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 청년 취업 페스티벌’은 ‘취업, 혼자 고민하지 말아요. 동대문이 함께 할게요!’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취업 어벤져스’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과외’ ▲청년 힐링 원데이 클래스 ‘야나두 공예’ ▲취업 맞춤형 컨설팅 ‘알뜰신잡’ 등 취업 지원부터 기분 전환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과 29일에 열리는 ‘청년 취업성공 과외’에서는 쿠팡, LEGO,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동대문구 청년들을 위해 전·현직 멘토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한다. 19일부터 30일까지는 ‘알뜰신잡’을 진행해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부터 첫인상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실전 대비 면접 컨설팅 등 취업에 대한 모든 고민 해결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을 주제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LG, 나이키 등 현직자가 청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다양하게’ 전남관광을 즐기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전남도는 명품 숙박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만631실인 고급형 명품 숙박시설을 2026년까지 1만 7천617실로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서부권에선 진도 솔비치, 신안 씨원리조트 등 명품 리조트가 완공돼 손님을 맞고 있다. 목포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부권에는 명품 숙박시설인 쏘노캄 여수를 비롯해 풀빌라 시설이 가득하다. 당초 6천800억 원 규모였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3조 원으로 확대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조성, 다도해 갯벌 습지정원 조성 등 곳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또 관광객에게 여행 후 전남을 떠올릴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의 이레(공동생활가정), 기흥구의 기흥장애인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 수지구의 수지장애인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라면, 고기, 휴지, 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윤원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함이 필요하다. 시의원들의 미력이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으며, 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2022년 세 번째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민병훈 작가의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리라》를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부터 전시 기회를 고르게 보장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공모하고, 전시작가로 민병훈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민병훈 작가는 러시아국립영화대학을 졸업하고 영화 '벌이 날다(1998)', '괜찮아, 울지마(2001)', '포도나무를 베어라(2006)' 로 토리노국제영화제 대상, 코트부스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비평가상,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2016)'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및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등에서 초청 상영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영화감독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변모한 작가가 수년간 다녔던 제주의 바다와 숲을 카메라로 담아낸 신작 영상작품 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다섯 섹션으로 구성돼 단순한 일상의 표면에 밀착하는 연출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시간적 사건의 반복과 변화를 관찰하게 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3년간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열리지 못한 제주해녀축제가 ‘인류의 유산, 세계인의 가슴속에’를 주제로 제주해녀박물관 및 인근 해안변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해녀축제는 제주해녀와 도민, 관광객이 두루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3일 오후 1시부터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해녀와 출향해녀가 참여하는'제주해녀 학술대회(세미나)'가 열려 해녀문화 전국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각계 역할과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경상북도에서 온 출향해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오전 8시 40분 해녀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제5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어서 식후 행사로 1930년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소재로 한 ‘ᄌᆞᆷ녀풀이’ 마당극 공연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해녀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해녀 물질대회, 해녀 명랑운동회, 수협 천하장사 대회, 해녀 패션쇼, 해녀가족 노래자랑 등 해녀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셋째 날인 25일에는 보말까기, 수산물 무게 맞추기, 수산물 자선경매, 고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추석을 앞둔 8일과 9일 화성시 관내 대표적 재래시장인 사강시장, 남양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을 방문해 민생경기를 체감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8일 사강시장을 시작으로 재래시장을 돌며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와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용운 시의원, 각 시장의 상인회장과 남양읍, 향남읍, 우정읍 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는 전날인 7일 제214회 임시회를 마무리 지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긴급대책으로, 지역화폐 추가 발행 102억, 소상공인 자금지원 29억, 물가상승으로 인한 급식 지원단가 인상에 대응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 48억, 비료 가격 안정 30억 원, 농업용 면세유 지원 15억 원 등 비상 경제 대응 정책에 총 400억여 원이 편성됐다. 김경희 의장은 “민심이 모이는 곳이자 가장 활기차고 치열한 삶의 현장이 재래시장이 아닐까 한다”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6~8일 3일간 초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태우, 김병민, 신현녀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은 “의회는 단순히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의회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인 11~12일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과학관과 생태관은 신기한 해양과 담수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생동감 있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특히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려수도 중심 여수에 소재한 해양수산과학관은 매년 6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명소로 체험 수족관 등을 단장한 뒤 지난 8월 재개관했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 수족관에는 파릇파릇한 벽면 녹화 수조와 생동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닥터피쉬·잉어류 수조를 마련했다. 관람객 호기심을 자극하는 블랙팁상어, 화이트팁상어 등 상어 수조와 직접 그린 그림을 스크린 화면에 띄워보는 라이브스케치 등 생동감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지리산 자락 구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2020년 수해로 인한 복구를 1년간 완료하고 지난 4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 대형원통수조에는 아로와나를 비롯해 레드 테일켓 피쉬, 콜로소마 등 대형 열대어 중심으로 전시했다. 또 파노라마 수조에선 최상류 지리산 계곡부터 섬진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현안사항 협의와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새로운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의회 간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2022년 제3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100%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학습자를 선정해 15일 오후 1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장군민대학은 명리학, 친환경 용품 만들기, 가을 요리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취미·교양 과정, 자격증 과정 등 30개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5개 과정을 포함한 총 35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중국어·스페인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부터 개인별 맞춤형 모바일화상(전화), 메타버스와 영어를 함께 접목시킨 특별강좌까지 총 35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기장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장군민대학은 기장군 소재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며, 재직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우영우 팽나무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는 시민 및 관광객의 마을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걱정 없이 ‘우영우 팽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하기로 했다. 이 노선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1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서 내려 ‘우영우 팽나무’를 비롯한 마을 일대를 감상한 뒤 정오 무렵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마을 초입에서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이 마을의 수호신인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나무가 있는 언덕에서 아래를 굽어보면 남쪽으로는 가을을 맞이하는 대산평야가, 북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정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을 목적으로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개발한 ‘화천 블루베리를 활용한 쌀 머핀과 케이크’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한 머핀과 케이크는 블루베리 생산농가(채향원)와 빵 제조업체(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 화천군, 화천교육지원청이 제품 개발 및 학교급식 공급에 공감대를 갖고 지난 7월 1차 협의회 실시 후 방학 기간인 8월에 개발팀을 집중 운영하여 완료했다. 화천산 블루베리와 국내산 쌀가루를 주원료로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학교급식에 적합한 규격, 맛 등을 고려한 것으로 ‘학교선생님과 함께 만든 화천 블루베리 쌀머핀․ 쌀케이크’ 제품명으로 10월부터 화천군 관내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교 급식용 빵류 등을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 학교, 지자체와 협력해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학생의 건강권 확보와 학부모들의 학교급식 신뢰도를 향상하는 한편 지역 농가와 제조업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화천산 사과, 딸기 등을 활용한 냉동 생지 파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7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풍익홈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으며, 햅쌀을 구매해 전달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변혁으로 발생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 교육력을 회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구현하고자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에 대하여 실시하되, 초등학교 4학년은 영어 과목을 제외한 국어, 수학 두 과목만 실시한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의 10월까지 과정으로 하며, 당해 학년 해당 교과의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진단한다. 이번 평가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11월 28일에서 12월 2일, 중학교는 11월 21일에서 25일 사이에 학교의 학년말 학사 일정을 고려해 학교가 평가일을 선택해 실시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학생진단평가를 실시하기 전에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공개포럼, 토론회, 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력을 진단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통지하며, 학교별 상담주간 및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맞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동문 매표소 앞에서 2023명에게 꽃씨를 배부한다. 또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갯지렁이 갤러리 부근에서 매일 50가족씩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갯지렁이도서관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반지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생동물원 옆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곤충목걸이 만들기와 곤충열쇠고리 만들기를 매일 100명씩 진행하며, 서양뒤영벌과 장수풍뎅이 유충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방체험센터에서는 방문하는 40명에게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방떡 나눔을 진행하고 마당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석 연휴 4일 동안에는 개량한복을 포함한 한복 상·하의를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입장료가 무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장실, 주차장,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1일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기 고흥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사회, 안전, 예술, 특강,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천문학 관련 강의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1~3기 졸업생 대표와 수강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당히 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고흥의 긍지와 여성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고흥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대상자를 오늘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2.0%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도시에서 거주한 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에 우리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며, 귀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이 완화돼 세부 지침 확인이 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