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달 3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별 추천 어르신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대표 1명이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100세 어르신 두 명이 정부가 선물하는 청려장(지팡이)을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 전달받는다. 또한 모범 어르신 11명, 노인복지 기여자 8명, 효행자 1명 등 모두 20명이 표창을 받는다. 축하공연은 경기민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져 흥겨움을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사회 내 어르신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3회 화성시의장배 배드민턴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성반월체육센터와 나래울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배드민턴협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약 7백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25일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장의 축사 등에 이어 정영모 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배드민턴은 규칙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대중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화성시에는 총 56개 동호회에 약 3,130명의 배드민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화성시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날 우리 모두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 일상에서도 이렇게 건강한 생활로 몸과 마음을 단련한 여러분 모두가 1등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과 건강을 모두 함께 얻어가시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3일 용산용문시장을 찾아 ‘용금맥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용금맥 축제는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와 용산용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의 맥주 축제로 9월 23일~10월 21일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노상에서 펼쳐진다. 23일 개회식은 식전행사, 축사, 사업설명,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박 구청장, 구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용문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5주에 걸쳐 열리는 용금맥 축제에 참여하셔서 지친 삶 속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며 “용문시장의 발전을 위해 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은 포두면 해창만 등 공한지와 정원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황화 코스모스는 늦여름부터 피기 시작해 주황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의 코스모스보다 개화시기가 빨라 이른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해창만 꽃길, 호형리 공동체정원, 녹동신항공동체 정원에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가을꽃 단지를 조성했다, 최근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주말이면 가족사진을 찍는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창만 꽃길은 1969년에 준공한 2,474ha의 간척지 주요 도로변 500m의 구간에 조성됐으며, 간척지 내에 시설된 캠핑장, 산책로, 공원 등과 황금벼가 어우러져 가을 해안의 낭만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가을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과 군민의 심신을 충전시켜 주는 에너지이다”라며, “올해 가을에는 고흥의 가을꽃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진안군청 가톨릭공직가족 모임인 로사리오 회원들은 지난 24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가톨릭공직가족 피정대회에 참석해 2022진안홍삼홍보 축제에 집중했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공무원 및 가족 5천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 참석한 로사리오 회원들은 축제티를 입고 축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진안홍삼축제를 알렸다.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이산북부에서 진행된다. 김응일 로사리오 회장은 “성공적인 진안홍삼축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니 꼭 홍삼축제에 놀러오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9월 하순, 옴천면 구절초 동산에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천면은 2020년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좌척마을 인근 옴천면 기좌리 산85-1번지 일원 산기슭에 구절초를 10,000㎡에 식재해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 올해는 미비한 점을 보완해 보행매트, 야외 벤치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영산강환경청이 인근 휴경답 2,000㎡에 올해 구절초를 추가로 식재해 주민들의 힐링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동참했다. 가을의 여인이라는 꽃말 가진 구절초는 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꽃이다.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이 된다. 우리나라 토종 꽃 답게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피워 인기가 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구절초 동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강원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손!! 청렴한 마음!! 청렴 캠페인’을 시작하여 △청렴 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이해충돌방지 제도'나의 다짐쓰기 △청렴 영화 상영 △청렴 한마당 개막식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스쿨 운영 등 반부패 청렴주간의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에는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청렴한마당은 강원도교육청 주관으로 대한건설협회, 강원도청 등 25개의 민․관 사회 각계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을 쓰다!!’라는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기관 대표들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 뮤지컬 공연과 청렴 특강, 참여 기관별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최호열 감사관은 “강원도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회복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81%, 교사의 74%가 학생진단을 위한 평가도구가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동안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온라인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설문 문항은 △평가도구의 필요성 △강원도형 평가도구의 필요성 △평가도구의 활용 시기 및 방법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의 활용 현황 및 필요성의 4가지 영역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초, 중, 고 교사 1,905명, 학생 3,812명, 학부모 6,658명 등 총 12,375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학부모 81%, 교사 74%, 학생 40%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부모 72%, 교사 44%, 학생 3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반대하는 응답은 학부모 11%, 교사 37%, 학생 22%로 나타나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한편, 마지막 문항인 ‘개발된 강원도형 평가도구 및 피드백 자료 제공 여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초가을 정취를 담은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드랜드 산책로 입구에서 100m 구간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은 지난해 우드랜드 명품화를 위해 식재됐다. 꽃무릇의 다른 이름은 ‘석산(石蒜)이다. 비슷하게 생긴 상사화와는 달리 붉은색을 띈 꽃이 피며, 습한 땅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길이 30~50cm이고 너비는 1.5cm로 여러해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9월에 길쭉하게 올라와 보름 정도 만개한 후 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되도록 초화류와 다년생 꽃들을 식재하는 등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10개 마을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표선면체육회 주최·표선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 마을 별 입장식 및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 후 남자축구, 장작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면민 노래자랑과 게이트볼을 진행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마을 별 입장식에서는 10개 마을과 재제주시 향우회의 고유한 개성과 주민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5개 경기 종목(남자축구, 릴레이, 장작 윷놀이, 릴레이, 럭비공 승부차기)과 번외 경기인 면민 노래자랑, 게이트볼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성읍리가 3개 종목(줄다리기, 장작 윷놀이, 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럭비공 승부차기와 남자축구는 가시리와 하천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오늘 면민 단합체육대회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간 화합하는 표선면이 되기를 바란다. 행사 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준 표선면체육회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감귤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 11시 30분, 오후 2 ~ 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수요일 오후 2~3시 사이에 한 차례 진행된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064-760-6405로 사전에 예약하면 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도립 제주예술단에서는 2022년 송년음악회에 출연할 시민 합창단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합창단 모집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나, 송년음악회 연습에 따른 사전 연습 및 공연 당일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민합창단원은 자유곡 1곡 실기심사를 통해 2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단원은 송년음악회 참여를 위해 주 1회 제주합창단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제주예술단 마지막 공연에 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설렌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송년음악회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도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서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가족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맞춤형으로 기획했다. ‘가족품愛 가족힐링캠프’라는 주제로 진행한 가족여행은 드림스타트 가정 16곳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및 정서교감 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 형성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저녁에는 명랑운동회, 자연놀이, 마음 주고받기, 바비큐 저녁 식사 등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쁘띠프랑스 및 마임쇼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옥이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2022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분수공원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이후 5년 만에 ‘5랜만이야’를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체험마당·스포츠 부스 운영, 스케이트보드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제22회 청소년 가요제’와 ‘제20회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가요제와 댄스 각 6팀씩 모두 12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분수공원 야외무대 900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요제는 황은채학생이, 댄스대회는 송진아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재능을 뽐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6개 읍·면·동 어르신,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35회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전행사로 9시 20분부터 어르신 활동팀 공연과 초청 공연 (트롯 장구 등) 후, 10시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이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주관으로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등 읍면동별 대항으로 민속경기대회, 민요 및 가요대회를 진행해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하여 종목별 성적 우수팀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또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급수 및 차 제공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23회 행사 개최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행사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