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작년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먼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추진한 핵심정책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 행복한 삶에 기여한 최고의 시책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언론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형 숙원사업 해결, 시 경쟁력 향상 등에 핵심 역할을 한 사업, 재난·복지 등 시민의 안전,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TK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자치조직권 확대, 엘앤에프 투자유치, SK 데이터센터 유치, 팔공산 관통도로, 자연재난 대응으로 생명피해 최소화, 전국최초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이다. 대구굴기 대변혁의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특별법 통과로 대구가 주도하고,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2029년 조기개항을 목표로 SPC 구성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도조차 불가능했던 도심 군부대 이전은 단독 이전에서 통합 이전과 ‘복합밀리터리 타운’이라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일 공식 유튜브 '대구TV'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여'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 버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글 본사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등에 이어 세 번째 달성이다. 대구광역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의 활성화를 위해 2022.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뉴미디어담당관실을 신설해 SNS 대응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민 공감형 콘텐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해 1년 4개월 만인 지난 10월 구독자수 10만 명을 달성했다. 대구TV는 실·국장이 출연해 시(市)의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뉴스브리핑’, ‘기자설명회’를 도입했고, 현안과 이슈를 담당 직원이 직접 신속하게 기획・제작하는 ‘뉴스룸’ 코너를 신설하는 등 민선 8기 대구시 주요 정책 및 현안 이슈 홍보를 강화해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와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물이 강연하는 ‘대구를 말하다(TAD, Talk And Daegu)’와 군위 편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고 시민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한 후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50만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대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대개혁(大改革)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TK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대구굴기 핵심 틀이 완성됐습니다.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인 TK신공항 건설은 지난 4월 특별법 제정이 기폭제가 되어 11월 20일 국방부와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고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미래신산업인 ABB,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올해 7월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시는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하여 통합관리의 필요성 및 지역특성 등을 반영토록 노력한 결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km구간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위천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km,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의 큰 지방하천이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게 되어, 적극적인 예산투자로 수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천의 국가하천승격으로 치수사업비와 하천유지관리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군위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의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통합 신공항 개항 전까지 체계적으로 중앙에서 관리하여 신공항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 전기식 자문위원은 지난 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우석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이우석 회장의 대통령상, 전기식 자문위원의 국민훈장 목련장을 기념하여 수상의 영예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는 지방시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해 3년간(’25~’27) 최대 200억 원(국비 보조비율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특구 공모 신청한 전국 7개 권역 4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6개 권역 총 13곳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8개 기초지자체가 경합한 광역시권에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각예술허브와 공예생태계’를 조성해 수도권과는 차별화한 콘텐츠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문화특구 조성계획의 핵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9일 우보면 박창수 명예면장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성금을 기부해주신 박창수 명예면장은 현재 ㈜해원건설 및 ㈜해원산업개발의 대표이사를 겸직중으로 지역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창수 명예면장은“연말을 맞이하여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기쁘다”며“나눔을 통해 전달된 성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박창수 명예면장에 감사드린다” 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28일 ㈜종보전기 김휘대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군위군에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종보전기는 지난 2021년 군위에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박보석 대표는 “기부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꼭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종보전기의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스투어는 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우석용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읍에 위치한 ㈜예스투어는 공공기관 교육연수, 기업연수, 단체여행 을 수행하며 매년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환 지사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매년 기부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위 여성회관 4층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찬균 부군수를 중심으로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군위군보건소, 군위고등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 관련 기관(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광역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등)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추진 실적, 2023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결과와 더불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계기관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청소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위기청소년・양육자가 겪고 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군위군은 수지관리 및 부채관리를 나타내는 건전성 분야에서 운영비 등 경상비용 대비 경상수익을 늘리고, 부채 없는 지자체로 평가 받아 높은 등급을 받았다. 또한 재원조달 및 재정지출의 효과를 측정하는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절감 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계획성 분야 평가를 반영하여 종합등급‘나’등급으로 지난해 보다 3등급 상향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상경비 절감 등 모든 공직자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운용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군정 추진을 위하여 재정운용에 있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하여(특·광역시, 도, 시, 군,구)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에 대해 결산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분석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국가하천 승격대상지에 전주천, 오수천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홍수방어 기반시설의 획기적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대상지 20개소를 발표했으며, 도내 전주천, 오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졌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전주천, 오수천 하천정비를 위한 약 2,5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으며, '하천법' 개정(‘23.8월)에 따른 전주천, 오수천의 배수영향 받는 지방하천 14개소의 사업비를 포함하면, 4,000억 정도의 국가재정을 투자하게 된다. 전주천은 전주시의 시가지를 남동쪽(한옥마을)에서 북서쪽(롯데백화점)으로 관통하는 도내 대표적인 도심하천으로 유역 내 16만 5천명이 거주하고 있어 국가하천 승격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고수부지 정비, 수생태 복원, 상관저수지 등을 활용한 하천유지용수(유량) 확보를 통한 도심 속에서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오수천은 도내 지방하천 중 연장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