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16542120662]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테마별 주요관광지에 이색투어 행사를 10월 한달동안 추진한다. 전문여행사의 차량투어로 남구의 야경명소를 체험하는 남구야(夜)투어”와 남구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진행하는 유엔평화문화특구의 역사체험의 “평화다크투어”, 이기대 지질공원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공룡 콘텐츠로 결합한 모바일체험의 “AR 다이노투어”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남구 홈페이지 사전 예약접수(선착순마감)로 9월 14일 ~ 16일까지 총320명인원을【20회/회 (16명 내외)】모집하며, 참가자 대상으로 관광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엔남구 이색투어행사를 통해, 남구 야경명소, 세계 유일의 유엔평화문화특구, 이기대 해안산책로 등 남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0716513013986]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비상 체계를 가동,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현장을 누볐다. 의원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대비 상황을 점검·논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손이 부족한 곳에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또한, 지역구별 비상 체계를 가동,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피해 복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5일에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의원들이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 간판, 배수구 맨홀, 상습 침수구역, 재해취약 시설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각 동에 배부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곳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찾아가 도왔다. 6일에도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이른 새벽부터 동별 상황을 파악하고 공유하며, 피해 현장을 발 빠르게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은 “동래구의회는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에 머물지 않고, 현장을 찾아다니며 복구 작업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피해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대중에게 접촉률과 주목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의 시내버스를 이용한 관광홍보 래핑광고를 9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비지원 지역관광조직(DM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천사섬 신안관광 홍보 버스래핑 광고사업”은 서울과 부산, 대구, 세종시 등 대도시의 시내버스 4개 광고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역전과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도심을 통행하는 시내버스외부에 광고판을 래핑했다, 이번 홍보광고는 UN 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 신안군 퍼플섬”과 문화관광부가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한 “기점 · 소악도” 등 관광명소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신안관광”정보를 사전에 검색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외부에 QR코드를 부착하여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제공의 편의를 제공했다. 래핑광고기간은 2022년 9월 7일부터 12월 31일로 하고, 지역여건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이사장은 “일상에서 도시민들에게 쉽게 눈에 띄고, 시인성은 높아 천사섬 신안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성묘객 이용 편의를 위해 임도와 숲길을 전면 개방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해 명절까지 개방하지 않았던 임도·숲길을 3년 만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임도 2천894km, 숲길 4천181km로 추석 기간 중 산을 찾는 성묘객과 휴양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또 연휴 기간에 숲길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 야영장 1개소, 산림욕장 31개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산림휴양 시설을 정상 운영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남도에는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 4천181km가 있으며, 명품 숲길 12개 소 48km를 선정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지친 일상을 아름다운 전남 숲에서 치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품 숲길, 휴양림 등 자세한 정보는 전남도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6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영주·최선자·소남영·이종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햇살사회복지회(시설장 우순덕)·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정숙)·안중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미영) 관계자가 초빙됐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물품을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소외된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4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4건,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장애아동 재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자투자사업 실시 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의견 청취의 건'등 2건이 상정됐다. 이중 '화성시 문화의 집(봉담·향남) 민간위탁 동의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수정가결 됐고, 그 외 다른 안건들은 원안 가결 처리됐다. 공영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로 주요 추진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적정하게 편성됐는지와 재원 부담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와 함께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9월 1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초청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기회 제공하는 공연이다.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박혜나·최대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뮤지컬 넘버 10여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둠속에서 듣는 암전 뮤지컬 등 다양한 갈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9월 13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세션'이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공존, 공진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20분부터 80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 A홀에서 개최한다. 세션의 좌장은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장인 김정훈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전(前) 유럽위원회 교육문화 특별고문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석 자문관인 이탈리아 국적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와 비로컬 주식회사 김혁주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식 한류지원협력과장,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김태관 전문위원, 그리고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내·외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로컬 문화의 동반 성장 등에 대해 문화도시 관점에서 논의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세션을 통하여 문화도시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플랫폼으로서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3월부터 이중섭 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중섭미술관과 이중섭거주지 조성의 역사는 1997년 9월 6일 이중섭 화가의 기일에 맞추어 거행된 이중섭거리 지정 및 이중섭거주지 복원 기념식을 시작으로, 2002년 11월 28일 지상 2층 589㎡ 규모의 이중섭 전시관이 건립됐으며, 당시에는 이중섭 원화 1점 없는 단순한 전시관에 불과했다. 이후로 2003년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2004년 갤러리현대 박명자 회장이 이중섭 원화를 포함한 우리나라 근현대 작가 작품 다수를 기증해 주어 제1종 미술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그 이후로도 이남덕 여사(이중섭 화가 부인), 공간화랑 신옥진, 비어토피아 주민회, 삼성가 이건희 회장 유족 등 이중섭미술관을 사랑한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기증을 통해 국민화가 이중섭을 대표하는 지금의 미술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현재 미술관의 이중섭 관련 소장품은 총125점에 원화는 60점으로 원화 중 기증 작품은 24점이며 나머지 36점은 서귀포시가 직접 구입한 작품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8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낙서와 라이브 연주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 매직드로잉 쇼 ‘두들팝’을 선보인다. 매직드로잉 쇼 ‘두들팝’은 작품의 재미를 넘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과 교육에 영향을 주기 위해 ‘브러쉬씨어터’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쇼는 작은 방에서 바닷가, 섬, 바닷속에 이르기까지 두 주인공이 낙서를 통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주인공과 악사들이 무대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살아있는 사운드를 통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 오는 10월 8일 16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하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어린이, 부평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부평구 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색적인 야간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기전 광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식 관광안내소가 운영되고, 경기전 광장을 비롯한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야간 체험 콘텐츠 등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오후 시간대에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으로 △전주에 관한 퀴즈 룰렛 돌리기 △관광거점도시 전주 여행토퍼 인증샷 이벤트 등 관광객들에게 전주을 알리고 각종 선물을 지급하는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 SNS(비짓전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주야간관광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비짓전주’ 계정을 팔로우한 여행객에게 전동성당과 남천교,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 관광지를 아이콘으로 표현한 야광 타투 스티커를 지급한다. 또한, 여행객들이 전용 태블릿에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남기고 싶은 말과 그림을 작성하면 경기전 돌담에 실시간으로 그 내용이 나타나는 미디어 그래피티 드로잉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전주시 관광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유수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은 추석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한다. 먼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개소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그리고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 상황실 설치·운영, 갯골유수지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고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특별단속을 통해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통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28일 발생한 귤현동 다세대주택 화재와 관련하여 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이 6개월 연장된다. 징수유예기간 동안에는 가산금(3%)이 면제되며, 납세증명서의 발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지원 혜택은 계양구가 직권으로 결정한 사항으로, 피해 주민은 지원을 받기 위해 따로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필요가 없다. 계양구는 향후 피해 납세자에 대한 지원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세무1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영주시에서도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는 등 발생지역이 확산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로 적극적인 ASF 방역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에도 축산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히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관내 양돈 농가 및 주요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울타리 정비,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지속 추진해 야생멧돼지로 인한 확산을 차단하고, 현수막, 문자메시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향 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특히 어려운 시기에 7일 11시부터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사고,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