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13일 경성대학교(문화관 1층 누리소강당)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남구시민대학원을 개강했다. 개강 강의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문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을 초청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쓰레기 문제 현황 및 쓰레기 처리 전 과정을 이해하고, 품목별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한 수강생은 “주부로서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니 일부 잘못 배출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오늘 강의에서 배운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수강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대학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인문, 경제,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준비할 수 있었다. 수강생 여러분께서는 평생학습의 주인공으로써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또한 강의 장소를 마련해 주신 경성대학교 이종근 총장님과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분들께 특히 감사드린다.” 라며 개강 축하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2022년 남구시민대학원은 9월 13일에 개강하여 11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 여행 정보를 한 권에 몽땅 담아낸 책자가 나왔다. 창원특례시는 14일 여행콘텐츠 전문기업 피그마리온(대표 송민지)과 도서 '트립풀(Tripful) 창원' 출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피그마리온은 도서 '트립풀(Tripful) 창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창원관광 활성화는 물론 창원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에 대한 저작권을 공동으로 소유함으로써 창원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트립풀(Tripful)' 시리즈는 지역의 여행 정보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여행안내 책자이다. 창간호 후쿠오카 편은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4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국내 시리즈도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출판된 '트립풀(Tripful) 창원'은 창원관광에 대한 정보를 아주 세세하게 담았다. 옛 창원과 마산, 진해 등 각 지역 여행지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책방, 숙소 등 주제별로 나눠 한 권에 담은 도서는 사실상 처음이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S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가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회장 박상열)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소통간담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과 임희도 부위원장, 박진희, 정혜영, 오승철 위원을 비롯해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연합회 부회장인 현교태 풍산동 주민자치회장, 유병삼 천현동 주민자치회장,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하재복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관계자들은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설치됐기에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대표성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운영의 자율성과 행정·재정적 자치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운영상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각 동 실정에 맞는 인력 발굴을 위한 선정방식 조정 △주민자치회 간사 및 분과 활동비 등 운영 예산의 현실화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각 동 주민자치회 전담 직원 배치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1회 화성시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게이트볼협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린 오늘 대회는 관내 4백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및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외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의 축사 등에 이어 박준식 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쉽고 어르신들의 신체에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 특히 노인분들이 체력단련과 함께 친분과 나눌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화성시에는 26개 동호회에 620명의 게이트볼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첫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화성시 게이트볼협회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다. 축하드리고 감사의 말씀 드린다. 생활체육과 같은 여가 활동에 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제1회 화성시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예산·결산안 무엇을, 어떻게 심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20일 개회되는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제9대 의원들의 안건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는 기초 지자체 예산·결산안 심사 관련 주요 내용을 강의하는 한편 심사 시 유의 사항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철두철미한 안건심사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제9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수승대 야영장, 썰매장 사용료를 30% 할인해 주고 있다. 할인된 금액은 수승대 야영데크가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500원, 오토캠핑장은 3만 원에서 2만1,000원으로, 썰매장은 어린이가 6,000원에서 4,200원, 청소년·군인은 7,000원에서 4,900원, 어른은 8,000원에서 5,600원이다. 야영장은 온라인 예약이 원칙이고 예외적으로 당일 현장결제가 허용되나, 썰매장은 당일 현장결제가 원칙이다. 야영장 사용을 원하는 군민이 혜택을 받으려면 온라인 예약 시 감면 칸에 체크하고, 이용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된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사용료 할인으로 수승대관광지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주차료도 기본 3시간은 무료이고 수승대 내 시설 이용 시에도 무료이므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수승대를 부담 없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이 폭탄돌리기가 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며 호화청사를 매각해 방만경영을 막겠다고 했다. 하지만 기재부에 제출한 계획안을 보면, 청사 매각 대신 인력감축만 앞세운 혁신안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기관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방침이 자초한 꼼수 혁신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감축을 강요하며 비정규직만 늘리는 것이 혁신일 수는 없다. 더욱이 경제민생위기 상황에서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것은 비정하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 이전예산이 496억이라고 했지만, 추가비용 마련을 위해 300억원이 넘는 국방부·행안부·경찰청 예산에서 끌어다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의 남현동 이전에도 2,9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대통령실 졸속이전으로 혈세를 낭비하면서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을 탓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다. 야당은 "공공기관 혁신은 가이드라인만 발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며 "공공기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실이 먼저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유ㆍ초)교사는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22명(유치원 4명, 초등 18명)으로 총 131명이다. 올해 초등학교교사 선발인원은 93명(일반 86명, 장애인 7명)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103명(일반 95명, 장애인 8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고시관리담당에 문의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 (행ㆍ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을 추진한다. 특수 및 통합교육의 내실과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 강화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직업체험 및 실습실, 진로설계실, 전환교육실, AI 교육실, 정보교육실, 가족창업지원실 △통합교육의 내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실, 장애체험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교육공학체험관, 진단평가실, 원격화상교육실 △각종 연수와 행사를 위한 연수실, 대강당 △일반학생과 함께하는 동아리실, 학부모 동아리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전시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등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곳에 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 규모는 학생들의 이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유ㆍ초)교사는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22명으로 총 131명이다. 올해 초등학교교사 선발인원은 93명(일반 86명, 장애인 7명)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103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고시관리담당에 문의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을 추진한다. 특수 및 통합교육의 내실과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 강화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직업체험 및 실습실, 진로설계실, 전환교육실, AI 교육실, 정보교육실, 가족창업지원실 △통합교육의 내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실, 장애체험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교육공학체험관, 진단평가실, 원격화상교육실 △각종 연수와 행사를 위한 연수실, 대강당 △일반학생과 함께하는 동아리실, 학부모 동아리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전시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등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곳에 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 규모는 학생들의 이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서귀포시만의 자원을 융복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를 중심으로 한 야간 경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서귀포지역 제주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2022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 의하면서귀포시 여행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야간관광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85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새연교 음악분수 및 걸매생태공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하영올레 출‧도착점인 서귀포시청 청사와 서귀포칠십리 시공원, 하영올레 1코스 탐방로에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구축 중이다. 내년에도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이중섭거리, 새섬, 자구리공원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야간경관 사업과 병행하여 내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0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는 2022 야간관광상품 『Contact 힐링 청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ontact 힐링 청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긴 시간 동안 언택트(Untact) 생활을 했던 현대인들이 이제는 청도 방문을 통해 콘택트(Contact)하여 힐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청도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운영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도의 이색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금년은 청도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체험처를 연계하고, 복고체험을 즐기는 등 청도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자택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각종 쿠폰들이 발송되어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복고 미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는 Contact코스, 힐링코스, 청도코스 세 가지로 신청날짜에 따라 프로그램의 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다음 달 1일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앞둔 충남 부여군에 옥동자가 나타났다. 개그맨 정종철씨는 옥주부, 마빡이, 옥장군 등 여러 캐릭터와 다양한 성대모사로 사랑받아오다 최근 ‘옥주부’로 불리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육아와 살림에 지친 주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올리고 매일 다채로운 요리 레시피, 맛집, 여행지 등을 소개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씨는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부여로 여행을 와 백제문화단지, 황포돛배가 있는 구드래선착장, 궁남지, 부여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부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체험했다. 정종철씨의 부여여행 콘텐츠는 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문학산 정상 일원에 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문학산 정상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정비 구간은 문학산 옛 군부대 막사에서 정상을 거쳐 고마리길 방향 1.8km 구간으로 보행매트, 침목계단, 디자인울타리 설치, 노후 군부대 휀스 교체,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특색 있는 산림 휴양 공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 출입이 통제됐다가 2015년부터 개방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문학산 정상 등산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이용객 산림 휴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차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9일부터 산재되어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