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노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Know-人이라 너무 좋아’ 인식 개선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줄 수 있도록 직접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일상을 단어 또는 짧은 글쓰기로 표현함으로써 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세대통합의 기회가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참가대상은, 부평구에 거주 하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 봉사자, 후원자는 참여가 가능하며,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기관 방문 제출 또는 스캔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식 개선 공모전 심사기준은, 내용(40%), 주제표현(30%), 창의력(30%) 3개 분야로 종합 심사 채점하게 되며 동일한 내용 또는 단어가 접수된 경우 에는 접수날짜를 기준으로 입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1, 금상 2, 은상 3, 참가상 10명 등 총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각각 전달되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富유하고 平온한 날'개최되며 입상작은 靑春 갤러리에 작품화하여 전시하게 된다. 서비스운영 이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달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지식 향상을 위한 ‘금융사기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연극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연극은,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으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나아가 금융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이다. 연극은, ‘네 놈 목소리, 우째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제목으로 시니어 금융 교육협의회 연극 단원들이 금융 및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이해하기 위한 상황극으로 연기를 펼친다. 부평구 평생학습관과 연계 협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정보 전달의 이해도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예술·오락 요소를 가미한 연극으로 준비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고령 소비자의 권익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14일 문화도시부평 사업 수행에 따른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문화도시부평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시민 입장에서 공공사업 평가와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참여 및 환류과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구성되는 시민평가단은 모집이 완료되면 평가 대상인 사업 개별 일정에 맞춰 활동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은 문화두레시민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은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인원은 20명 이내다. 1차 공개모집은 오는 16일까지로, 17일부터 18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직접 평가하게 된다. 2차 모집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이후 문화도시부평 주요사업을 평가하게 된다. 이들은 ▲부평별곳 ▲찾아가는 문화마실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 ▲문화도시부평 시민포럼 ▲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등 문화도시부평 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계획, 과정,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민평가단의 활동 결과는 전문가 평가의견과 함께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화군이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 토, 일에 진행되며,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강화군은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평화전망대에 인근에 남북 1.8센터를 지난해 준공했다. 교동도에는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으로 38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과 강후초 문화재생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69억 9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금액으로, 주요 증가요인은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등 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사무실 등 일반건축물,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과세된다. 계양구는 7월과 마찬가지로 9월에도 서민의 주거안정과 세부담 완화를 위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하여 재산세율을 과세 구간별로 0.05%씩 인하하여 재산세 주택분을 부과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주택만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 및 미혼인 19세 미만의 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1세대에 포함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택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9월 공연으로 하늘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나린의 아카펠라 콘서트'를 28일 오전 11시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펜타토닉스’를 꿈꾸는 그룹 ‘나린’은 2017년 ‘홍콩 보컬 아시안 페스티벌 컴페티션’ 우승과 더불어 ‘인천 국제 아카펠라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실력파 그룹이다. ‘나린’은 옛말인 ‘나리다’의 준말로 ’하늘에서 내린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50만 구독 유튜버인 아카펠라 그룹답게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무대에 올리며 기존 아카펠라와 달리 귀에 익숙한 팝과 K-팝 등 대중적인 아카펠라를 지향하는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나린’은 그동안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카펠라를 전파하자는 지향점을 가지고 활동하며 미국 Arkansas주 Walton Art Center 초청공연, 일본 Kanazawa Acapella Town 초청공연 등 해외 초청과 더불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아카펠라를 전파하기 위해 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구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2명은 지난 2일 출신국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9월 2일은 베트남 독립기념일로 베트남에서는 매년 독립기념일에 성대한 기념식이 열리고 집마다 베트남 국기를 내걸며 축제 분위기를 즐긴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짜조를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고 독립기념일과 관련한 퀴즈를 함께하며 고향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의 리더인 응우엔티퀴엔은 “한국에서 출신국 친구들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같이 지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자조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자조모임은 남동구거주 결혼이주민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은 바다와 파도를 주제로 한 연극 교육 문화예술프로그램 ‘水요일엔 바다’를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특성을 ‘바다’와 파도’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연극을 통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 1~2학년 및 양육자로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는 다양한 관광 관련 사업을 지원·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 등 민선 8기 관광진흥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시의 관광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관광자원·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관광 분야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전문가로, 모집 규모는 위촉직 위원 12인으로 이달 19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방법,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관광사업 전략 마련을 위한 관광 분야 자문·심의위원회로서 민선 8기 새로운 정책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광양관광에 관심을 가진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 힐링코스, 명소코스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 광양읍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서천변에서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 순천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토요일에 운영되는 힐링코스는 순천역, 광양읍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투어하고 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에는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고 있는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백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9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14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 들어 첫 정례회인 만큼 모든 안건 심사에 있어 심사숙고 해 주길 바란다. 특히 처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도 결산을 승인하는 만큼 예산의 쓰임 전체를 세심하게 살펴 심사하길 바란다 ”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14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 한다.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한다. 또, 구정에 관한 질문은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바람 솔솔~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 놓치면 후회할 바다축제 다 모았습니다. ◆ 화성 뱃놀이축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을 즐기는 승선 프로그램과 해양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8일(일) - 장소 :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승선 체험, 풍류단의 항해,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미디어 실감 전시관, 뱃놀이 피크닉존, 야간 드론 라이트 쇼, 라이브 스튜디오, 버스킹 등 - 문의 : 031-356-8542 / www.화성뱃놀이축제.com ◆ 여수 거북선축제 이순신 장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는 향토축제 ‘진남제’가 현대적으로 변모·확장된 행사 - 일정 : 9월 30일(금) ~ 10월 2일(일) - 장소 : 종포해양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해상퍼레이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통제영길놀이 등 - 문의 : 061-664-5400 / www.jinnamje.com ◆ 제주 레저힐링축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 스포츠와 제주의 감성·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관광축제 - 일정 : 9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라는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 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하도록 관광지 인근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관광 안내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 여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 곳곳에 59개 민간관광안내소를 개설,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 현판을 내걸고, 진열대에 관광 안내 홍보 책자와 지도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여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민간 관광안내소를 홍보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방문후기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 150명에게 ‘남도장터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민간 관광안내소 방문 후 개인 누리소통망에 #남도여행, #민간관광안내소, #쉬다가게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당첨자는 전남 관광재단 누리집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카페, 식당, 숙박시설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선선한 가을, 아이와 함께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어린이의 별빛 탐험’이란 주제로 빛을 따라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는 탐험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 터널 ▲별빛 볼풀장 ▲에어시소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존 ‘얼쑤 놀이터’ ▲팽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존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내가 그린 동물 그림이 디지털 세상 속으로 살아 움직이는 ‘내 손으로 칠하는 동물 친구들’은 강동어린이회관이 최신 IT융합 놀이 트렌드를 반영해 야심차게 기획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지난 두 달 간 운영하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스페셜데이도 지속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및 치매극복주간을 맞이하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치매극복주간(9월19일 ~ 9월23일)에 맞추어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윤)는 8월 말까지 22회에 걸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과 함께 남산을 찾았다. 자연을 보고 느끼는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정서적인 안정도 찾을 수 있도록 거들기 위해서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더욱 고립되어 있던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자연 속에서 나무와 꽃을 보고 만지는 탐색 활동에 집중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어르신들의 시선으로 기록된 남산의 풍경까지 총 24점의 사진이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남산에 오면 기분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차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9일부터 산재되어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