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사립유치원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이관우 부의장,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사립유치원과 관련하여 유치원 운영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립유치원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외국인 등록자 자녀 유아학비 지원, 시보조금 교재교구비 인상, 교사처우개선비 지원, 식판세척사업 요청 등 다방면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형평성 있고 차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사립유치원 운영 상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2일 처인구 이동읍에서 제44차 정례회의를 열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윤원균 회장과 김경희 부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윤원균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1일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제주소방 구급팀이 전국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응급환자 평가·전문처치 등 구급활동과 활동 기록 능력을 평가해 구급대원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총 19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 ‧ 영상 평가를 통과한 8개팀*이 본선에서 4명이 1팀을 이뤄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일지 기록 능력을 겨뤘다. 첫 번째 평가항목인 구급활동 부문은 구급팀장(지휘자)의 역할 이행도, 구급대원 의사소통 원활도 및 응급처치 전문성을 심사했으며, 기록작성 부문은 환자 문진 정보 및 응급처치 정보 등에 관한 기록 적절성 여부를, 상황보고 부문은 현장활동 전반에 대한 상황보고(디브리핑) 기법 등을 중점 심사했다. 제주 대표로 출전한 고용철 소방교, 김희나 소방사, 이지원 소방사, 송소희 소방사는 ‘알러지에 의한 과민성 쇼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2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채움과 성장 상담센터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박인경 교수를 초청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이번 반부패·청렴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한 용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효율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9월 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하동천은 지난 1월 선정된 환경부 주관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생태계 개선을 통한 생물서식처 복원사업 추진한 공사 현장을 포함해 전체적인 하동천 생태탐방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의 중간 기착점으로서의 복원,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및 자연환경 생태학습장으로 복원하여 지난 3월 환경부 계획승인 완료 후 4월 착공하여 8월 준공하여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김포시 부시장은 현재 사업구간을 포함하여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복원 방안을 마련하여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복원 추진을 위하여 지난 9월 1일 각 분야 민관자문단 6명 및 관계공무원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기본계획을 수립용역 자문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2011년도 개장하여 올해로 11년을 맞이했으며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곳으로 생물서식지를 복원하여 생태적 기능을 높이고자 2022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해왔다. 이번 최종보고 주요 내용은 금개구리 서식지, 물새쉼터, 큰기러기 먹이터 등 상‧중‧하류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환경에 맞춰 목표종을 선정하여 구성 복원할 계획으로서 각 분야의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한 내용을 추가 보완 완료하여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 통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허승범 부시장은 금번 자문 회의를 통해 수변공원 역할로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복합적인 생태자원의 복원이 필요함에 따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은 9월 2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기차여행 농뚜레일을 함양 산삼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260여명이 관광전용열차인 이트레인 열차와 연계하여 농뚜레일을 진행했다. 함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 삼겹살과 버섯전골을 먹고 산삼주제관 관람을 하고 천년의 정원을 거닐며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제17회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산삼 및 농특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관광객들을 맞이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대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탁구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에서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합천 안심 여행지 베스트 5”로 ▲ 해인사~소리길 ▲ 합천영상테마파크 ▲ 황매산 군립공원 ▲ 대장경테마파크 ▲ 황강마실길을 추천했다. 해인사~소리길 신라 애장왕때 창건된 합천 해인사는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다. 세계문화유산(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팔만대장경)이 공존하는 장소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류동 계곡의 옛길로 복원된 소리길은 자연과 어우러진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은 당일(9.10.)에 한해 해인사 입장료 및 주차료를 면제한다고 하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건립된 전국 최대규모의 시대물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택시운전사, 암살, 변호인 등 천만관객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350여편의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의 추천장소다. 특히 이번 가을 콘셉트로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이벤트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미래를 여는 대안교육’을 주제로 원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립 대안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교육청 대안교육의 현황과 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 19 이후 방향을 모색해 대안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공립형 대안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교이야기) 헬로! 대안학교 아이들 △(대안토크) 헬로! 대안학교 선생님으로 우수 사례 발표를 들으면서 대안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안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강원도 대안교육이 앞으로 더 나은 미래 교육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이용운, 이은진 시의원은 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2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양성평등주간행사)에 근거해 매년 9.1 ~ 9.7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XIT 4인조 보컬 그룹의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등의 1부 기념식을 열고, 2부 식후 행사로 알베르토와 기욤이 출연하여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캐나다의 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다음날은 유앤아이센터 야외부스(풋살구장 앞)에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 주간으로 시작되어 2015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바뀌었으며 올해 27번째를 맞는다. 그러나 세계경제포럼이 올해 발표한 '2022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 격차 지수는 전체 147개국 중 9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느끼고 있는 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거창항노화힐링랜드 운영조례'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된다.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지난해 18만 8천여 명이 다녀간 항노화힐링랜드는 올해 8월 기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이미 작년 방문객수를 웃돌아 전국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우리 군을 방문하시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해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출렁다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에 1개 여행 상품이 선정돼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거쳐 약 100여명의 외국인 현장실사단(모니터링)이 참여하는 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우수 인센티브 여행은 해외 기업이나 기관의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일종의 포상 여행으로 50~199명 규모의 중형단체를 유치하는 상품이다. 인센티브 여행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도의 여행상품은 무주, 순창, 전주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골자로 하는 1박 2일 상품(상품명 : 휴식과 치유가 있는 K- 컬쳐 체험)이다. 첫날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 공연 관람 및 태권도를 체험한다. 그리고 순창으로 이동해 강천산군립공원에서 단체별 활동 프로그램(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쉴랜드에서 웰니스 프로그램과 숙박한다. 다음날에는 순창 발효소스 토굴과 푸드 사이언스관을 관람한다. 그리고 남은 오후 일정은 전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령군은 9월 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관광 캐릭터 ‘고고 스트링밴드’를 관광홍보대사(관광행정직 9급)으로 위촉했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2021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캐릭터 그룹이며, 고령군과 관련된 콘텐츠와 상징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했다.특히 악기 중 가야금을 연주하는 캐릭터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밴드 멤버는 △ 미스터백(구름인간, 베이스 담당, 밴드 단장) △푸림이(고령군조 왜가리, 가야금 담당) △ 고고(고령딸기가 애착과일인 삵, 피아노 담당) △ 가야토(가야토기를 쓰고 다니는 토끼, 드럼 담당) △ 크림(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늑대, 바이올린 담당) △ 부기(수달, 기타와 비트박스 담당)로 총 6명이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지난 6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 홍보에 참여하여 얼굴을 알렸고, 롯데홈쇼핑 라이브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대구시 어린이교통안전공단 홍보용 영상에 등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고고 스트링밴드 이모티콘을 출시하여 카카오톡에서 무료 배부하는 이벤트로 하루만에 2만 5천개를 모두 소진하여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공정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서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연일 터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표방한 ‘공정’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서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이 참담하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서울대 재직 시 교내 규정을 어기고 연구비 총액 2억 6,800만 원의 7개 연구과제를 개별적으로 수주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대학의 공식 통로를 경유하지 않은 연구 수주는 연구비 사적 유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정착된 대학의 연구 수주 방식을 한기정 후보자가 몰랐다는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 또 한기정 후보자의 연구 내용 중 보험사의 시장질서 교란 행위를 옹호하거나 공정위가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피조사 기업의 입장을 적극 옹호하는 내용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서 매우 부적합하다. 더욱이 장남 불법 조기 유학, 군 특혜, 이해충돌 등 해소되지 않은 의혹이 인사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다. ‘몰랐다’는 해명이 오늘도 되풀이된다면 한기정 후보자는 전혀 공정하지 않은 후보자이고,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부적격한 후보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