 이벤트 등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부산 갈맷길 걷기여행’ 스마트폰 앱은 ▲갈맷길 코스 소개 ▲갈맷길 따라걷기 ▲완보 뱃지 발급 ▲사진등록 ▲이어 걷기 ▲전 구간 완보인증서 신청 ▲걷기통계(시간, 속도, 거리 등)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며, 갈맷길 걷기에 필요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한다. 앱은 이용자 중심의 메뉴를 통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갈맷길 9개 코스 21개 노선의 경로를 수록해, 이용자가 코스를 선택하고 ‘따라걷기’ 기능을 실행하면 정확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지정된 코스에서 30m 이상 벗어나면 노선이탈 알림 기능도 탑재돼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아울러, 안내되는 갈맷길 코스는 대형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길찾기, 대중교통정보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앱을 통해 각 코스를 완보하면 코스별 완보 배지가 활성화되며, 갈맷길을 여행한 기록은 스마트폰에 직접 찍었던 사진과 함께 저장된다. 9개 코스 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제주지역에서도 전자여행허가제(K-ETA)가 도입되는 가운데 중국과 몽골 등 제주무사증(B-2-2) 국가 국민에 대해서는 전자여행허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업계의 우려를 반영하고, 제주도가 법무부에 재차 건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제주특별법)'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 제주도는 앞서 8월 9일과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갖고 무사증 도입취지와 제도 도입 시 국제관광에 미칠 영향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과 관련 전담팀(T/F) 구성 등 제주 관광업계의 입장을 지속 피력해왔다. 특히 제주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법무부,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학회가 참여하는 ‘전자여행허가제 관계기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전자여행허가제 제주 적용 발표 당일인 만큼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관광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해 제도 시행으로 인한 관광업계 우려를 해소하고 국제관광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중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