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의원은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송산지역아동센터(화산동)와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기산동)를 방문했다. 송산지역아동센터와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는 생활복지사 및 돌봄교사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30여 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문을 진행했고 종사자분들로부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경청하고, 앞으로 화성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내에서 구김 없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헌신과 사랑으로 돌봐주길 부탁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또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속에서 명절을 맞을 시민들을 걱정하며 “아직도 요원해 보이는 코로나19 종식과 물가상승 등으로 팍팍한 살림살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응원하며 온정을 나누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대강당과 한마음광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양성평등주간 기념 퍼포먼스, ▲소통공감 톡!톡!톡! 토크콘서트 ▲개그우먼과 함께 하는 육아맘 힐링 콘서트 ‘투맘쇼’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중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된 '소통공감 톡!톡!톡!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질문 내용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마포구정과 정책방향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육아맘 힐링 콘서트 투맘쇼'에서는 현실 육아를 하고 있는 기혼 개그우먼 김경아, 김미려와 미혼 개그우먼 조승희가 출연해 기혼과 미혼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특히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콩트, 관객참여형 속풀이 공연은 끊임없는 웃음과 감동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마포구청 한마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는 3일 토요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흥 넘치고 끼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가 열린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제10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는 그간 코로나로 위축됐던 여가활동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예상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인 행사 ‘강동가족 흥 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6팀만이 행사 당일 본선 무대에 진출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지난 8월 11일까지 영상을 제출한 강동구민 중 6가족(가족, 부부, 자녀, 1인가구 등 4개 부문)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 진출한 6가족은 실시간 투표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풍성한 체험존도 운영한다. 부부 사진 전시회, 가족 문패 만들기, 세계전통놀이체험, 부부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함께 마술쇼 이벤트, 태권도 시범, 하와이 전통댄스 하나리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송출되며, 현장 참여를 원할 경우 9월 3일 행사 당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접수하면 된다. 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지방의회 결산심사를 주제로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이자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인 이정화 교수를 초청하여 결산심사, 용산구 2022년 주요업무에 따른 예산점검 및 대안제시에 대하여 강연했다. 교육에는 용산구의회 의원과 전문위원,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결산심사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q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 작가 마씀》전시를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1일간(휴관일 제외) 기획전시실1, 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작가 마씀》은 ‘제주 작가입니다’라는 제주어 표현으로, 제주 화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개괄하고 더 나아가 제주 미술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전시 초대 작가는 활발한 창작활동과 제주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으로 제주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한국화가 ‘강동언’과 도예가 ‘허민자’다. 강동언(1947~) 화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1회로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1982년부터 2012년까지 30년간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억척스럽게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투영된 그의 작품세계를 기획전시실 1 '강동언: 제주사람들'에서 만날 수 있다. 허민자(1944~) 도예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술(그림)과 농업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창작활동으로 치유와 재활의 장이 조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올해 서귀포시 고근산 자락에 정신장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치유와 재활에 전념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제주아트팜(대표 김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2,880만 원(보조 2,000, 자부담 880)을 지원하고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 내용은 △치유 텃밭 조성 △녹차원(다원) 조성 △반려동물 사육시설 조성 △명상 및 요가시설 조성 △교육용 영상장비,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제주아트팜’은 주영애, 중광스님 등 정신장애인 작품 2만 여점이 소장된 아르브뤼 미술관을 활용해 정신장애인 및 도시민과 예술 활동을 공유하며, 친환경 인증 농장에서 재배한 허브, 약용작물을 중심으로 창작과 치유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아트팜(대표 김통원 前교수,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장 역임)은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한 5만 6,198㎡ 면적에 한국 아르브뤼(Art Brut)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9월 1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는 법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본격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권나라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TF 소속 주무관)를 초빙하여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을지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구의회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악성민원 근절 및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종호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각종 안건 심사 시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해 주시고, 구민의 삶이 편안하고 윤택해지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종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로변 횡단보도 일대와 생활도로에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휴게의자 등을 설치하여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정책 실현과 피부에 와닿는 생활복지 구현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제안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8월 31일 중구 사회복지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과 이계윤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더불어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추진 사업 설명 및 협의회 소속 기관별 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실질화 요구·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업무용 차량 영종 및 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지원·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는 방안·『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로 광역사회복지협의회를 지원하듯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마련의 절실함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중구 복지정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면서“복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연수원에 최초 여성 원장이 취임했다. 9월 1일자로 취임한 제15대 주향숙 원장은 영주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뒤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교육행정 석사를 수료했다. 1989년 경북 영주중 교사를 시작으로 2005년까지 미로중, 삼척중, 북평여중, 묵호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인제교육청 장학사, 연수원 교육연구사, 묵호중 교감을 거쳐 도교육청 장학관, 삼척교육지원 교육과장, 청아중학교 교장을 지냈다. 이날 9시 30분 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 원장은 “개원 30년을 넘긴 우리 연수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더 성장하는 연수원이 되어야 한다”며 이어 “만남, 배움, 보람의 원훈을 실현하기 위해 △ 강원교육이 필요로 하는 ‘미래역량 중심 연수프로그램 개설 △교수요원 역량강화 △소통하는 연수원, 즐겁게 근무하는 연수원을 목표로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그동안 교장 등 학교 근무와 교육전문직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초 여성 원장으로서 추진 역량을 적극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연수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감 직속의 ‘더나은교육추진단’이 9월 1일자로 출범하고, 강원특별법 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 기능을 수행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특강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강원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법 차원의 특별법이 갖는 의미와 특별자치도 지위로서 강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의 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라 교육가족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이고, “강원특별법에 담을 개정안 특례 발굴에 교육구성원 전체가 전력을 쏟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는 8월 20일부터 불야성을 이루는 갈치낚시가 한창이다. 갈치낚시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삼호중공업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나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군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암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 어선 20척에 대하여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마친 바 있다. 영암 갈치낚시는 현대삼호중공업의 멋진 조선소 야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그중에 짜릿한 은빛 갈치의 손맛은 일품으로 낚시꾼들의 명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치낚시 기간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49일로 단축됐으나 올해는 110일로 정상화되면서 많은 낚시꾼들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한 갈치 낚시터 운영은 물론 영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의 갈치 낚시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생태하천 복원 및 친환경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과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1일차인 지난 31일 '2020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릉 순포습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습지 복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2일차인 1일 고양 킨텍스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찾아 친환경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를 토대로 향후 환경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을 쾌적한 자연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현재 양주시 내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가 해당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로형 3종 건설기계 및 DPF 장착 후 2년경과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LPG 화물차 1대당 200만원, 총 25대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 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최대 300만원과 LPG 화물차 신차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5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환경관리과 생활환경팀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선정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황매산 정상의 철쭉과 억새사이(황매산 관광휴게소)건물 나눔데크 주변으로 유도등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황매산 은하수 별빛 산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위해 정상 주차장을 밝게 비춰 별빛 야행을 안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유도등은 일몰 시간부터 22시까지만 운영된다. 유도등에 사용된 빛 연출 조명기구는 눈부심 방지 후드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정상주차장에서도 눈부심이 없이 별을 볼 수 있으며, 합금재질로 수분과 습기 유입에 강하여 황매산의 매서운 자연에도 경관의 헤침 없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합천 황매산은 전국에서 은하수를 보기 가장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별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정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도 별을 볼 수 있는 용이함도 황매산의 유명세에 한몫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방문객의 안전한 별빛야행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며 “이번 유도등이 황매산 은하수 별빛야행의 안전을 책임지고 색다른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매산군립공원은 24시간 입차가 가능하며 매표소의 직원이 부재 시, 정상 주차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