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8일 20회기 회장단 모임인 용맥회가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맥회는 매년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금액이 1800만 원에 이르며 이러한 동문들의 지속적인 지원은 후배들의 학업 동기 증진과 안정적인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동현 교장은 “매년 후배들을 격려하고 관심을 보내주시는 동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7일 지구과학실에서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케이(K)-반도체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과학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과학·공학 분야 진로 탐색을 돕고 첨단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이광만 제주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경청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만 교수는 인공지능 발전과 이에 따른 반도체 산업 구조 변화, 우리나라 반도체 경쟁력과 미래 전망, 관련 진로 등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흐름과 글로벌 기업 전략, 차세대 기술 방향까지 다뤄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진로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반도체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명사특강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10일부터 17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총 4시간에 걸쳐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스·마·터를 찾아라’ 보드게임, 스마트폰 대체 활동 기록, 스마트폰 사용량 점검 및 과의존 척도 조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스스로 균형 잡힌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합성동 지하상가(대현프리몰)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2025년 성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예술인 4팀의 아크릴 회화, 친환경 오브제, 수채화 일러스트, 종이공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 전시회는 지하상가 L열 14-1호(오픈스튜디오)에서 11월 15일부터 3주간 진행하며 지하상가를 오가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전시회 입구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더 깊이 만나볼 수도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인의 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시민들이 청년 작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민원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업무로 인한 감정노동과 피로 누적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담사들이 직접 자신만의 향을 조향하여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시는 하루 평균 수백 건의 문의와 민원을 처리하며 고강도의 정신적인 업무를 소화하는 상담사들의 심리적·정신적 건강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지친 상담사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정서적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절감과 자원절약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30일, 경상남도 내 9개 지방공기업과 함께 ‘전자폐기물 제로화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실현에 뜻을 모았다. 협약 이후 공단은 폐 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폐전자제품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보유 제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연말에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폐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은 공단 직원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일회용품 사용 절감 – 공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종이 홀더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난 19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다. 시는 6개월간의 소명 기간을 부여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으며, 이후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신규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방세 7명, 2억 7,600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7명, 1억 4,600만원 등 총 14명, 4억 2,200만원이다. 공개되는 정보에는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연령, 직업(업종), 주소, 체납 세목, 납기, 체납액, 체납 요지 등이 포함되며, 명단은 밀양시와 경상남도 홈페이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에 함께 공개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초동면 차월회관에서 수매 상황을 점검하고,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친환경 직접배정 물량을 포함해 총 5,635톤(포대벼 110,864포, 산물벼 30,000포)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결과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1포(40kg)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한다. 이후 매입 가격 확정 시점인 12월 말 최종 정산금이 지급된다. 안병구 시장은“금년 잦은 강우와 병해충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밀양 농산물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 기관·단체장 23명과 함께 삼랑진읍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시책 안내와 기관 간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대규모 유리온실, 실증 기술 분야, 체험관, 수직농장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디지털 농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밀양시는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청년농 및 귀농·창업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5.6ha), 청년농촌 보금자리(9,600㎡), 경영실습 임대농장(4,336㎡)을 삼랑진읍 임천리, 용성리 일원에 조성하는 등 농업의 중심지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스마트 농업의 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 요소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관내 청소년 등 4명이 장관상 및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우수활동 부문 성평등가족부장관상에 창녕여고 3학년 전예주·창녕여고 1학년 홍세안 학생 ▲경상남도지사상에 창녕여고 3학년 하보람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지도자 부문 경상남도지사상에는 박혜란 청소년지도자가 선정됐다. 특히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전예주·하보람 학생은 봉사활동 1,000시간을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해 우수한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예주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사의 꿈을 갖게 됐다”며 “이번 수상은 더 정진하라는 응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5년 연속 장관상 2점을 포함해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단순한 봉사시간 축적을 넘어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체득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사회에 아동보호 정책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과 함께 이날 오전 8시 창녕교육지원청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즐거운 하교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명덕초를 포함한 창녕읍 내 8개교 학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아동위원·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보안관 등이 참여했다. 군은 관내 학원·교습소 50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14개 읍면 현수막 게시, 누리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선희 노인여성아동과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5년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를 격려해 자활 의지를 높이는 한편, 향후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성과공유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승범 센터장은 “자활사업의 목표는 경제적 자립을 넘어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그동안 추진한 복지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자활복지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8월 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이 내년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홍보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 공모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양 군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번 최종 상징물이 완성됐다. 대회 마스코트는 함안군의 아라가야 유물인 사슴뿔잔을 모티브로 한‘함토리’와 창녕군의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의인화(擬人化)한‘우포따오기’로, 두 지역의 친근감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대회마크는 함안과 창녕의 국문 초성 ‘ㅎ’과 ‘ㅊ’을 형상화해, 가야 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함께하는 두 군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내고, 함안과 창녕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해 공동 개최지의 매력과 상징성을 한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참여 증가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평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온기(ON氣) 나눔! 다시, 피어나는 우리마을’이라는 대주제와 군민이 하나되는 ‘ONE-ON氣 나눔’, 군민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WITH-ON氣 나눔’, 자원봉사가 더 힘낼 수 있는 ‘POWER-ON氣 나눔' 이라는 세가지 소주제를 활용한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으로 정은애 대한적십자사 칠곡 북삼 봉사회장, 송태희 발(손)마사지 전문자원봉사단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등 지역을 넘나드는 실천력이 있었기에 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선정된다. 예천군과 예천군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군민안전 빗물받이 관리 자원봉사, 손뜨개 봉사단 등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온기나눔 기부 릴레이 등을 추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2025 지역활력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 당선작인 ‘완·내·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청년 생활인구 맺기, 웰니스 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청년들의 재능기부 볼런투어 운영으로 지역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개인 유공 표창에는 예천댁 최성희 자원봉사자님이 수상의 영광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