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노인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 10명에 대해 모범노인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29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오현 의원의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차별이 일상화된 현실을 직시하여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게 하고 인구·출산·도시개발정책 등 다양한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참여를 보장하는 종합적 계획으로서 이러한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빈집문제에 대한 정락재 의원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미추홀구 내에 장기간 방치되는 빈집들로 인해 인근 주변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화, 슬럼화 되어가는 지역문제를 되짚어보고 빈집 문제해결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이면서 강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임용식을 열고 ‘2022년도 제2회 경기도 평택시의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후 처음 이뤄진 신규 공무원 임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신규 채용된 공무원을 임용했는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지 30여 년 만의 일”이라며 “제도 변화에 발맞춰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노랑색 향기로운 국화일 것이다. 지금 금호강둔치 꽃밭에는 시원한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향기로운 국화 향기로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영천교를 시작으로 영화교 방면 금호강둔치 산책길을 따라 국화 화분 배치와 담장석으로 만들어진 문양 화단에 국화를 식재했다. 영천시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양묘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인력으로 봄부터 국화를 삽목을 하여 무더운 여름 내내 순집기와 분갈이를 반복하는 공을 들여 5종 60,000본을 직접 생산했고, 이 꽃들은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종류별로 개화한다. 국화 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분홍색·흰색의 바늘꽃, 주황색·노란색의 메리골드, 노랑 코스모스, 붉은색의 칸나도 새파란 하늘과 경쟁이라도 하듯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여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한다. 찐~한 국화향이 가득 찬 청량감 넘치는 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영천시의 명소 금호강둔치 꽃밭을 우리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창군이 제4기 평창관광택시 역량강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평창관광택시 역량강화 사업은 관광택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행자 관광안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평창군이 선발한 평창관광택시 운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이다. 군은 평창관광택시가 여행사 상품으로 출시한 2019년부터 매년 관광택시 운행자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교육 주제를 '무장애 관광'으로 정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다양한 관광수요를 이해하고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평창관광택시 역량강화를 위한 전체 교육은 6회 과정으로 총 12시간이 진행된 가운데 이수 목표를 달성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평창관광택시 운행자증을 교부했다. 또한, 군은 지난 7월 중 2일간 평창관광택시 운행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무장애 여행 선진지로서 제주 현지를 방문하여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두리함께(대표 이보교)를 찾아 트래블헬퍼 가이드 체험을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대표 김성완)를 방문하여 관광객으로서 관광약자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2023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온라인 모의면접’은 2023학년도 대입 대응력 제고를 위해 교육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학생, 학교, 지역간 대입 준비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대입 대비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대학별 면접은 크게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기반으로 기재 내용을 검증 확인하기 위한 ‘서류기반 면접’, 주어진 제시문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는 ‘제시문 기반면접’으로 구분된다. 이번 모의면접은 2023학년도 수시 학생부위주전형에 지원한 도내 수험생들을 위해, ‘서류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면접’을 구분해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은 각 대학이 발표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대학별 출제 유형에 맞게 직접 출제했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수시원서 접수가 마무리되고 수능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기에는 수험생들이 쉽게 불안해지고 마음의 동요가 되기 쉽다”며, “수능과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특히 두 가지 모두 균형있게 준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특례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원형 자율학교 운영, 교육자유특구에 국제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학교 설립,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소규모학교의 급식 운영 특례 등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강원교육의 특수성과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3개 분야 31개 조항의 교육분야 특례를 발굴하고 논의했다. 앞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규제 및 법령상 문제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교육사업과 미래 교육 사업 등 신규 교육분야의 특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원도 및 중앙부처와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의 최대 목표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강원특별법 특례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미래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 및 미래교육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수, 장학사, 교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원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의 대상자로서의 기초학력지원요구학생과 학습장애학생: 공교육의 책임과 과제, 디지털 인재의 양성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재 교육’의 발제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병철 공보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학력지원요구학생 및 학습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과 디지털 인재 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의 책임 및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MZ세대 공략을 위해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전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MZ세대들의 인기 공간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한옥마을 한옥카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도 전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실제 전주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주만들기 체험 △요가·명상·다도 체험 △전주여행 기념품 전시 및 판매 등 전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체험단 초청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전주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꽃들의 향연이 남원 신생마을 일대에 펼쳐진다. 신생마을 꽃단지는 3ha 정도의 꽃군락지로 댑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 백일홍 등 다양한 수종의 꽃들이 주변 경치와 어우려져 형형색색의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을 유혹해 본격적인 개장 이전에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남원시 용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생마을 꽃단지는 과거 축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한센인 촌이었으나 남원시가 악취와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주민을 이주시키고 꽃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꽃을 식재할 수 있는 꽃단지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금년에는 댑싸리 군락지를 추가하여 핑크뮬리와 함께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코스모스와 백일홍 군락지는 어른 세대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큼 다가오는 가을 속에서 신생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년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저기에서 봐도 핑크뮬리의 분홍빛이 일렁이며 사이사이 조성해 놓은 포토존은 신생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쁜 사진을 선사해 요즘 흔히 말하는 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꿈을 JOB多’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야외 이벤트존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비트박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의 드론 퍼포먼스의 화려한 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고, 수많은 학생들은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동아리공연는 표선중학교의 자율동아리로 구성된 플루트 연주동아리 앙상블 더클랑과 어쿠스틱바당 밴드, 치어리딩부 1위를 차지한 치어스타 공연으로 학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59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중학교의 관악부 윈드하모닉스는 수려한 합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웅장한 울림으로 수 놓았다. 동아리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서귀포예술의전당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처음으로 서는 자리라 긴장했지만, 더 많이 노력에서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3D 및 메타버스를 이용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제26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30일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제주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도의원, 노인회임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지회장기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지 못했던 노인민속경기대회를 3년만에 개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시간을 단축하고 행사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경기대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단체, 노인복지기여자 등 29명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민속경기대회는 장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3종목으로 구성되며 17개 읍면동 남녀 각 팀 총 102팀이 참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놀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컸으나, 3년 만에 열린 민속경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흥겹게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유공자 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추분을 지나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29일 오전, 함평 석두마을 파란 가을하늘 아래 바람에 살랑이는 핑크빛 물결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돌머리 해안가 인근 길을 따라 펼쳐진 넓은 들녘에는 울긋불긋한 핑크뮬리와 팜파스, 가우라 등 갖가지 꽃들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중 경남의 통영 장사도, 욕지도, 거제 내도, 사천 월등도 총 4개 섬이 뽑혔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하기 좋은 걸어봐 섬 ▲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등 가을 행락철에 맞는 테마에 따라 선정됐다. 통영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고, 특히 10월, 11월에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물들었 섬’에 선정됐다. 거제 내도는 내도명품길이라 불리는 3km의 섬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걷다가 반짝이는 바다까지 볼 수 있어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사천 월등도 또한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는데,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을 활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섬이다. 월등도 안에는 해안산책로가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통영 욕지도는 가을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남동고등학교와 상인천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스트레스 탈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트레스 탈출’은 다양한 여가·문화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남동청소년문화집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학급별 공동체 활동,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생․학급 간 관계를 개선하고, 전문 공연팀의 축하 공연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찬 관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의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학습 이외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학교에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 밖에도 진로·직업프로램 ‘이루다’, 장애 청소년 통합활동 ‘남동 투게더’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