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성주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지정을 위한 신청자와 위탁판매점을 오는 9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광기념품 지정의 경우 성주를 대표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신청하는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개인, 기관, 단체이며 위탁판매점 지정의 경우에는 관내 주소를 두고 성주군이 제시하는 마진율을 적용해 기념품 판매·운영이 가능한 자로서 사업자등록증의 업태, 종목에 도·소매업 등록이 된 자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심사 후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군은 위원회에서 지정된 기념품을 9월말경 제작하여 성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올해 안에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조속히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 지정 및 위탁판매점 선정을 통해 관광도시 성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의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도군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에 청도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연계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청도군과 관광두레PD(홍달표)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 MOU체결, 주민설명회 개최, 모집, 서류평가 및 온라인 아카데미 설명회 수료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이뤄낸 성과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체는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김해숙) △송금녹색농촌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김대호) △소소홍홍(장인숙) △푸른향가네(서정미) △청도팜캠핑학교(윤신명) 5개소(구성원 30여명)이다. 관광두레 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체는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우리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9월 1일 관내 일원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시설 운영전반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3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이다. 이 만남의 자리에는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과 장규철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하여 시설 운영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원아들 때문에 운영비 충당에 어려운 점이 많아 폐업하는 시설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가 및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배상록 의장은 공공 및 민간보육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동감하고 있고, 어린이집의 미래가 곧 국가의 미래임 만큼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립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미추홀구청과 협의하여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한 달간 매일 저녁 8시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색다른 가을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당 야행’을 운영한다. 여유당 야행길은 정약용유적지에서 시작해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다산 선생의 글귀 등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조성돼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도 들으면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산선생이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애정을 가진 ‘수국’을 LED 조명으로 재현해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을 환히 밝히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일부터는 SNS 인증샷 이벤트인 ‘두개의 달을 찾아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산책길을 거닐면서 두 개의 달 조형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올리면 정약용 굿즈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시는 여유당 야행 기간 동안 저녁 8시까지 정약용유적지를 연장 개관함과 동시에 산책길 조명은 밤 10시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형형색색 LED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문화도시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소년 음악가 중 도내 전문 예술단체 – 청소년 음악가 연계 육성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유망 청소년 음악가 육성사업으로 운영됐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개편한 사업으로 지역의 청소년 음악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이거나 제주 출신(출생, 재학, 졸업 등)인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며 모집 분야는 클래식 음악 부문(현악, 관악)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자는 9월 25일 오후 2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되며 선발된 학생은 전문 예술가의 개별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참여할 수 있다. 마스터 클래스 이후 12월 17일 개최될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에서 전문 예술단체와 협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예술단체와 청소년 음악가의 연계를 통한 지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9월 17일 오후 7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KoCACA공식초청작-KoCACA초이스‘제주도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본 공연에서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랩소디 인 블루’ ▲테너 김중일과 소프라노 오능희가 부르는 아리아․가곡 ▲소리꾼 정애선과 대금 이상명의 제주민요 ‘서우제 소리’, ‘오돌또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국내외 예술단체 및 공연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업체 등 문화 예술 산업 종사자 간 정보제공․교류․홍보를 위한 유통의 핵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획 역량 및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프로그램 실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트마켓형 페스티벌로, 올해 15회째이며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내 공연장 일원 등에서 ‘다리를 넘어(Over the Bridge)’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9월 1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놀이 음악극 ‘아빠닭’'을 센터의 대극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아빠닭’은 34년 전통의 캐나다 극단 ‘부슈 데쿠주’의 놀이 음악극으로, 엄마닭 없는 하루 동안 일과 육아, 집안일을 바삐 처리하는 아빠닭을 그린 연극이다. 대사를 최소화하고 놀이와 움직임으로 무대를 채워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만큼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다. 극단 ‘부슈 데쿠주’는 어린이를 미래의 관객으로서가 아닌 어른과 동등한 현재의 관객으로 접근하는 어린이 연극 전문 극단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986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26편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제작하여 공연하고 있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애월·한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공연·전시·체험 행사를 구성했으며, 탐라·애월·한경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은 ▲제주 역사, 환경, 음악 주제의 인문학 강연 ▲'픽션들' 고전 해석 강연 ▲'엄마들의 몸 공부' 임상원 작가 강연 ▲'오늘의 어린이책' 도서 전시를 기획했으며, 애월도서관은 ▲'들강달강 가을 책 놀이' ▲'여행 관점 찾기' 인문학 강연 ▲'다문화 북 트래블러' ▲'책 나눔 도서 교환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경도서관은 ▲'직접 쓰는 독서 명언 부채' ▲'독서의 달 특별 공연' ▲'자연 소재로 만드는 일상 소품' ▲'연극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탐라·애월·한경도서관의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연체자 제로 데이', '북 큐레이션 전시',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2022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일상 회복! 책으로 보듬다』전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일상회복! 책으로 보듬다』(책과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독서인들이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총 354점을 응모했다. 도서관에서는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5점,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빛이 좋은 가을날 엄마와 은행나무 아래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은『행복한 독서』가 선정됐고 우수작에는'나무찾기','책 읽어주기','제주숲 힐링독서','책 읽는 즐거움','BOOK BUS출발'등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작품들은 2022 제주독서대전이 개최되는 3일간(9월 30일 ~ 10월 2일) 우당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독서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개막행사를 당초 9월 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1호 태풍‘힌남노’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안전한 축제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 개막 행사를 연기하여 9월 17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9월 2일∼4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서핑, SUP요가 등 다양한 해상레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힐링레저스포츠체험도 추석연휴 기간 이후로 연기하여 함덕해수욕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9월 3일∼4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전국인라인하키대회도 9월 17일∼1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9월 2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문화예술인공연도 연기하여 10월 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새별오름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관련 변경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부득이 개막 행사를 연기하게 됐으며, 9월 17일 개막일에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160회 도립 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9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시, 브람스”란 부제로 모차르트 ‘극장 지배인 서곡 작품 486’, 삼마르티니 ‘리코더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이 연주되며, 가을의 정취와 깊은 상념의 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 ‘극장 지배인 서곡 작품 486’은 네덜란드 총독 알버트 공의 오스트리아 최대 궁전인 쇤브룬궁전 방문 축하를 위해 황제 요제프 2세의 청으로 작곡된 곡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뛰어난 기교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두 번째 삼마르티니 ‘리코더 협주곡’은 당대 최고의 오보에 연주자로 알려진 삼마르티니의 곡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연주자로 활동 중인 리코디스트 김규리가 협연한다. 마지막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은 브람스의 첫 번째 교향곡이자 14년 이상에 걸쳐 완성된 귀한 작품이며, 교향곡들 중 가장 극적인 곡으로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절제와 탄탄한 형식미를 보여주며 연주하게 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3일까지 전국 9~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7회 부평청소년영상제 작품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이라면 형식과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올해 1월 이후 타공모전에 제출한 적 없는 3분(180초) 분량의 영상만 참여 가능하다. 영상제 작품은 기한 내 신청서 및 작품 파일을 규격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출품작 가운데 5편을 선정하여 상품과 함께 인천시교육감상, 부평구청장상,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을 시상한다.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관객과의 대화 및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창작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년째 부평 청소년영상제를 열고 있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겨울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희망적인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겨울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부평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사단법인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이하 대통협)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일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대통협은 교육부 및 통일부의 권고로 1983년 전국의 주요 대학교에 설치됐던 통일문제연구소 중심의 ‘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출범했으며, 2009년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개칭하여 통일교육 관련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대통협은 전국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축적한 통일교육 관련 전문 협의체로 강원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초·중·고·대학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통일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통일 교과를 제작하며 철원 평화교육원과 고성 제진역 등을 하나로 묶는 평화교육 시설 조성 방안을 추진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5일 강릉권, 6일 원주권 이하 3개 권역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권은 2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 △강릉권은 5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 △원주권은 6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년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도교육청 예산 운용 현황 설명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설명 △참석자 대상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이번 예산 설명회에서 강원교육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강원교육에 대한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