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김제시 용지면 산란계 농장(70천수) 및 완주군 이서면 종오리 농장(8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고, 익산시 함열읍 소재 산란계 농장(144천수) 및 용동면 소재 산란계 농장(75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김제시 산란계 농장과 완주군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산란계 농장들은 사육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감소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닭과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12일 22시부터 12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닭과 오리농장 등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도와 정치권, 500만 전북인이 함께 힘을 모아 마침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브리핑을 가지며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에 131개 조문의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에 전부개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가능해졌다.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입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으로, 이번 개정된 법률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과 그간 추진 과정, 향후 전북의 달라질 모습에 대해 설명한 뒤 “마침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131개 조문의 권한을 부여받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이라는 값진 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조성해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 개장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399.3평), 민속 썰매존 286㎡(86.5평)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1,016평) 규모로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1회 3시간 1,000원, 종일 이용권 3,000원)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영동 연장을 추가해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고, 내년 상반기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광역철도 연장은 영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다. 충북과 대전이 함께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적극 추진과 함께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액 500억 원을 100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현안도 다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타는 반드시 1000억 원 이상 증액돼야 한다. 500억 원이 넘으면 사업이 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대전시청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영동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옥천군 등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남부권은 천혜의 자원인 금강과 백두대간을 가지고 있으나, 규제 때문에 차별과 소외를 받고 있다”면서, “옥천군의 자연 자원을 대전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영동까지 연장하는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고 과다하게 설정된 옥천군 등 대전권 인접 지역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재조정 및 해제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영동 연장 노선이 옥천, 영동과 대전시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다이로움 밥차의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아톤산업은 환경전문업체로 2021년 전국 요소수 대란 때 지역 요소수 우선 공급 약정 체결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기업이다. 김기원 대표는 “경제위기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워 이번에도 밥차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밥과 반찬을 드시고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식사를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맛있게 드시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돈을 버는 이유는 잘 쓰기 위한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김기원 대표는 지난해에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성금 1천만원과 다이로움 밥차에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을 사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경한 전라북도 약사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사회가 마련한 희망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약사회는 해마다 도내 착한약국들이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해왔다. 기부활동은 2016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7천 463만원이다.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한 성금은 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 쓰였다. 전라북도약사회 백경한 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약국에 참여한 약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약사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약사회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안건 147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28번째 안건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정우택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 당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여야 의원 간 큰 이견 없이 통과하여 국회 본회의 통과는 무난한 것으로 전망됐으나, 충북도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로써 쉽지 않은 여건에도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 목표로 쉴 새 없이 달려온 충북도로서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북도가 생긴지 127년 만에 지역의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 우리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8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대회는 도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 1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23년에 청소년 상담 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에게 도지사 표창, 도 의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사업별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를 즉흥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쌓아가는 드럼서클도 진행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8일 11시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규혁 대구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연말연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다”며, “오늘 후원금 전달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연말,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마음속에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보육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7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을 주제로 전북지역 답사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민·관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상황을 살펴보고 지방소멸에 대한 건축과 도시적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사례답사에서는 전주시 팔복예술공장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등 성공적인 폐·유휴공간의 재생사례를 돌아보며 공간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간정책’과 황순우 전 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건축과 지역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국토부와 교육부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패널토의(좌장 박성신, 군산대학교 교수)가 이뤄졌다. 빈집과 폐산업시설의 현황과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공공공간을 살펴보고, 인구감소 문제를 고스란히 겪는 폐교를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폐·유휴공간을 지역자산으로 인식, 각종 재생사업의 통합적 시행,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정체성을 담은 공공공간의 조성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2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군별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구·군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250만 대구시민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만을 생각하며 지난 1년 6개월간 숨 가쁘게 거침없이 달려왔으며,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과 지역 대표 우수 건설사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달빛철도특별법이 지난 5일 법사위에서 다음 회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가 7일 서울 국회 현장 워룸(War-Room) 상황실에서 국가예산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워룸 회의 이후 9개 실국별 증액제기사업에 대한 기재부 중심 활동상황 및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워룸이 본격 가동되고 한달여간 많은 분들을 만나 전북현안사업과 국가예산확보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가 뛰어 흘리는 땀의 무게만큼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예산 통과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국가예산 증액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기재부 예산실에서 증액제기사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주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특히 새만금예산 회복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이차전지특화단지의 탄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본격 가동된 서울 워룸은 현재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가 번갈아 상주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예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등 5개 기관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기관은 도와 행복나래(주), SK E&S, 자치분권포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라북도의회 강동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결식우려아동 14개 시·군 667명의 아동에게 1년간 총 176,088식으로 약14억 사업비를 투입해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가정으로 개별 배송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연간 18,0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1식 8,000원씩 급식을 지원하고 2024년도에는 1식 9,000원으로 단가를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번 협약에 따라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