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5일(토), 강동아트센터에서 가을을 맞아 ‘2022 강동북페스티벌 x 바람꽃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일상 회복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낮에는 책과 독서를, 저녁에는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오는 15일 오후 2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중혁 소설가가 함께하는 ‘덕후라이프’ 강연을 준비했다. 영화 덕후와 책 덕후가 만나 책‧영화‧음악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연료는 무료다.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강연이 진행되는 대극장 앞 로비에서는 ▲나를 찾는 생활 ▲친환경 생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책으로 제안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展’이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강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성내,해공,암사,천호,둔촌)과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작은도서관 협의회의 체험 부스는 강동아트센터 야외 공간 ‘바람꽃마당‘에서 열린다. 체험 부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계절꽃뿐만 아니라 밤 풍경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저녁까지 축제장과 꽃강을 찾는 인파가 줄을 잇고 있으며, 플라워터널 인근에 조성된 야간 조경시설에도 많은 발길이 모이는 중이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충청도로 떠나자! ◆ 충남 태안 보령 해저터널(국내 최장 해저터널) - 안면도 자연휴양림 - 방포항(게국지) - 꽃지해수욕장(서해 안면도 일몰 명소) ◆ 충남 서산 간월도 - 유기방 가옥(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 삼길포항(새벽에 잡은 회) - 웅도 ◆ 충남 당진 신리성지 - 석문 방조제 - 왜목마을(제철 회) - 삽교호 테마파크 ◆ 충남 서천 장항 송림 산림욕장 &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 씨큐리엄(국립해양생물자원관) - 마량포구(주꾸미) - 성경 전래지 기념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0월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양한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구민 관심을 유도, 중요성 환기는 물론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대면ㆍ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먼저 13일 용산역 일대에서 ‘마음건강 OㆍX 퀴즈’를 실시한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비대면 행사로는 △홍보포스터 인증샷 △퀴즈 이벤트가 있다. 포스터 인증샷은 동주민센터나 관내 학교, 민간기관 등에 부착된 ‘정신건강의 날 홍보포스터’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홍보포스터에 출제된 ‘정신건강의 날’ 관련 퀴즈 정답을 찾는 이벤트다.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31까지 제출하면 된다. 11월16일 포스터 인증샷 50명, 퀴즈 1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이벤트는 중복참여 불가. 그밖에도 구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스크리닝를 진행한다. 주요 장소는 동자동 쪽방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훈민정음 반포 576돌 한글날을 맞아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제주어의 사용 확산과 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576돌 한글날 경축행사가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거행됐다. 경축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해 현병찬 한글서예사랑이사장, 배영환 국어문화원장, 이종실 제주어보전회 이사장,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등 한글 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어는 2030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형문화 자원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가장 제주다운 문화의 정수를 담은 제주어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제주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말이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려면 지역어가 다양하게 살아 숨 쉬어야 한다”며 “집단의 지혜와 협력으로 소중한 유산인 제주어를 전승하고 보존해 대한민국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지키며 문화자산으로서의 새 미래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주어의 보존‧육성을 위한 법제화, 제주어의 대중화와 지속가능성 방안 마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서귀포 강정천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노는 물이 다른 제1회 강정마을 생태축제’가 지난 8일 오후 6시 강정천 일대 체육공원에서 강정마을 주민,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강정마을생태축제위원회(위원장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정의 청정 자연을 알리고 지키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해군7기동전단 군악대가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민과 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강정마을 주민들이 다음 세대에 아픔을 넘겨주지 않으려고 치유에 노력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면서 “강정마을이 화합의 공동체로 복원되도록 도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정마을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사례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발전에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강정마을의 화해와 상생 모델이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도정에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제위원장인 조상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별 보러 가는 길이 멀다면, 강동구에서 신비로운 빛을 따라 탐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밤을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며 방문객을 매료시키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야간 빛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열린다. 지난 7일 열린 점등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암사동유적 내 산책로를 따라 6천 년 전 선사시대와 현대의 모습을 대형 미디어아트와 다채로운 빛 조형물로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빛 전시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기존에 한지를 적극 활용했던 빛 전시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의 홀로그램 필름을 사용해 색채감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빛 전시로 화려하게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은 ‘빛의 탐험대’가 되어 ▲차원이동포털 ▲대형 선사인 조형물 ▲빛의 나비 ▲선사의 나무 ▲반딧불이 숲까지 산책로를 따라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 숲’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3,000마리의 반딧불이를 직접 제작했고, 박수소리에 빛을 내는 나무 그루터기와 보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7일부터 9일까지 개최 중에 있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전통문화 재연, 고고학 체험스쿨, 느림도 대회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암사동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8일 오후 3시 30분에 암사동 전통문화를 재연하기 위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도 개최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로, 우리 고유의 장례의식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담고 있어 전통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가 주관해 강동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서울 암사동유적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선사마을 입구를 돌아 다시 돌아온다. 서울 암사동유적 체험마을에서는 8일,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도 운영한다. ▲원시인 복장 체험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간석기 만들기 ▲유적 발굴 고고학자 직업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의원과 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김산수 의원,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국제대학교 최영복 교수, 한국복지대학교 한경돈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가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는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발전적으로 변경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의 정체성이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출되는 만큼 여러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오후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마포구 양화로 72)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마포구 양화로 72)에서 진행된다. ‘다정함으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환대의 공간을 만들어 사랑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자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부분의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이뤄져 다양한 작가들과 책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즐길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간 중단됐던 도서전이 재개되어 책을 좋아하는 구민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대거 기획된 만큼 많은 구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리시는 8일~9일 2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요제, 무용제, 국악제, 연극제 등 2022년 구리예총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 8일에는 제8회 구리전국드림가요제에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아마추어 연극제를 통해 단막극 연극 공연과 제30회 구리 국악제에서 사물놀이,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에는 제11회 구리전국 코스모스가요제에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제31회 구리무용제를 통해 제니유 등이 출연하여 군무 및 창착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일 동안 버스킹공연팀의 다양한 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축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잘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년에는 한강시민공원 자투리 땅 40,000㎡에 코스모스를 일부 식재하여 한강시민공원 방문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게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7일 용산구의회 제1·2회의실에서'‘일회용컵 사용규제’ 대비 소상공인 혼란 최소화를 위한 지역 정책모델 연구 착수보고회(용산비전기획 연구용역)'와 '용산구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용산구의회 집단지성포럼 연구용역)'를 개최했다. 10월 7일에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비전기획 김선영 대표의원은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일회용컵 사용규제'에 대비하여 관련 법률 및 시행계획을 분석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용산구의회 집단지성포럼 백준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깨끗한 용산구 길거리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분석하고, 용산구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 간의 제276회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9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10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성철의원대표발의,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재의원대표발의,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원안가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2022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합재정안정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용호별빛공원에서 10월 6일, 7일 양일간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별바다부산 × 동네방네비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바다부산”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생활밀착형 영화제인 “동네방네비프”가 만나 야간관광에 영화, 그리고 부산 로컬 푸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틀간 500여명의 영화애호가와 지역주민 등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베이커리, 수제맥주 등 부산 시그니처 음식을 먹고 마시며 야외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미개봉 화제작인 영화'말이야 바른 말이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와 부산 제작진이 만든 영화 '영화의 거리'로 상영 전 공연, 관객과의 대화(영화감독 무대인사)가 함께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호별빛공원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야경과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별바다부산 × 동네방네비프”가 부산의 야경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남구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정관읍 중앙공원과 좌광천 일원에서 오는 22일 ‘제5회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세상, 할로할로 왕국'이란 콘셉트로 80팀, 750명 이상이 행사 운영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은 할로할로 타운과 할로할로 오디토리움으로 구성된다. 할로할로 타운은 ▲할로할로 스트리트(랜드마크 포토존), ▲할로할로 할로윈 체험 타운(18가지 할로윈 테마 체험존), ▲할로할로 전통 체험 타운(6가지 전통 문화·놀이 체험존), ▲할로할로 힐링 타운(길거리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등), ▲할로할로 진로 진학 교육 타운(대학 입시 컨설팅, 학과·교육·직업 체험 등 40가지 진로, 진학, 직업 체험), ▲할로할로 왕국 퀘스트 투어(15가지 퀘스트 완료 후 선물 증정), ▲‘할로할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할로할로 오디토리움에서는 ▲할로할로 청소년 연사 페스티벌, ▲할로할로 청소년 공연 페스티벌, ▲EDM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