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악양둑방 가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 13ha의 둔치에 코스모스, 백일홍 등 5종과 6.8km의 둑방길에 댑싸리, 코스모스 등 2종 등으로 꽃단지를 조성해 방문객을 맞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4일 오후 4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을 찾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땡큐콘서트’의 청렴 토크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민, 구의원,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과 청렴한 용산을 위해 애쓴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팝페라·뮤지컬 가수들이 ‘첫사랑’, ‘내일로 가는 계단’ 등 청렴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선보였다. 공연 중간 전문강사의 청렴 특강과 진행자와의 청렴 토크도 사례위주로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렴이란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책임감이기 전에 누구나 가져야 하는 사회적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구민, 공직자와 뜻을 모아 청렴한 명품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심의를 거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총 13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교육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의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이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지난 한 해 예산집행의 결과를 분석,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의 근간이 되는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9일간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의 정책과 추진과정에 대한 합법성을 점검하는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중요한 견제 기능 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읍시 내장산수목원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내장산 저수지를 지나 조각공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거진 나무숲 아래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한 꽃무릇은 곱디고운 빛과 자태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긴 속눈썹처럼 아름다움을 뽐내듯 하늘 위로 솟은 긴 수술이 인상적이다. 수선화과 식물인 꽃무릇은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뿌리에 코끼리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절집을 단장하는 단청이나 탱화 보존에 유용하게 쓰기 위해 사찰 주변에 꽃무릇을 많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내장산수목원의 꽃무릇은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 만개한 뒤 서서히 꽃잎을 떨군다. 이번 주는 꽃무릇이 절정에 달해 붉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어느 때보다 멋진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내장산수목원 안에는 사이사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내장산수목원을 지나 내장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도서관은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그림책과 만난 영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총 4회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만난 영화’를 주제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4편을 그림책과 함께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표선도서관 그림책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사서가 직접 4인의 그림책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대표 작품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성인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9월 28일~12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표선도서관 1층 문화관람실에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분량이 한정된 그림책은 함축된 표현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매체”라고 말하며,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온 세대가 함께 읽고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기념 '#통영에 가면 SEASON2'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9. 12. ~ 10. 30.까지 통영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방법은 통영시에서 추천한 이순신장군 관련 여행지 8개소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한 후 통영애(愛)ON나 공식 인스타그램(2022 통영 여행가는 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개인 SNS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통영에 가면 #2022 통영여행가는 해 #통영여행 #다녀온곳 #통영추천관광지#한산대첩#영화한산)와 함께 참여자가 나오는 사진 및 게시글을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에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에어팟프로, 보냉백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및 통영애(愛) 온나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순신장군 관련 여행지를 방문하여 역사적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더불어 통영애(愛) 온나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의 역사를 조명하는‘숭고한 기증’3부, 현대갤러리 박명자 회장 기증작품전 '선량한 사람들'이 오는 10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전시명은 이중섭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문에 언급됐던‘나는 그대들과 선량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라는 표현에서 유래됐으며, 이번 전시에서 '선량한 사람들'은 좋은 작품을 남겨준 화가, 기증자, 관람객 모두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였다. 전시 주요작품을 살펴보면, 창의적인 상상력을 통해 예술과 과학을 절묘하게 접목하여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예술세계를 보여준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호랑이는 살아 있다', 손의 흔적을 강조하는 대신 일정한 고랑으로 형태를 만들고 풍성한 색감으로 작업하는 ▲박서보의 '묘법',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화가 ▲박수근의 '기름 장수' '나무와 두 여인' 등 목판화 작품, 자연과 생명에 대한 찬미를 찬란한 색채로 표현한 ▲이대원의 '농원'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예술가 21명의 주옥같은 작품 총 3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갤러리 박명자 회장이 2004년 이중섭 원화 1점을 포함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은 지난 13일, 제215회 정례회를 앞두고 화성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현장을 점검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연간 사용 빈도가 낮고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하여, 관내 농업인이 필요로 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관내에는 팔탄면, 송산면에 총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8대(49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사업소가 보유한 508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하여 현장 점검을 계획했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경우,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장비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와 반납, 정비 등 농기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제환경위원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면에서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함안면 기관단체장, 수탁기관 대표 등이 참여했다. 군은 작년 9월 함안면 관광안내소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관광안내소는 함안면 함안파출소 맞은편 한우국밥촌 입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대지 139㎡, 건축 86.05㎡ 1층 지상건물이다. 관광안내소는 다이빙대가 있는 실내수영장을 컨셉으로 함안 관광이 재미있으니 ‘함안에 빠짐주의’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관광객 쉼터 및 포토존, 관광기념품 전시대, 홍보영상, 홍보물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쉬운 방법으로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에서는 관광안내소 인근 한우국밥촌을 찾는 관광객과, MZ세대를 대상으로 SNS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다른 지자체의 관광안내소와 차별화된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안내소가 톡톡 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안내소 자체가 함안군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유 차량 8,305대에 대하여 2022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약 5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부과하는 것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저공해 인증을 받은 차량이나 유럽연합(EU)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5·6등급 차량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산정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부과 기준일인 6월 30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명의이전 또는 폐차를 했을 경우에는 사용한 일수를 계산하여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고지서에 인쇄된 가상계좌를 통해 계좌 이체시키거나 가까운 은행, 우체국 등 금융기관 및 인터넷(인터넷지로, 위택스,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힌남노’ 피해로 포스코를 비롯한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그런데 피해 지원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거꾸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포스코를 조사하겠다고 한다. 위험성이 예보되었는데도 왜 피해를 입은 것인지, 포스코 경영진에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철강 산업을 정상화하는 것보다 사유 조사가 중요합니까? 조업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되도록 돕는 것이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조치 아닙니까? 일당 120만 원의 현장 근로자를 구할 정도로 조업 정상화를 위해 밤낮없이 피땀 흘려 일하고 있는 포스코를 찾아가 “서류 가져와라!”, “보고해라!”, “현장 시찰시켜라!” 할 것입니까? 철강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피해복구에 집중하는 것이 원인을 찾아 책임을 묻는 것보다 시급하다는 건 장삼이사도 아는 상식이다. 더욱이 그 책임을 온전히 포스코에게 물을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침수사태는 하천 제방의 붕괴가 원인이라는 점에서 포항시의 책임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정상화 시기를 예측하고 공급망 안정을 선제 확보하려는 취지라고 해명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경영진을 교체할 사유’를 찾으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화도시 익산의 가을은 유독 더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쾌청한 하늘과 맞닿은 자연 속 생태 관광지에서 힐링하거나,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때로는 아이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며 스릴있는 모험도 만끽할 수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문화도시 익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자연 속 가을 나들이, 여기 어때! 익산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지역별로 조성된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선 왕궁과 금마면 일대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함한 관광 요소가 더해지면서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석테마관광지와 세계유산을 품고 있는 왕궁지역은 요즘 지역의 최고 핫플이다. 다이노 키즈월드와 각종 실외 놀이체험시설이 들어선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역동적인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야간에는 보석과 관련된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더해지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스릴만점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자연을 조금 더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비밀의 정원‘아가페’와 거대한 억새단지가 펼쳐진 용안생태습지공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용인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고, 동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수해 복구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계 부서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주신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결산 심사는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추경 예산안도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충실한 준비와 답변으로 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 서창도서관, 소래도서관 3개관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3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서 남동논현도서관은 ‘논현지역아동센터’, 서창도서관은 ‘서창지역아동센터’, 소래도서관은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사서가 주관하는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 활용 수업’, ‘책 읽어주세요’, ‘가족뮤지컬공연’, ‘소래역사관 탐방’ ▲독서문화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책 읽기와 독후활동’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감상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등 ‘작가의 만남’ 운영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총 15회에서 17회차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년 관광트렌드는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명소를 가을바람을 타고 떠나본다. 위로와 치유는 2022 관광트렌드 중 하나이다.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는 힐링 명소로 최적이다.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차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9일부터 산재되어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