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시청,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주최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동주) 주관 동해 관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진학을 위한 “2022 향토기업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동해광희고등학교 2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GS 동해전력 탐방을 처음으로 시작을 알렸다. “2022 향토기업과 함께하는 진로탐색”는 쌍용C&E 동해공장,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발전본부, ㈜DB메탈동해공장, ㈜GS 동해전력 기업과 함께 동해 관내 청소년들이 취업·진학을 위한 교육 및 주요시설을 탐방하며 지역에서 지속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오늘 진행된 ㈜GS 동해전력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기업 소개 △NCS 직무 분석 △채용 트랜드 설명회 △이미지 메이킹 △기업 채용정보 안내 및 질의응답 △기업 탐방을 순으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인솔하여 참석한 동해광희고등학교 김병길 진로교육 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동해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 11개 종목, 22명의 학생이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유성에서 열린 대회에 도내 학생 100명과 지도교사, 학교장 등 11교에서 총 130명이 참가해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10명으로 총 22명이 수상했다. 특히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박규진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해 상업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 △동아리엑스포 △동아리한마당 △경제골든벨이 개최됐고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멘토링 △채용설명회 △취업클리닉 등 취업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상업경진대회는 상업, 정보 분야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의미가 큰 대회”라며, “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개척과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행 가기 딱 좋은 가을, 탁 트인 경상도의 바다 따라 드라이브 어때? ◆ 경남 남해 남해 숨은 명소 ‘소도(쇠섬)’ → 죽방렴 → 지족마을(멸치쌈밥) → 남해 독일마을 ◆ 경남 거제 복항마을 → 도장포마을(성게비빔밥) → 바람의 언덕, 신선대 → 명사해수욕장 ◆ 경북 영덕 축산항 → 영덕 풍력발전단지 → 영덕해맞이공원 → 강구항(대게요리) ◆ 경북 울진 대풍헌&독도조형물 → 울진 바다목장 해상낚시공원 → 등기산 스카이워크 → 후포항(대게짬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0여년 전 제주 올레 열풍 이후 요즘 어딜 가나 걷기 좋은 둘레길이 지천이다. 더욱이 김해는 도심 속에 다수의 하천과 산을 품고 있어 다른 지역 부럽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이 많다. 그중에도 대청계곡 누리길은 하천길과 계곡길, 산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힐링이 연속되는 김해 대표 둘레길 중 한 곳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청계곡 일원은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활엽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청계곡 누리길은 김해시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1, 2단계로 나눠 조성했다. 대청천 중류 친수공원에서 계곡 내 희망공원까지 1.2㎞ 누리길이 2017~2018년 먼저 조성됐고 희망공원에서 장유폭포를 지나 장유사 등산로 입구까지 1.1㎞ 누리길이 2021~2022년 추가 조성됐다. 이로써 계곡 아래 대청천 생태하천 산책로부터 장유폭포, 장유사, 용지봉(744.7m)까지 8km에 달하는 둘레길과 등산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누리길을 조성하며 김해시는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려 인공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 만끽하며 한강변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의 ‘선사 마라톤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뛰는 ‘2022 선사마라톤’은 최대 참가인원인 2,500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토끼굴과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부터 10km, 5km의 짧은 코스까지 코스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한강을 조망하며 뛰는 환상적인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마라톤을 마치면 각 코스별로 남·여 1~5위까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사문화축제와 어울리는 특별한 복장을 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도 준비되어 있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 마라톤 축제’는 10월 7~9일 열리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선사문화축제의 첫 포문을 여는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해진 가을, 선사마라톤에 함께 하셔서 한강변을 따라 달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밤, 낭만의 시대로 초대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23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낭만의 시대’를 주제로 서훈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상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한다. 협연을 통해 리스트 페렌츠(Liszt Ferenc), 얀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등 19세기 유럽 낭만주의 음악의 정점에 있던 작곡가 3명의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한상일 피아니스트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Piano Concerto No1, in E flat major, S.124) 연주로 1부 막을 연다. 이어 크리스티안 김 바이올리니스트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브람스 교향곡 제2번(Symphony No.2 in D major, Op.73)을 들려준다.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0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 전문가(소장)를 초빙하여 자활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 사업 및 공적채무조정제도 안내 등'저축하면 두배로'금융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희망저축계좌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 안내와 지혜로운 지출 관리를 주제로 유익한 재무 설계, 현금 흐름, 통장나누기, 공적채무조정제도 등을 안내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 등 추심없는 채무조정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남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금융복지 교육을 개최하여 부채예방 및 자산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제24기 오륙도여성대학 개강식을 9월 20일 개최하고 9월 28일까지 주2회, 총4회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오륙도여성대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여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질 때를 준비한‘세계로 가는 여행설계’를 첫 강의로 하여,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의 강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끝나면 전세계로 여행하는데, 오늘 이 강의가 밑거름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강원도교육감, 삼척학교운영위원회 회장, 삼척학부모연합회 회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학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 총체적 삶의 요구를 온전하게 충족시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키워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뜻을 모았다. 삼척시,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4년간 △신뢰와 협력으로 더 넓게 배우며, 지속 가능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로 만들어가는 교육 생태계 구축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 사업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게 된다. 박호규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 주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삶과 미래를 위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더 나은 강원교육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일반 객실 대비 청소 및 방역시간이 짧은 야영장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입장시간을 15시에서 14시로 1시간 앞당겨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유명산‧청옥산‧운문산‧덕유산‧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야영장 이용시간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위해 ’21년 11월 국민생각함 투표를 실시(찬성 72.6%, 반대 7.4%)한 바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6개소를 선정하여 우선 운영하고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예약자가 자연재해 등으로 휴양림 이용이 어려운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이 국민들에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에서 제250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연수구의 CCTV를 총괄하여 관리하는 연수구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지난 20일 현장 방문했다. 연수구 도시통합운영센터는 2012년 12월에 구축되어 현재 연수구청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안전과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단속 등을 위해 총 1,065개소에 1,858대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경찰을 포함한 총 25명의 인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각종 방범,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김국환, 박민협, 기형서, 박현주, 윤혜영, 한성민)은 범죄 예방부터 주정차 단속까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도시통합운영에서 실제 구현되는 모습을 보며, 연수구의 안정망 구축 상태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점은 없는지 세밀하게 검토했으며,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완되거나 개선되어야 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김국환 위원장은 “범죄 예방은 물론 각종 위급 상황 발생 시 모니터링 사각지대 발생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꾸준한 CCTV 고도화 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자치도시위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0일 오전10시 제250회 연수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를 열어 조례안 17건과 기타안건 4건을 상정·처리했다. 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0회 연수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운영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국환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정수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며 효율적인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내실있는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같은날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연수구 민선8기 구정 운영방향을 반영하여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절수설비 등의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편용대의원 대표발의)을 통하여 물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 지원 및 물 절약 홍보, 포상 등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 및 물 부족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기틀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 상림공원에 조성된 꽃단지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상림공원 주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5.3ha의 꽃단지에 코스모스 등 13종 100만본의 꽃을 봄부터 식재하여 지금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고 있다. 봄부터 식재 되어진 꽃들은 여름의 강한 햇볕과 많은 비바람의 거세었던 태풍을 이겨내고 상림의 상쾌한 가을내음과 어우러져 울긋불긋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상림공원 초입 부분에는 아직도 피어있는 수련과 저물고 있는 일반연들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겠다는 노랑 백일홍, 인연과 그리움 말하는 빨강 백일홍, 천사의 얼굴이라는 안젤로니아, 지혜와 정열의 숙근사루비아,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등으로 형형색색 이어지며 찾아온 이들에게 ‘인생샷’을 선물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느 새 다가온 가을하늘 아래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상림에서 거닐며 쉬어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공간으로 함양을 찾는 분들께 아름다움과 추억이 깃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삼척지역 공·사립유치원교사,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학교 적응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2022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유·초 연계교육을 통한 유아 및 초등학생의 지속적 발달을 도모하고 교육적 효율성 증대 및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유·초등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박호규 교육장은 “유·초등간 교육과정 및 발달과정 이해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 및 수업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유·초등 교육과정 연계지도 방안 도출로 교육과정 연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서 23~25일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며,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다.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김녕리 마을과 해안 코스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열리는데, 돼지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의례의 일종으로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축제다. 이밖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공연인 ‘멸치 후리기’를 비롯해 가수 박주희 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신의 지문을 찾아서’ 인증샷 이벤트로 트레일 코스 '도대불', '게웃샘굴', '김녕밭담길', '환해장성' 중 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자신의 소통관계망(SNS)에 ‘#제주도세계지질공원’, ‘#김녕지질트레일’ 해시태그를 달고 올리면 본부석에서 확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